동두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천둔치 주변에 재난예비경보방송시설을 추가 설치했다.시는 장마철 집중호우가 예상될 때 신천둔치에 주차 된 차량과 저지대 지역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기위해 재난경보방송시설 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와 함께 시는 지난 2006년 왕방계곡과 장림계곡 15곳에 설치한 자동우량경보시설과 6곳의 관측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한성대기자hsd0700@ekgib.com
동두천시는 오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대상 토지는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3만6천21필지다.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이의 신청서를 시청 민원봉사과(860-2151, 2159)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 동두천시 홈페이지 (www.ddc21.net)에서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가능하다.동두천=이호진 기자 hjlee@ekgib.com
경기북부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말 예정됐던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고읍IC~회암IC 구간 임시개통이 지연될 전망이다.이로 인해 지난해 12월30일 임시개통한 양주 회암IC동두천 신내IC 구간이 사실상 제 기능을 못하고 있어 국도3호선의 만성적인 교통불편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7일 동두천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말 예정됐던 고읍IC~회암IC 구간 임시개통이 LH가 부담키로 했던 공사비 128억원을 확보하지 못한데다 회암IC 주변 옥정교 부근의 공사가 지연돼 올 연말까지도 임시개통이 어려운 실정이다.특히 옥정교 공사구간은 LH가 시행하고 있는 옥정 신도시개발지구와 연결되는 구간으로, LH가 5개월~6개월 가량 소요되는 횡단 배수로 공사를 위한 발파작업을 착수하지 않아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이로 인해 국도3호선 동두천에서 의정부까지 20㎞ 가량이 심한 교통체증으로 1시간 가까이 소요되고 있어 기업의 물류비용 증가와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또 제2산업단지가 조성된 동두천지역의 경우 분양받은 업체들이 도로교통 정체로 인한 물류비용 부담으로 입주를 꺼려 지금까지 2개 기업만 입주한 상태다.이에 따라 동두천시 등 북부지역 지자체들은 임시개통에 필요한 공사비 확보가 어렵다면 자금IC고읍IC 등 임시개통된 지역의 방음벽 설치 등 공정을 최소화해 고읍IC회암IC 구간 연결공사를 우선 완료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대해 시공사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LH에 사업비 확보를 독려하고 있다며 사업비가 확보되면 연말까지 개통할 수 있도록 공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의정부 장암연천 청산, 총연장 36.75㎞) 개설공사는 지난 1999년 장암자금, 자금회천, 회천상패, 상패청산 등 4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는 오는 8월31일까지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3억6천여 만원을 들여 650㏊의 면적에 흰불나방, 주황날개 꽃 매미, 참나무 시들음병 등 병해충을 집중 방제할 계획이다.특히 산림연접지역, 학교 주변, 군부대 주변, 가로수, 공원, 완충녹지, 주요관광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방제하기로 했다.또 오는 16일까지 64㎞에 걸쳐 가로수 1만1천176본을 집중 방제할 예정이다.동두천=이호진 기자 hjlee@ekgib.com
향토예비군 동두천시 지역대(지역대장 예비역 소령 이정희)는 이달 말까지 특전예비군 대원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특전사 소속부대에 1년 이상 복무한 경력이 있는 만 60세 이하의 남성이면 된다.1개 소대 규모로 편성 예정인 특전예비군은 연 1회 6시간 훈련하고, 현행 특전사 전투복을 착용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지역대를 방문하거나 031-864-3573으로 문의하면 된다.동두천=한성대 기자hsd0700@ekgib.com
동두천시는 지속적인 환경기술지원을 통해 각종 사업장의 악취를 제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산업단지 38개 사업장 중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악취기술 지원을 받은 2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기술지원 수준과 환경애로 해결에 대한 도움이 각각 88.9점과 92.2점으로 나타나 악취 민원이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시는 지난 2008년 환경기술개발지원센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전문지식기술인력장비 등을 지원받아 악취저감대책을 추진해왔다.한편, 시는 환경시설의 공정개선이나 증설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 경제성 평가, 환경관련 인허가, 금융, 배출업소 자율점검 등 환경시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오는 6일 제56회 현충일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시설을 무료 개방한다.특히 당일 3층 대영상실에서 전쟁의 비극 및 안보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25전쟁 관련 영화 및 안보교육 영상물을 상영할 계획이다. 또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호국보훈의 달 특별기획으로 오는 28일까지한국전쟁과 동두천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동두천=이호진 기자 hjlee@ekgib.com
동두천시민연대는 31일 미국은 한국 내 반입한 고엽제 양과 사용량, 폐기량, 폐기방법 등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동두천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서에서 고엽제와 관련된 증언이 잇따르면서 미2사단이 있는 동두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경기도와 동두천시는 즉각 한미친선협의회를 열어 고엽제 관련 자료를 강력히 요구하고 실태를 조사해 우려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민연대는 이어 앞선 증언들이 사실이라면 1978~1979년 미2사단 주둔지와 훈련장 등 광범위한 지역에 마구잡이식으로 고엽제 매몰이 이뤄졌을 것이라며 미국은 한국 내 고엽제 관련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 중앙역 365 언제나 민원센터가 바쁜 직장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3일 생연동 경원선 전철 중앙역 하부 공간(46.92㎡)에 문을 연 민원센터는 6개월이 지난 지금 일일평균 20여건의 각종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민원센터는 센터장 1명 등 직원4명이 상주하면서 세무, 환경, 교통, 도시 등 생활민원 상담 및 접수,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가족관계 등 제증명 발급과 단순 민원업무를 대행한다.센터는 또 인터넷과 팩스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마음껏 이용하고 있으며, 8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원하는 사람에게 무료 대출해주는 등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센터는 각종 증명서 등 서류발급이 어려운 공휴일에 민원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지난 설 연휴 가족이 사망한 양주시 주민에게 화장장 이용을 위한 가족관계증명원을 발급해 무사히 장례를 치뤘고, 서울에서 어렵게 사는 할머니의 무료 점심을 동두천 노인복지회관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김주표 센터장은 처음 센터가 문을 열었을 때 이용률이 저조했는데 지금은 전철을 이용하는 직장인 등이 이곳을 즐겨 찾고 있다며 급한 민원을 해결해줬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365 언제나 민원센터는 연중 무휴로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제증명발급, 무한 돌봄, 무료법률상담 등을 알선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ekgib.com
동두천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보산동 전철역사에서 시장 이동집무실을 운영한다.오세창 시장은 이날 2011년도 시정운영에 대한 PPT 자료를 브리핑, 동두천시의 꿈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현장을 확인,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동두천=이호진 기자 hjlee@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