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지사장 박효수)는 농한기 유휴 인력에 대한 일자리를 만들어 수리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이번사업은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실시하는 본 사업은 저수지 주변정화 및 용배수로 준설, 수문정비 등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을 집중 정비하여 용수공급기반을 확충하게된다. 박효수 지사장은 농한기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농업생산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일자리를 더 늘리겠다고 말했다.연천=이정배 기자 jblee@kyeonggi.com
연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학재)은 27일 연말연시 및 설날을 맞이하여 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400포(10kg, 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 이웃돕기 성품은 연천농협임직원과 연천농협고향주부모임, 연천농협농가주부모임 등에서 지난 1년 동안 추진하였던 사업의 수익금으로 연천농업협동조합은 이학재 조합장을 중심으로 매년 임직원들이 모두 앞장 서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만들었다.연천농협 관계자는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더욱 어려워하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불우이웃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된 성품은 연천군 관내 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물질적, 정서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이정배 기자 jblee@kyeonggi.com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 전 군(軍)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연천지역 모부대 장병 3명이 비무장 탈영했다.27일 육군 제3군사령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모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후반기교육을 받던 A이병(21) 등 3명이 밤 9시15분께 체육복에 운동화 차림으로 부대를 이탈했다.이들은 전곡읍의 한 편의점에서 현금을 인출해 택시를 타고 소요산역을 통해 전철을 타고 탈주한 것으로 알려졌다.H훈련병 등은 모두 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1월 1일 군에 입대한 뒤 이곳 신병훈련소에서 9주간의 군사기초 훈련을 받아왔다.이들이 부대를 이탈하자 군 수사기관은 동료 훈련병들과 가족들을 상대로 이탈경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2차 범죄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이들의 거주지와 주변인을 상대로 수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군 관계자는 신병수료식을 3일 앞둔 상태에서 계속되는 추위와 자대배치까지 예상해 불미스런 일을 생각했을 것이라며 구타 등 병영부조리 같은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연천=이정배이상열기자 jblee@kyeonggi.com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선택예방접종 무료접종을 1종에서 4종으로 확대한다. 무료 접종대상은 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이며, 접종 종류는 폐구균, 로타바이러스, 뇌수막염, A형 간염 등 4종이다. 무료접종 희망자는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아기수첩을 지참해 보건의료원(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031-839-4073)으로 문의하면 된다.연천=이정배 기자 jblee@kyeonggi.com
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21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곡 재래시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특별소방검사 및 소방통행 확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서 연천소방서는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전곡재래시장에서 기온 급강하로 화기취급이 많아 화재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대형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소방검사요원과 시장관계자 합동 특별 소방시설점검했으며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및 소방시설 작동요령을 교육했다.또한 시장내 소방통로상 불법 주정차 단속,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전단지 배부와 화재예방 홍보방송을 전개했다.연천=이정배 기자 jblee@kyeonggi.com
연천향교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15일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1 연천향교 동계 인성교육을 운영한다.향교 내 명륜 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인성교육은 청소년들의 선량한 심성개발과 올바른 예절을 함양시키기 위헤 기초한자와 사자소학, 다도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재 및 간식은 무료로 제공되며, 장거리 학생을 위한 차량도 운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향교(031-834-1604)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이정배 기자 jblee@kyeonggi.com
연천군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1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업무 전반에 걸쳐 건축제도 개선분야와 일반 건축행정 분야의 6개 영역 25개 항목으로 나누어 실시한 경기도의 평가에서 부천시와 함께 우수기관(최우수 양평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군은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사업, 행정서비스 대행 서비스 등의 특수시책을 개발추진했다.또한 군은 민원인들이 행정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총 5장 110페이지로 구성된 업무편람을 발간하는 등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쳤다.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올 한해 미진한 사항은 개선하여 보다 나은 건축행정서비스와 항상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최상의 고객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연천=이정배기자 jblee@kyeonggi.com
연천군 청산면(면장 홍혜숙)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독거노인 등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청산면은 핵가족화와 노령화 사회로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해 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면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불우가정 400세대에게 생필품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지난 7일에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실내 온수매트 5개(1백50만원 상당)를 구입해 전달했다.특히 면은 관내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중 매월 심도 있게 지원가구를 선정하여 면장, 이장,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또한 면은 독거 노인분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하고 집안 정리 및 상황을 파악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통해 얻어지는 정보 등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행정 펼쳐오고 있다.주민들은 청산면장, 사회복지사가 소외된 곳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사랑의 보따리 운영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청산면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청산면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실천이 다른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 등에게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주의식 함양과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운동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연천=이정배기자 jblee@kyeonggi.com
연천군은 미래농업의 희망과 비전을 열어갈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2012년 후계농업경영인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2012년 1월1일 현재 만18세~45세 미만(1967.1.1 이후 출생자)으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성포함), 산업기능요원 편입희망자,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군수가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으로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등록예정자 포함) 사람이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최고 2억원까지 연리 3%, 3년 거치 7년 상환조건으로 영농자금을 융자지원 받을 수 있다.사업 신청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되며, 군과 경기도의 심사를 거쳐 내년 2월말 최종 선정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친환경농축산과(839-2315) 또는 읍면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사업 신청자의 신용도에 따라 융자 가능 금액이 제한될 수 있다며 사업신청 전에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 가능 금액을 확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가 인구감소, 고령화 심화 등에 대비하여 일정기간 동안 교육컨설팅 지원, 창업영농자금 융자 등 종합적인 지원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천=이정배기자 jblee@kyeonggi.com
연천군 전곡읍 한마음 상인회(회장 고경환)가 지난 28일 전곡읍 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포(10kg, 11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날 성품을 기탁한 고경환 회장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곡읍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아 질수 록 우리사회는 희망으로 가득할 것이라며 이번에 기탁된 소중한 성품은 저소득층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연천=이정배기자 jblee@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