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적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

성남시가 오는 14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사회투자지원재단과 함께 사회적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착한소비 나눔운동 선포식을 갖는다. 협약의 내용은 사회적경제 주민교육 및 토론회 상호협력, 주체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조사연구 및 컨설팅 사업추진, 사회적경제방식의 정책연구 및 지역모델 개발사업추진, 착한소비 나눔 운동 적극지원 및 상호 협력 등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23개 업체가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착한소비 나눔 운동을 전개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선언한다. 이어 사회투자지원재단 장원봉 상임이사의 지역재생을 위한 지방정부의 사회적경제 공동생산 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성남시, 성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사회적기업은 경쟁보다는 연대와 협동을 통한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들어갈 대안임을 강조한다. 7월말 현재 성남시 사회적기업은 총45개로 (사회적기업 23개, 시민기업 15개, 마을기업 6개, 마을형사회적기업 1개), 성남시는 2014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100개를 만들어 2천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성남문화재단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 모집

성남문화재단이 운영예정인 성남미디어센터가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영상분야 시민제작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는 성남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과 미디어를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공공문화시설이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영상, 사진, 라디오, 뉴미디어 등 미디어를 체험하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예술영화, 독립영화, 고전영화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영화 소통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성남미디어센터의 중요 사업 중에 하나인 시민제작단 활동은 시민들이 직접 영상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밀착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커뮤니티로서,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전할 예정이다. 시민제작단은 영상 제작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성남시민(거주 또는 직장, 학업)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상 제작 활동을 위한 장비와 공간 및 기타 기술교육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에 대한 관심과 제작 활동에 대한 의지가 높은 시민들을 선정하여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상 제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10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직접 만든 영상물과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 ‘시민이 행복한 민원센터’ 호응

성남시 종합민원실(민원여권과)에는 여름 성수기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한 여권발급 민원이 밤 10시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과 7월에 하루 평균 800건의 민원이 접수되돼 이중 약 28.4%인 227건 정도가 야간에 이뤄졌다. 여권업무 외에도 근무시간 내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시민을 위해 3개 구청 민원실에 시민이 행복한 민원센터를 열어 평일은 오후 10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민원접수와 제증명을 발급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는 성남시민 외에도 용인이나 광주 시민들도 많이 찾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민원센터는13종의 제증명과 8종의 민원을 접수하고, 시청 종합민원실은 평일 오후 10시까지 여권민원을 접수교부하고 있다. 야간민원 이용자는 지난달 31일 현재 전체 민원 25만5천82건의 16%에 달하는 3만9천977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 무인 민원발급기 30대를 설치하여 주민등록 등초본 등 15종을 발급하고 있으며, 인터넷 민원24 (www.minwon.go.kr)에서는 행정기관 방문 없이 필요한 민원서류 3천20종을 신청하고 그 중 1천208종은 프린터로 바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민원실에 장애인 및 노약자 전용 창구, 인터넷방, 혈압기 및 체중계, 무료전화 등 편의시설과 아동 도서를 포함한 각종 도서 비치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 하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 정보문화센터 중앙도서관,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성남시 정보문화센터 중앙도서관에서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어휘력 키우는 책읽기, 독서치료 교육과정 등 프로그램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앙도서관은 어학, 교양, 취미, 독서 등 유아부터 초등생,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19과목(495명)과 어린이 학년별 독서회, 성인독서회, 영화 읽는 독서회 등 6강좌(90명)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문화교실을 22일부터 접수 받는다. 또 독서치료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특화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정보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20과목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 내 독서치료 상담실에서는 어휘력을 키우는 책읽기, 책 읽기 마음읽기, 독서치료 교육과정 등 어린이, 일반, 교사를 대상으로 8과목 90명 온라인 선착순 모집한다. 2개월 과정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부터 활용까지 가르치는 모집하는 컴퓨터 교실 6과목(210명)은 27일부터 신청접수 할 수 있다. 이밖에 주5일제 수업 시행에 따른 어린이 경제교실, 자존감을 키우는 책읽기, 컴퓨터교실 등 6과목(100명)은 저소득층 자녀는 22일, 일반 어린이들은 28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한편 중앙도서관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http://ct.snlib.net)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기타 문의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729-4632~3)에 문의하면 된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성남시,「시민이 행복한 민원센터」시민 호응 높아

성남시 종합민원실(민원여권과)에는 여름 성수기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한 여권발급 민원이 밤 10시까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6, 7월에 하루 평균 800건의 민원이 접수되어, 이중 약 28.4%인 227건 정도가 야간에 이루어졌다. 여권업무 외에도 근무시간 내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시민을 위해 3개 구청 민원실에 『시민이 행복한 민원센터』를 열어 평일은 밤 10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민원접수와 제증명을 발급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는 성남시민 외에도 용인이나 광주 시민들도 많이 찾고 있는데, 『시민이 행복한 민원센터』는13종의 제증명과 8종의 민원을 접수하고, 시청 종합민원실은 평일 밤 10시까지 여권민원을 접수교부하고 있다. 야간민원 이용자는 7월31일 현재 전체 민원 255,082건의 16%에 달하는 39,977건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 무인 민원발급기 30대를 설치하여 주민등록 등초본 등 15종을 발급하고 있으며, 인터넷『민원24 (www.minwon.go.kr)』에서는 행정기관 방문 없이 필요한 민원서류 3,020종을 신청하고 그 중 1,208종은 프린터로 바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민원실에 장애인 및 노약자 전용 창구, 인터넷방, 혈압기 및 체중계, 무료전화 등 편의시설과 아동 도서를 포함한 각종 도서 비치하여 시민들이쾌적하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 하고 있다.

독서의 계절 가을,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성남시 정보문화센터 중앙도서관에서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프로그램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2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문화교실은 어학, 교양, 취미, 독서 등 유아부터 초등생,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19과목(495명)과, 어린이 학년별 독서회와 성인독서회, 영화 읽는 독서회 등 6강좌(90명)가 있다. 독서치료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특화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정보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20과목을 운영한다. 도서관 내 독서치료 상담실에서는 어휘력을 키우는 책읽기, 책 읽기 마음읽기, 독서치료 교육과정 등 어린이, 일반, 교사를 대상으로 8과목 90명 온라인 선착순 모집한다. 2개월 과정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부터 활용까지 가르치는 모집하는 컴퓨터 교실 6과목(210명)은 27일부터 신청?접수 할 수 있다. 또한 주5일제 수업 시행에 따른 어린이 경제교실, 자존감을 키우는 책읽기, 컴퓨터교실 등 6과목(100명)은 저소득층 자녀는 22일, 일반 어린이들은 28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중앙도서관 하반기 프로그램은 2012년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http://ct.snlib.net)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기타 문의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729-4632~3)에 문의하면 된다.

엎친 ‘조류’ 덮친 ‘총담이끼벌레’

폭염으로 한강수계에 조류가 확산돼 수돗물 관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성남시 정수장에 총담이끼벌레가 유입돼 비상이 걸렸다. 성남시는 최근 북한강수계에서 발생한 조류 및 총담이끼벌레의 영향으로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발생하고 정수처리 공정에서 응집, 침전 효율이 저하됨에 따라 수질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성남복정정수장이 취수하는 한강원수는 지속적인 수온상승과 강수량 저하로 흙냄새를 유발하는 지오스민 농도가 지난 5일 현재 600ppt까지 급격히 증가된 상태다. 또한 하얀색 부유물질인 총담이끼벌레의 유입으로 정수처리 공정에서 응집, 침전 효율이 저하되고 여과지속 시간도 감소하고 있다. 시는 한강 원수의 흙냄새 원인 물질인 지오스민 농도를 환경부 권고치인 20ppt까지 낮추기 위해 정수장에 설치된 분말활성탄 투입기에 매일 분말활성탄 3t을 투입하고 있으며, 응집, 침전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응집제의 투입량도 평소보다 늘렸다. 김용민 성남시 수질운영팀장은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질분석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나거나 이상한 맛이 느껴질 경우 섭씨 100℃ 이상에서 3분 이상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분당구를 비롯해 수도권 남부 7개 시군에 하루 45만㎥을 공급하는 수자원공사 성남권관리단(시설용량 78만6천㎥)은 지난 2월 고도산화정수처리시설(AOP)을 갖춰 수돗물 공급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 저소득 장애인 치과 무료진료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서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운영 중인 무료치과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치과는 한마음 복지관내 구강보건실(25.12㎡)에서 운영되며, 임계열 사랑플러스 치과병원장 등 치과전문 의사 10여명의 자원봉사자, 상주 치위생사1명, 일반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재능나눔 실천 운동의 일환이다. 봉사자들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 대상으로 불소도포, 유치발치, 충치치료(아밀감, 레진), 실란트, 스켈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7월말까지 176건의 치과진료 성과를 거두었다. 치과 무료진료를 받은 장애인들은 일반 치과병원보다 장애인에 대한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고, 의사전달에도 어려움이 없을 뿐만 아니라, 과중한 치료비 부담이 없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했다. 치과 무료진료를 희망하는 저소득 장애인은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에 내방하거나 전화(031-725-9576)로 신청하면 치과전문 의사 진료 일정 안내에 따라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성남시에서는 다양한 재능 나눔 실천을 희망하는 관내 병원, 자원봉사자 등과 서로 협조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 장애인 무료치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사진자료> 문의전화 : 장애인복지과 729-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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