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중원 지역난방 도입 전문자문단 위촉

성남시가 수정중원 구도심의 지역난방 공급을 본격 진행하기 위해 전문자문단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시의원, 교수, 기술전문가, 시민단체 등 15명으로 구성된 전문자문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련회의를 했다. 박정오 성남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자문단은 전략분과위원회(6명)와 기술분과위원회(8명)로 구분 운영돼 앞으로 지역난방 도입 홍보, 여론 파악, 정책자문, 기술검토 등의 구도심 지역난방공급 사업의 자문 역할을 한다. 이에 앞선 지난 9일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성남시 집단에너지(지역난방) 확대보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성남 분당판교 등 신도시 지역에 주로 공급되던 지역난방은 이르면 2015년부터 구도심인 수정중원지역 재개발, 재건축구역에도 공급될 계획이다. 수정중원 도시정비구역에 들어설 아파트 6만2천860세대와 기존 아파트 2만3천621세대 등 8만6천781세대가 지역난방 공급 대상이다. 이를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분당열병합발전소(분당동)와 판교열병합발전소(백현동)의 잉여열을 활용해 지역난방을 도입하는 방안, 신규 열병합발전소 건립 방안 등 사업 타당성을 오는 11월 말까지 조사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자문단 회의를 수시로 열어 지역난방 도입의 사업 진행 방향을 잡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인허가 등 행정적 절차를 밟는다.

수정·중원 지역난방 도입 전문자문단 위촉

수정중원 지역난방 도입 전문자문단 위촉 성남시가 수정중원 구도심의 지역난방 공급을 본격 진행하기 위해 전문자문단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시의원, 교수, 기술전문가, 시민단체 등 15명으로 구성된 전문자문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련회의를 했다. 박정오 성남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자문단은 전략분과위원회(6명)와 기술분과위원회(8명)로 구분 운영돼 앞으로 지역난방 도입 홍보, 여론 파악, 정책자문, 기술검토 등의 구도심 지역난방공급 사업의 자문 역할을 한다. 이에 앞선 지난 9일 성남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성남시 집단에너지(지역난방) 확대보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성남 분당판교 등 신도시 지역에 주로 공급되던 지역난방은 이르면 2015년부터 구도심인 수정중원지역 재개발, 재건축구역에도 공급될 계획이다. 수정중원 도시정비구역에 들어설 아파트 6만2860세대와 기존 아파트 2만3621세대 등 8만6781세대가 지역난방 공급 대상이다. 이를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분당열병합발전소(분당동)와 판교열병합발전소(백현동)의 잉여열을 활용해 지역난방을 도입하는 방안, 신규 열병합발전소 건립 방안 등 사업 타당성을 오는 11월 말까지 조사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자문단 회의를 수시로 열어 지역난방 도입의 사업 진행 방향을 잡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인허가 등 행정적 절차를 밟는다. 문의전화 : 녹색성장과 지역난방T/F팀 729-3291

‘건강체험 이동교육관’ 청소년 건강 교육 효과↑

건강체험 이동교육관 청소년 건강 교육 효과 학교 강당서 식품첨가물 실험해요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건강체험 이동교육관을 차려놓고 영양, 흡연예방, 음주예방, 성교육, 응급처치실습 등 주제별 체험 교육을 해 큰 교육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건강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단대금빛복정 희망대서양지 등 6개 초등학교와 영성여중상원여중 등 2개 중학교 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말일까지 진행된다. 수정구보건소는 각 학교의 실내체육관이나 강당에 5개 주제별 체험코너, 모형전시코너, 건강정보 배너 등 건강체험관을 설치하고 보건교육 전문가가 코너별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영양체험관은 식품첨가물 실험, 탄산음료 속 설탕량을 알 수 있는 방울토마토 실험 등을 통해 올바른 영양 정보를 알도록 한다. 흡연예방관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호흡량 비교, 담배 속 유해성분 폐 모형에 붙이기 등의 체험 교육해 흡연의 폐해를 학생 스스로 깨달도록 한다. 음주예방관은 음주 고글을 쓰고 음주상태의 시야를 실험해 보는 브레인 서바이벌, 임신부의 음주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관찰 등 체험교육을 하고, 음주 권유 시 대처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 성교육관은 가상 임신 조끼 체험, 태아발달과정, 건전한 이성교재, 성추행 시 대처방법 등을, 응급처치교육관은 AED(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한 상황대처법 체험, 심폐소생술 등을 실습 교육한다. 이러한 보고 만지고 맛보는 체험식 건강교육은 기존의 주입식 이론 교육을 탈피해 학생들의 건강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강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서은원 수정구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소아비만이 증가하고 있고, 음주와 흡연연령이 점점 낮아져 성장기 초중학생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번 건강체험 이동교육관 운영으로 학생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729-3851

성남시 ‘제4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출품작 접수받아

성남시 제4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출품작 접수받아 특선 이상 입상작 48종은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참가 성남시는 제4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할 공예작품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중원구 은행2동 소재 민속공예전시관에서 접수한다. 목칠, 금속, 도자,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공예 분야에서 전통 공예의 기술, 조형성과 현대적 디자인을 살린 창의적 공예작품이 출품 대상이다. 출품 수량은 1인 1작품 15점 이내이며, 작품 접수 시 출품작과 동일한 칼라사진(57size) 2장을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성남시인 공예인과 공예 관련 사업자, 관내 대학(교)의 대학(원)생 등이다. 입상작 100종은 다음달 2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4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때 시상과 함께 전시한다. 특선 이상의 입상작 48종은 오는 9월 중순 서울무역전시장(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에서 개최 예정인 제42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경기도공예품대전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전을 위한 예선 성격의 대회이다. 민속공예기술 전승은 물론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는 대회로 자리잡아 올해로 42회째 열린다. 문의전화 : 기업지원과 첨단산업팀 729-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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