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 독도 실시간 지켜본다

성남시가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실시간 접할 수 있는 영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성남시는 시민 출입이 많은 시청사 1층 로비와 수정중원분당구청 등 4곳에 독도 영상송출 시스템을 설치하고 22일 오전 9시 30분 시청사 1층 로비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이 시스템이 보여주는 영상은 독도 동도 해발 100m 상공에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가 촬영한 것으로, 무궁화 3호 위성으로 전송받아 55인치 LED 화면으로 방영된다. 독도의 아름다운 전경은 물론 파도와 바람 소리, 새소리 등 독도의 24시간을 빠짐없이 담아낸다. 시구청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우리의 바다 영토,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영상은 청와대와 행정안전부 등에서도 중계되고 있다. 시는 독도 실시간 영상송출 시설 개통식 날 독도를 가장 사랑하는 공무원 200명이 독도사랑티셔츠를 입고 성남시립합창단의 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과 수호의지를 다졌다. 독도 제대로 알고 사랑하기 범시민운동도 본격화한다. 시는 시민들이 실시간 독도영상을 보고 작성한 독도수호와 응원의 메시지를 연중 전시하고,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도사진과 정보를 전달해 독도수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에는 성남시 공직자들이 독도티셔츠를 입고 기념식을 하는 등 한일간 독도영토권 분쟁과 관련한 대한민국의 실효적 지배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독도는 성남시와 자매결연(2011.6.16)을 맺은 울릉군이 품고 있는 섬이다. 시는 독도수호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11차례동안 성남시청사에서 독도최종덕기념사업회, 자료전, 학술세미나, 새싹지킴이 독도수호대 지도자 연수 등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독도수호 중심지 역할을 해 울릉군 특산품직거래 장터운영, 청소년 독도 교류 활동, 시민단체의 활발한 독도 탐방, 학술활동 등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분당 보바스기념병원, 종합의료시설 中 수출 쾌거

분당 보바스기념병원- 헤리티지는 중국 강소성 이싱시에 재활병원, 요양원, 시니어타운을 포함한 노인종합의료건강시설 건설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보바스기념병원-헤리티지는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서 재활병원과 요양원, 시니어타운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이싱시에 진출,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에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했다. 의료법인 늘푸른의료재단 산하 보바스기념병원은 지난 7월 중동 두바이에 재활병원을 수출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재 중국은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사회에 대한 정부정책의 지원 속에 병원, 요양원, 실버타운 등 노인을 위한 시설개발에 국가적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방정부, 부동산개발업계, 보험업계 등 사회전반에 걸쳐 노인산업의 활성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바스기념병원-헤리티지는 중국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북경, 상해, 광동, 사천, 길림, 요녕 등 중국 전역의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 박성민 늘푸른의료재단 이사장은 보바스기념병원과 헤리티지는 중동 두바이와 중국 이싱시의 병원, 요양원, 시니어타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의료노인시설의 완성된 해외사업 모델을 갖추고 중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에 적극적인 시장개척 활동을 강화해 한국 의료복지시설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분당보바스기념병원, 중국 이싱시에 재활병원 착공

한국의 효를 바탕으로 노인전문병원을 운영중인 늘푸른의료재단 분당보바스기념병원(이사장 박성민)이 중국에 진출해 우리의 선진의료기술을 선보인다. 분당 보바스기념병원- 헤리티지는 중국 강소성 이싱시에 재활병원, 요양원, 시니어타운을 포함한 노인종합의료건강시설 건설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중국 부동산개발업체인 강소중대지산과 해당 시설을 위한 컨설팅, 운영계약을 체결 한 뒤 이날 착공식을 가졌다. 보바스기념병원-헤리티지는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서 재활병원과 요양원, 시니어타운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이싱시에 진출,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에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지난 7월 중동 두바이에 재활병원을 수출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재 중국은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사회에 대한 정부정책의 지원 속에 병원, 요양원, 실버타운 등 노인을 위한 시설개발에 국가적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방정부, 부동산개발업계, 보험업계 등 사회전반에 걸쳐 노인산업의 활성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바스기념병원-헤리티지는 중국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북경, 상해, 광동, 사천, 길림, 요녕 등 중국 전역의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 박성민 이사장은 보바스기념병원과 헤리티지는 중동 두바이와 중국 이싱시의 병원, 요양원, 시니어타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의료/노인시설의 완성된 해외사업 모델을 갖추고 중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에 적극적인 시장개척 활동을 강화해 한국 의료복지시설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 포부를 밝혔다.

분당 중앙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분당신도시 중앙공원에 애완견 놀이터가 조성된다.   성남시는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황새울광장 1천500㎡에 반려동물 문화공간을 내년 6월까지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비 8천911만원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곳에는 운동장, 산책로, 울타리, 그늘막, 의자 등의 시설과 배변봉투, 쓰레기통 등 청결유지관리용품이 비치된다.   시는 반려동물 관리의무의 공간이자 반려인의 정보 교류마당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는 지난 6월 관련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가 논란 끝에 삭감당했다.   여론수렴이 부족한 상태에서 성급하게 추진해 위화감과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있다는 지적을 고려해 지난 13~14일 설문조사에 이어 오는 29일 주민설명회를 연다.   중앙공원에서 진행한 찬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693명 중 82.1% 569명이 찬성했다.  찬성자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49%, 기르지 않는 사람은 51%를 차지했다.  반대자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15%, 기르지 않는 사람은 85%로 나타났다.   이성록 성남시 공원운영2팀장은 성남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전체의 17.4% 6만6천700가구, 인 구로는 전체의 15.3% 17만명에 이른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모두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문화의식이 정착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야탑동 탄천 둔치 375㎡에 울타리를 두른 반려견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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