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지부장 성경식)가 11월 월례회의 및 한돈농가 교육 행사를 개최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동막리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회의 및 한돈농가 교육’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한돈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연천지부는 연천군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한돈 ESG 지역사회 공헌 나눔사업을 통한 1천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930㎏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또 연천한돈협회 회원 일동이 마련한 성금 1천만원과 연천2세 한돈인들이 저소득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금 500만원도 각각 전달했다. 협회는 매년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돼지고기과 후원성금 전달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한돈2세는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성경식 지부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연천한돈협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덕현 군수는 “매년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한돈나눔 행사와 장학금 지원사업에 함께해 주시는 회원들과 후계 한돈인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돈 농가의 소중한 나눔은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덕현)가 24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10개 읍·면협의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협의체 위원, 관계공무원, 복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은 민·관이 함께 할 때 더 큰 힘이 발휘한다”며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각 읍·면의 경험이 서로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이 전곡역 광장 일대에서 ‘2025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3일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윤종영 도의원, 연천군기독교연합회 소속 목사 및 성도,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연말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점등식은 성금 전달식과 축사,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군수와 의장, 도의원, 연천군기독교연합회장이 함께 점화 버튼을 누르자 전곡역 광장에 설치된 대형 트리와 거리 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는 내년 1월17일까지 운영되며 겨울철 연천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포토존 및 야간 경관을 제공해 연말연시의 낭만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트리의 불빛이 우리의 소망을 담아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기독교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연천군 미산면 축산기자재 제조업체인 션팩토리(대표 신승배)가 24일 군수실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역 영세 소농인이 생산한 200만원 상당의 백미 56포(10㎏들이)를 구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소농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상생형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신승배 대표는 “고향에서 4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영세 소농을 돕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고민한 끝에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이 19일 연천 종합복지관에서 ‘AI·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깊이 있는 수업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2025 에이드(AIDed)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연천교육지원청 윤남희 교육과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초·중등 교원, 학부모, 에이드 수업나눔지원단, 탐구수업공동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부터 진행된 1부 행사는 길완제 동국대 겸임교수(컴퓨터공학·로봇공학 박사)의 ‘AI시대 미래교육: AI시대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핵심역량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관내 학교 교장·교감, 행정실장, 학부모, 교육지원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오후에는 초등 수업 사례나눔으로 ▲사회정서학습 ▲학교간 이음 수업 ▲초등 영어수업 ▲IB수업 ▲유초이음 수업 ▲디지털 활용수업 등이 진행됐고, 중등 수업 사례나눔으로 ▲AI활용 서논술형 평가 ▲디지털도구를 활용한 주도성 키우기 ▲디지털 매체 기반 자기 탐색과 진로 자화성 표현 ▲AI 디지털 부스체험 ▲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습자 주도성 키우기 ▲현장조사를 통해 알아보는 형사사건, 크라임썬 ▲하이러닝을 통한 깊이 있는 수업 등이 진행됐다. 한편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체험부스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연구·선도학교, 디지털 시민·창의 역량 실천학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 지역교육연구회 등이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이상호 교육장은 “이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연천교육이 더욱 발전하는 연천교육을 만들어나가기 위함”이라며 “경기 최북단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인구소멸 위기라는 지역 여건속에서도 협력적 교육거버넌스를 기반으로 AI·디지털교육(AIDed) 바탕의 교실 수업 혁신, 지역협력 공유학교 운영, 온라인학교를 통한 맞춤형 교육 실현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대북 풍선 1천여개를 살포한 대북단체 대표 등 총 20명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연천경찰서는 2024년부터 경기북부 관내 접경지에 출입해 대북 풍선 1천25개를 살포한 대북단체 대표 A씨 등 총 20명을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항공안전법, 고압가스법, 재난안전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경기북부경찰청 외 관내에서 발생·접수한 사건들을 병합한 후 집중수사, 이러한 혐의 내용을 확인했다. 주로 60대인 피의자들은 연천과 파주 일대 접경지 부근에서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대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대북전단 등을 실은 꾸러미 무게를 2㎏ 이상으로 맞추고 후원 단체로부터 지원받은 대북물자와 특정 고압가스를 준비해 살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대북전단 등 살포는 접경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로서 향후 관련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는 청년들이 올겨울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연천군4-H연합회(회장 박성배)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의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용걸 휴림농장 대표가 장소를 제공하면서 추진됐다. 청년 농부들이 주축이 된 4-H연합회와 지역 문화예술을 이끄는 임진강풍물패, 그리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4-H의 핵심 가치인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를 보여주듯 회원들은 김장 재료 준비부터 배추 숨 죽이기, 속 버무리기, 포장 및 배달 준비까지 손발을 맞추며 능숙하게 진행했다. 박성배 회장은 “농업은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농업 생산뿐 아니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가 지난 14일 연남동에서 댐잇 프로젝트 합동 시상식을 개최했다. ‘댐잇’은 ‘댐과 사람을 잇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군남댐과 한탄강댐을 중심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4년부터 기획・추진된 프로젝트이다. 댐과 주변지역에 대해 국민과 소통·교류하기 위한 SNS 국민여행단, 로컬여행 기획공모전, 댐잇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합동시상식은 SNS 국민 여행단와 로컬 기획 공모전의 우수활동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올 한해 총 47팀(101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1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이영목 지사장은 “댐잇 프로젝트는 댐이 수자원 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우수 활동자들의 기획과 경험이 실제 로컬 여행상품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8일까지 36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6년도 예산·기금안을 심의 의결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질의도 예정돼 있다. 1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연천군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심상금 의원) 등 의원발의 안건 4건과 연천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단체장 발의 7건 등 11개 안건을 심의했다.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구성해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김미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군정질문 등 한 해를 정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로,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 등 중대한 과제에 직면한 만큼 의원들은 군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예산의 실효성과 재정 건전성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천군은 최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열고 핵심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동두천~월정리 전철화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원선 전철 증차 운행 등 세 가지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선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고 인구 정착을 가능하게 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천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7년 준공 예정인 제3국립연천현충원 등 대규모 정부 재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지역경제의 전략적 전환기를 이끌 핵심 인프라”라며 “이는 대통령께서도 공약으로 제시하고, 연천 현장 방문 시 재차 강조하신 사안으로 국정과제에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김 군수는 “경기북부와 강원권 접경지역은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간 개발 제한과 군사 규제를 감내해 온 대표적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철도 인프라 부족으로 운행 횟수 제한·배차간격 지연 등으로 인한 통근·통학·의료 접근성 불평등이 지속되고 있다”며 철도망 확충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동두천~월정리 전철화 사업은 향후 북측과 남측간 중부측 철도 네트워크의 교두보로서 남북경제 협력의 중요 인프라가 될 잠재력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원선 전철 1호선 개통의 체감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서는 증차 운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원선을 축으로 산업단지 조성과 신규 아파트 입주 등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운행 횟수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교통 편익이 체감될 수 있도록 증차를 건의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접경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은 대통령의 국정철학이며, 전 부처가 공유하고 있는 가치”라며 “접경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해 부처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면담은 연천군의 발전 방향을 중앙정부와 공유하고, 지역의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