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길 중원구청장 주민과의 인사회로 업무 시작

정완길 중원구청장 주민과의 인사회로 업무 시작 제19대 중원구청장으로 부임(5.2)한 정완길 중원구청장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 11개동을 방문해 주민 인사회를 가졌다. 정완길 중원구청장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민봉사 등 각자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시민이 행복한 성남을 만드는데 구청장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격의없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 청취하고 언제나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구청장으로서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정완길 중원구청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인 모란민속5일장 옆 모래적환장을 LH의 협조를 얻어 장날만이라도 임시 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내용과 중앙동 소방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달라는 요청 등 60여건을 주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이를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도 정완길 성남시 중원구청장은 주민과의 만남의 자리를 자주 갖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시민행복 현장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시정 구현은 물론 정이 넘치고 질서가 바로 서는 우리 중원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문의전화 : 중원구청 행정지원과 총무팀 729-6023

성남시, 올해 그린홈 220호 보급 ‘목표’

성남시, 올해 그린홈 220호 보급 목표 성남시는 올해 그린홈 220호 보급을 목표로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4억800만원을 확보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그린홈(Green Home) 건물주에게 에너지원에 따라 180~400만원을 지원한다. 태양광주택은 주택의 옥상 등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사용된 전력 외 잉여전력은 한전에 역송판매해 다음 달 요금에서 차감된다. 태양광 발전시설 3㎾를 설치하면 월평균 전기사용료를 60%가량 줄일 수 있고 탄소배출과 화석연료 사용을 억제할 수 있다. 태양열 설비는 옥상에 집열기를 설치해 흡수된 열로 급탕이나 난방을 생산하는 장치로 온수를 많이 쓰는 가정에서 효율적이다. 지열주택은 연중 약 15℃ 정도로 일정한 지하 온도를 히트 펌프로 변화시켜 가정의 난방과 냉방에 이용한다. 연중 일정한 땅속의 열을 이용하므로 타 에너지원보다 외부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연료전지 주택은 연료용 가스에 포함된 수소와 대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한다. 전기뿐만 아니라, 급탕과 난방에도 이용할 수 있다. 신재생 에너지 시설 설치 희망자는 에너지관리공단 그린홈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 를 통해 전문기업 선정 절차를 밟아야한다. 그 다음, 사업 적합승인을 받으면, 오는 22일부터 성남시 녹색성장과(☎ 031-729-3283)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2010년부터 최근 2년동안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한 그린홈 327가구에 8억8천여만원을 지원했다. 문의전화 : 신성장녹색과 신재생에너지팀 729-3283

성남여성문화회관 수료생 ‘2012 세계 조리사 대회’ 은상

성남여성문화회관 수료생 2012 세계 조리사 대회 은상 어버이 건강식 전통의 맛과 멋 높은 점수 국내 최초로 개최된 2012 대전 세계조리사대회'에서 성남여성문화회관 22기 떡폐백이바지반 수료생 3명이 은상을 수상했다. 신경미(51), 김세라(40), 신동희(36)씨 3명은 이 대회의 전통 떡한과 부문 단체전에 출전해 인삼 케이크, 약식, 삼색 인절미 등 5개 전통떡을 만들었다. 어버이 건강식이라고 작품명을 붙인 이 전통 떡들은 인삼, 대추, 잣 등 건강에 좋은 우리 고유의 재료를 사용해 소화가 잘 되게 만들고, 인삼 정과 등의 고명으로 장식해 한국 고유의 독창성을 살렸다. 외국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의 품위있는 전통의 맛과 멋에 높은 점수를 줬다. 신경미 씨는 전 세계 조리사들의 꿈의 무대인 세계조리사대회에서 은상을 받게 돼 가슴이 벅차다면서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운 전통의 손맛이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세계조리사 대회는 요리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요리대회로, 2년에 1번씩 전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올해는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97개국 248개팀의 조리사들이 아시아요리, 전통떡, 제과제빵 등 39개 종목에서 솜씨를 겨뤘다. 문의전화 : 정보문화센터 관리과 문화교육팀 729-4601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현판식’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현판식 - 수정로 일대 30만5천㎡ 규모 상업지역 부흥 본격화 - 성남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6층 재단 사무국에서 상권활성화재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이재명 이사장(성남시장)을 포함한 13명의 이사와 감사 1명, 타운매니저 6명 등 전문 인력으로 꾸려졌다. 오는 2016년까지 467억원(국도비 117억 포함)을 투입해 수정로 일대 30만5천㎡ 규모의 상업지역을 지역문화와 결합된 상권으로 육성한다. 재단은 브랜드 개발, 상인대학 개설, 상품 및 점포개발지원, 창작예술 및 주민참여시장 운영, 우수점포 발굴, 마케팅사업지원 등 각종 경영개선사업을 한다. 특히, 보급형복지형 스마트워크 서비스 모델 개발 시범사업 유치 성공으로 지원받은 별도의 국비 5억원으로 수정로 상권 활성화 구역에 오는 12월까지 상권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수정로 상업 지역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환경으로 만들어 구역 내 1,936개 점포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 재단 사무국이 SNS를 통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단골고객 관리나 각 점포별 QR 코드 쿠폰 발행, 할인경품 정보도 실시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SNS로 전통시장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재단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역주민, 상인,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협의회를 수시 운영하고, 각계 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민관학이 결합된 형태의 한국형 지역상권 활성화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시 지역상권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역 구성원 모두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소통과 참여,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시대적인 변화에 주민과 상인들이 공감할 때 선진국의 상권제도를 뛰어넘는 한국형 모델이 개발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판식은 이재명 성남시장, 지관근 성남시의회 부의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 사무국 시찰 등이 진행됐다. 오는 30일에는 옛 성남시청 진입도로, 중앙시장 내 야외무대에서 상권활성화 원년 선포식을 겸한 재단법인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식이 개최된다. 문의전화 : 지역경제과 유통팀 729-2591

수정로 지역 상권 책임질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활동 개시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14일 시청 6층 재단 사무국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재단은 이재명 이사장(성남시장)을 포함한 13명의 이사와 감사 1명, 타운매니저 6명 등 전문 인력으로 꾸려졌다. 재단은 오는 2016년까지 467억원(국도비 117억 포함)을 들여 수정로 일대 30만5천㎡ 규모의 상업지역을 지역문화와 결합된 상권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브랜드 개발, 상인대학 개설, 상품 및 점포개발 지원, 창작예술 및 주민참여시장 운영, 우수점포 발굴, 마케팅사업지원 등 각종 경영개선사업을 펼친다. 특히 보급형복지형 스마트워크 서비스 모델 개발 시범사업 유치로 지원받은 별도의 국비 5억원으로 수정로 상권 활성화 구역에 오는 12월까지 상권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수정로 상업지역 내 1천936개 점포 상인과 지역주민, 재단 사무국이 SNS를 통해 실시간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또 단골고객 관리나 각 점포별 QR 코드 쿠폰 발행, 할인경품 정보도 실시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이 SNS로 전통시장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재단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역주민, 상인,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협의회를 수시 운영하고, 각계 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민관학이 결합된 형태의 한국형 지역상권 활성화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재명 시장은 지역상권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역 구성원 모두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소통과 참여,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시대적인 변화에 주민과 상인들이 공감할 때 선진국의 상권제도를 뛰어넘는 한국형 모델이 개발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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