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원 국힘 안성시장 예비후보 “고질적 문제 해결하겠다”

국민의 힘 소속 김진원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부정과 시민의식, 정치권 문제를 해결해 안성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성시 공도읍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부정적이고 불친절한 공무원, 반대를 일삼는 시민 의식, 협력하지 않는 정치권 문제 등을 해결하겠다고 9일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을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경제활동이 활발해 소득이 높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먹고 사는 일 즉 경제정책에 최우선 투자해 안성에서 돈이 돌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마공원 유치로 연간 420만명, 경제 유발효과 2조원, 550억원의 세수 창출 등 안성을 경제자립도시로 바꾸고 팜랜드 및 안성맞춤랜드와 연계해 수도권 제일의 관광 휴양도시로 대전환하게 할 것이라는 입장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2023년과 2024년 업무보고 책자로 38개 부서가 담당하는 일을 전직 공무원과 교수 등의 도움을 받아 학습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새마을회장 재직시 무조건 반대를 일삼는 시민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안성맞춤 맞이하기운동이라는 지역사회 개혁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하지만 당시 시가 현수막 게첨 자체도 못하게 하는 등 방해로 성과를 낼 수 없었다며 이 같은 상황을 겪으면서 사회단체의 한계를 절감하고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구리값 오르자 전선 절도…60대 절도범 구속영장

택지개발지구에 매설된 전력 공급용 구리 케이블을 잘라 훔치려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성경찰서는 3일 절도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께 안성시 옥산동 한 택지개발지구에서 지하에 매설된 구리 전선 약 200m를 절단해 빼돌리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미리 준비한 공구로 맨홀 뚜껑을 열고, 절단기를 이용해 전선을 자른 것으로 조사됐다. 구리선은 시중에서 1m당 5만~6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등으로 국제 금속거래소에서 구리 가격이 t당 1만3천 달러선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범행 배경으로 거론된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해당 택지개발지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현장 지리와 구조를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절단한 구리선을 차량에 싣고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한국전력공사 의뢰로 철거 작업을 하던 중”이라고 주장했지만, 한전 측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고 이후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법원의 구속 여부 결정 이후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여죄를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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