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앞장’

“추운 겨울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지부장 성경식)가 11월 월례회의 및 한돈농가 교육 행사를 개최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동막리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회의 및 한돈농가 교육’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한돈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연천지부는 연천군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한돈 ESG 지역사회 공헌 나눔사업을 통한 1천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930㎏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또 연천한돈협회 회원 일동이 마련한 성금 1천만원과 연천2세 한돈인들이 저소득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금 500만원도 각각 전달했다. 협회는 매년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돼지고기과 후원성금 전달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한돈2세는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성경식 지부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연천한돈협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덕현 군수는 “매년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한돈나눔 행사와 장학금 지원사업에 함께해 주시는 회원들과 후계 한돈인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돈 농가의 소중한 나눔은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디지털 수업으로 여는 미래”... 연천교육지원청 ‘2025 에이드(AIDed) 페스타’

연천교육지원청이 19일 연천 종합복지관에서 ‘AI·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깊이 있는 수업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2025 에이드(AIDed)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연천교육지원청 윤남희 교육과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초·중등 교원, 학부모, 에이드 수업나눔지원단, 탐구수업공동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부터 진행된 1부 행사는 길완제 동국대 겸임교수(컴퓨터공학·로봇공학 박사)의 ‘AI시대 미래교육: AI시대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핵심역량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관내 학교 교장·교감, 행정실장, 학부모, 교육지원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오후에는 초등 수업 사례나눔으로 ▲사회정서학습 ▲학교간 이음 수업 ▲초등 영어수업 ▲IB수업 ▲유초이음 수업 ▲디지털 활용수업 등이 진행됐고, 중등 수업 사례나눔으로 ▲AI활용 서논술형 평가 ▲디지털도구를 활용한 주도성 키우기 ▲디지털 매체 기반 자기 탐색과 진로 자화성 표현 ▲AI 디지털 부스체험 ▲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습자 주도성 키우기 ▲현장조사를 통해 알아보는 형사사건, 크라임썬 ▲하이러닝을 통한 깊이 있는 수업 등이 진행됐다. 한편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체험부스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연구·선도학교, 디지털 시민·창의 역량 실천학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 지역교육연구회 등이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이상호 교육장은 “이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연천교육이 더욱 발전하는 연천교육을 만들어나가기 위함”이라며 “경기 최북단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인구소멸 위기라는 지역 여건속에서도 협력적 교육거버넌스를 기반으로 AI·디지털교육(AIDed) 바탕의 교실 수업 혁신, 지역협력 공유학교 운영, 온라인학교를 통한 맞춤형 교육 실현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역 현안 집중논의

연천군은 최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열고 핵심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동두천~월정리 전철화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원선 전철 증차 운행 등 세 가지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선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고 인구 정착을 가능하게 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천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7년 준공 예정인 제3국립연천현충원 등 대규모 정부 재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지역경제의 전략적 전환기를 이끌 핵심 인프라”라며 “이는 대통령께서도 공약으로 제시하고, 연천 현장 방문 시 재차 강조하신 사안으로 국정과제에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김 군수는 “경기북부와 강원권 접경지역은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간 개발 제한과 군사 규제를 감내해 온 대표적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철도 인프라 부족으로 운행 횟수 제한·배차간격 지연 등으로 인한 통근·통학·의료 접근성 불평등이 지속되고 있다”며 철도망 확충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동두천~월정리 전철화 사업은 향후 북측과 남측간 중부측 철도 네트워크의 교두보로서 남북경제 협력의 중요 인프라가 될 잠재력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원선 전철 1호선 개통의 체감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서는 증차 운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원선을 축으로 산업단지 조성과 신규 아파트 입주 등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운행 횟수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교통 편익이 체감될 수 있도록 증차를 건의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접경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은 대통령의 국정철학이며, 전 부처가 공유하고 있는 가치”라며 “접경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해 부처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면담은 연천군의 발전 방향을 중앙정부와 공유하고, 지역의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