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및 척사대회가 3월 2일 여주시 연양동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에서 마을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해 열린다. 여주의 새로운 명소인 남한강 출렁다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규모 전통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연양리 새마을회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과 여강길 일대에서 열리는 ‘제1회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및 척사대회’는 연양리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는 연양나루어울림공동체와 연양2리(영진아파트), 한류문화예술회, 마하빅터 아카데미 등이 주최하고 여주시와 시의회,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문화원 등이 후원한다. 주민들은 출렁다리와 여강길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 모금 활동인 ‘희망씨(씨앗모금)’를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여강길 주변에 ‘모두의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꽃심기와 환경 가꾸기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행사는 오후 3시 풍물놀이와 길놀이로 시작으로 1부 지신밟기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이 펼쳐지고 2부 척사대회에서는 윷놀이와 연날리기, 출렁다리 소원지 걸기 행사가 진행된다. 주민들이 적은 오색 소원지가 다리 난간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남한강변에서 달집태우기가 이어져 한해의 액운을 태우고 소망을 기원한다. 강강술래와 대동놀이 등이 더해지며 축제는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여강길 꽃심기, 5월 출렁다리 개통 1주년 행사, 8월 칠월칠석 프로그램 등 사계절 축제를 이어가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축제 추진위원장인 김영길 연양리 마을 이장은 “주민이 모은 희망씨가 지역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25일 여주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부의장은 이날 “시선을 바꾸면 여주가 바뀐다”며 “낡은 관성과 보여주기식 행정을 넘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박시선 부의장의 부친인 박수남 씨와 박용일 후원회장, 정병관 시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출마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보탰다. 박 부의장은 선언문을 통해 “지금 여주시는 정체와 도약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과거의 관성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시선으로 미래를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자연·역사를 전략 자산화한 미래 산업 유치 ▲국비 확보를 통한 재정 확충 ▲생애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등을 내걸었다. 특히 공공산후조리원 확대와 24시간 긴급돌봄 체계 구축, 청년 정착 패키지 도입, 장애인 직업재활 시스템 강화, 품격 있는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을 약속했다. 박 부의장은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예산과 정책의 흐름을 체득했다”며 “협력과 전략을 바탕으로 여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력 앞에는 당당하고, 시민 앞에는 겸손한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선 부의장은 출마 선언 후 지지자들과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며 여주의 과거를 기리고 미래를 향한 책임과 각오를 다졌다.
이항진 전 여주시장이 이충우 현 시장과 박두형 시의회 의장을 사업 및 모금 비리와 무고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6·3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두고 전직 단체장이 현직 단체장을 상대로 포문을 연 것인데, 향후 선거 구도에 미칠 영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전 여주시장은 24일 정병관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 권리당원 등 20여명과 경기남부경찰청을 방문, 이 시장과 박 시의장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이 고발한 사안은 ▲메타세쿼이어 수목 이전 과정에서의 위법 의혹 ▲명예훼손 고소 관련 무고 ▲4대강 기념비 모금 위법 의혹 등 3가지다. 정 의원은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목 이전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가 시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점을 거론, 무고죄 성립 검토를 경찰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권력과 권력이 서로를 보호하고 비판을 형사 고소로 대응하며 행정 판단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 구조가 있다면 그것은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시장은 “지자체 예산은 시민의 세금으로 구성되며 공직자의 권한은 시민이 위임한 것”이라며 “만약 권한이 사적으로 사용되거나 특정 권력관계 안에서 상호 보호 구조를 형성한다면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 집행의 적법성, 형사 고소의 정당성, 공직자의 모금 관여의 위법성 등 세 가지는 여주시 행정의 투명성을 가르는 시험대”라며 “이 자리는 싸움이 아닌 여주시의 한 사람으로서 법의 판단을 요청하는 자리로 철저한 독립적 수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꾸준히 일하며 늙고 싶습니다.” 여주시 흥천면의 한 농장. 가을이 깊어질수록 붉게 익어가는 사과대추처럼 한 사람의 삶도 세월 속에서 단단히 여물고 있다. 주인공은 2017년 50대 중반의 나이에 귀농해 올해로 9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왔다팜’의 탁철남 대표다.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소속 여주시 임업후계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그는 지금은 60대 중반이지만 여전히 농장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한다. 탁 대표는는 2015년부터 귀농을 위해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을 이수하는 등 기초를 다졌고 귀농정책자금을 통해 농원부지를 마련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왔다팜의 주력 작목은 사과대추다. 여주에서 흔치 않은 품목을 선택했기에 시작은 쉽지 않았다. 당시에는 사과대추 재배를 제대로 알려주는 전문가나 멘토를 찾기 어려웠다. 그는 직접 전국의 선도 농가를 찾아다니며 재배기술을 배웠고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노하우를 쌓아 갔다. 그 시간은 그야말로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연속이었다. 노력은 결실로 이어졌다. 지금은 지역에서 사과대추 재배를 배우려는 농업인들에게 조언을 건네는 ‘멘토’가 됐다. 현재 여주시 산림조합 대왕대추작목반 기술고문으로 활동하며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후배 농가를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혼자 배워온 시간들이 이제는 지역 농업의 자산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왔다팜은 사과대추를 중심으로 엄나무와 두릅도 함께 재배하며 농장의 기반을 넓히고 있다. 판매 방식도 독특하다. 네이버밴드를 통해 8월 말까지 선주문을 받은 뒤 사과대추의 맛이 가장 깊어지는 10월에 맞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가장 맛있을 때 소비자에게 보내겠다는 원칙 때문이다. 태풍과 폭염, 병충해, 이상기온 등 아름답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자연 속에서 그는 해마다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농사를 이어가고 있다. 탁 대표의 목표는 분명하다. 앞으로도 계속 사과대추 농사를 지으며 전국에서 인정받는 일등 농장이 되는 것이다. 여주는 쌀과 고구마로 유명한 고장이지만 머지않아 사과대추도 지역을 대표하는 작목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확신도 크다. 여주시 흥천면 왔다팜에서 묵묵히 나무를 돌보는 그의 하루에는 여전히 땀과 정성이 쌓이고 있다. 꾸준히 일하며 나이 들고 싶다는 탁 대표의 바람처럼 왔다팜에는 오늘도 사과대추 나무가 조용히 봄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대직 전 여주시 부시장이 6·3 여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섰다. 이 전 부시장은 23일 오전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그는 “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여주, 시민주권시대를 열겠다”며 “준비된 행정 경험으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여주 세종대왕면 출신인 이 전 부시장은 1983년 가남면에서 9급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도지사 비서관과 경기도청 언론담당관, 총무과장, 농정해양수산국장 등을 거쳤으며 여주·과천·파주·이천 부시장을 역임했다. 37년간 도와 시 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20년 1월 이천 부시장으로 명예퇴직한 뒤 고향 여주로 돌아온 그는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지역에 정착한 ‘효자 귀농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공직생활 내내 가족을 우선해 온 그는 퇴직 이후 직접 농사를 거들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 예비후보는 “행정은 결국 사람의 삶을 돌보는 일”이라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신 뒤 지역 곳곳을 돌며 민심을 다져왔다. 이번 선거에서는 ‘일은 아는 만큼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풍부한 행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소통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이 전 부시장은 한전사거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다음 달 초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여주시가 전통주를 매개로 지역 대표 브랜드인 여주쌀의 위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의 시상 훈격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으로 격상됐다고 23일 밝혔다. 단순한 행사 위상 제고를 넘어 가양주의 주재료인 여주쌀의 품질을 정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민선 8기 이충우 시장이 핵심 공약으로 추진해 온 ‘여주쌀 브랜드 홍보(쌀산업특구지원사업)’의 가시적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시는 2021년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양주 품평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전통주문화 계승과 쌀 소비 촉진을 병행해 왔다. 특히 2024년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를 개소해 통합 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고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연계한 홍보, 관광자원 활용 마케팅 등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현재 관련 공약 이행률은 84.5%에 달한다. 올해 품평회 참가자 모집은 다음 달 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일반부·학생부와 약주·탁주 부문으로 나뉘며 분야·부문 통합 대상 1점에 상금 3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회 역시 장관상 격상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 전통주 경연장으로 도약하게 됐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관상 승격이 여주쌀의 우수성과 전통 가양주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품평회가 지역 농업과 문화가 상생하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2023년 1천439건, 1억4천여만원으로 출발한 여주 고향사랑기부제는 2024년 1천721건, 1억6천여만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2천297건, 2억3천253만원을 기록했다. 3년 만에 70여%에 가까운 성장세로 특히 지난해는 전년 대비 43% 급증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 같은 성과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시는 여주도자기축제 등 대규모 행사 현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여를 독려했고 자매결연 도시와의 정책 교류를 통해 제도 운영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다. 실제 일본 상봉정 관계자 4명은 지난해 8월 여주를 방문해 제도 설명을 듣고 답례품 제공기관과 생산·유통 과정을 직접 둘러봤다. 당시 방문단은 “운영 체계와 답례품 구성이 인상 깊다”며 “상봉정 제도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장세의 중심에는 답례품 경쟁력도 있다. 총 60개 품목 중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대왕님표 여주쌀(진상미)’이 전체 제공 수량의 44.8%를 차지하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여주쌀은 2025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농산물 부문 1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수상 등 대외적 평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여주사랑카드(지역화폐), 한우세트, 전통주 ‘백년향’ 등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관광 활성화와 맞물려 캠핑장 이용권 등 체험형 답례품 수요도 증가 추세다. 사공미연 시 자치협력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농축산업과 관광, 소상공인 매출 확대까지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홍보와 품질 관리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린다. ㈔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 회장과 여주시고구마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은규 회장이 보유해 온 ‘여주꾸마’ 캐릭터와 상표권이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에 공식 이관되며 ‘대왕님표 여주꾸마’로 새 출발을 알렸다. 흙의 기운을 가득 머금고 자라난 여주 고구마는 일교차 큰 들녘에서 단단히 여물어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관으로 여주고구마브랜드는 하나로 모이고, 품질 기준은 더욱 엄격해졌다. 최상급 고구마만을 엄선하는 별도의 선별·검증 과정을 거쳐 맛과 안전성을 모두 통과한 물량만 ‘대왕님표’ 이름을 달 수 있다. 생산자는 자부심으로 재배하고, 소비자는 믿음으로 선택하는 구조가 마련된 셈이다. 이용철 여주시 경제환경국장은 “여주꾸마를 통해 지역 농산물 품질 중심의 고부가가치 농업 체계를 구축하고, 여주 고구마를 전국 최고의 프리미엄 농산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며 “농부의 땀과 지역의 정성이 더해진 한 알의 고구마가 이제는 도시의 이름을 걸고 소비자 곁으로 다가간다”고 강조했다.
군부대에서 사격훈련 중이던 병사 2명이 소총을 소지한 채 훈련장을 이탈했다가 3시간여 만에 야산에서 붙잡혔다. 19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께 여주지역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훈련 중이던 병사 2명이 K2 소총을 지닌 채 부대를 이탈했다. 다만 이들은 실탄은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대 측은 자체 수색을 벌였으나 병사들과 연락이 닿지 않자 오전 11시10분께 여주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경찰특공대와 기동순찰대, 기동대 등이 수색을 진행해 군부대일대 야산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에 나섰다. 군 당국은 낮 12시께 여주지역 한 야산에서 병사 2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병사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였으며, 소총도 그대로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소총을 소지한 채 이탈했다는 점에서 한때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군 당국은 해당 병사들을 상대로 정확한 이탈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여주에 있는 한 도자기 공방에서 난 불이 인근 건물로 옮겨붙는 사고가 났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2시58분께 여주시 멱곡동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았다. 소방은 인력 48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신고가 접수된 지 약 1시간 만인 오후 3시5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다만 불이 인근 건물로 확산해 4시50분께야 불이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해 1층짜리 건물(조립식패널조, 32㎡ 규모) 내부에 있던 공방 관계자 50대 여성 1명이 손가락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나머지 인원은 자력으로 대피해 현재까지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등은 정확한 화재 경위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