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제10회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야구대회가 최근 연천군 신서면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성황리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9개 팀,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루며 농아인야구의 열정과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인기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수어아티스트 후지모토 사오리 양이 축하공연을 펼쳐 눈과 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 대회의 막이 올랐다. 개막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 김성원 국회의원,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박미영 연천군수어통역센터장, 정한용 전 국회의원 겸 방송인, 장은정 서울인유로타리클럽 회장,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단순히 승부를 겨루는 자리를 넘어, 농아인 선수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천을 찾은 모든 분들이 자연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에서 따뜻한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한용 전 국회의원은 “인구 4만1천명의 작은 지역 연천이 1천만 인구를 가진 서울에서도 쉽게 개최하지 못하는 전국 농아인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연천군수와 군의회의장, 그리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는 고양엔젤스와 전북데프다이노스가 맞붙었으며, 치열한 승부 끝에 고양엔젤스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선수들은 청각의 장벽을 뛰어넘어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관중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야구대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며, 농아인 선수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전국적인 교류와 연대를 다지는 중요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천군은 최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광장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개소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경기도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농협 및 협동조합 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등 지역과 농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 김지숙 대표는 “지역 농산물이 군민들의 식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정성껏 운영해 나가겠다”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직매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역광장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군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군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8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기준인 1m를 넘어섰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전 1시 20분께 1m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임진강 하천변에서 행락객과 지역주민 등은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필승교 수위는 계속 상승해 오전 6시 현재 1.43m를 보이고 있다. 임진강은 유역의 약 60%가 북한에 속해 있고 나머지는 남한에 속하며, 강물은 필승교를 거쳐 남한으로 흘러 내려온다. 지난 6일 환경부는 위성영상 분석 결과 황강댐 방류 징후를 포착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이번 주말 북한 지역 임진강 유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북한이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방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방류 역시 우리 측에 사전 통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2009년 9월 황강댐 방류 당시 사전 통보 없이 물을 내보내 임진강 하류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같은 해 10월 남북 간 합의에 따라 방류 시 사전 통보를 약속했다. 하지만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실제로 북한은 2010년 두 차례, 2013년 한 차례에만 방류 사실을 통보했을 뿐, 우리 정부의 반복된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한편 필승교 수위가 1m를 넘어서면 하천 행락객 대피, 2m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12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 단계가 각각 발령된다.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에서 물을 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환경부가 6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촬영한 위성영상 분석 결과 황강댐 방류 징후를 포착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이번 주말 북한 지역 임진강 유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북한이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방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방류 역시 우리 측에 사전 통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2009년 9월 황강댐 방류 당시 사전 통보 없이 물을 내보내 임진강 하류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같은 해 10월 남북 간 합의에 따라 방류 시 사전 통보를 약속했으나 이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실제로 북한은 2010년 두 차례, 2013년 한 차례에만 방류 사실을 통보했을 뿐, 이후에는 우리 정부의 반복된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하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최북단 수위 관측 지점인 경기도 연천군 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1.16m로 행락객 대피 기준(1.0m)을 넘어선 상태다. 환경부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운영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군남댐 건설 후 돼지풀 등 생태교란 야생식물이 번식하고 있던 수몰지에 중면 주민들이 댑싸리와 각종 초화류를 심어 조성한 관광명소다. 댑싸리는 물론이고 백일홍, 버베나, 코스모스 등의 초화류를 심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임진강 유역 지방정원과 국가정원 지정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시간은 일출시부터 일몰까지다. 가족 및 연인 등과 조용히 자연을 즐기면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제격인 곳이다. 군은 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장터를 비롯해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면 주민들과 직원들이 봄부터 땀흘려 조성한 댑싸리 정원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열심히 준비한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아름다운 댑싸리 정원 경치를 감상하고 힐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곡농협 조합원인 이윤규(64)·박성민(63) 부부가 최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60회 새농민상본상 시상식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씨 부부는 끊임없이 영농기술을 개발해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연천지역의 시범포사업 연진 벼 선도농가로 활동하고 있다. 풋호박 재배시설에도 데이터 농법을 도입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씨는 연천군농촌인력중개센터 설립 초기부터 참여해 회장을 맡아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는 등 ‘함께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씨는 “농민 조합원으로서 큰 상을 받은 기쁨을 지역사회에 더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제가 가진 기술을 이웃에 전파하는 동시에 농업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종철 조합장은 “이윤규·박성민 부부는 전곡농협의 자랑이자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평소 이웃과 상생하며 농민의 모범을 보이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연천 임진강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기준인 1m에 도달했다. 1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필승교 수위는 지난달 30일 오후부터 서서히 오르기 시작해 이날 오후 2시20분께 1m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임진강 하류 하천변에서 행락객과 지역주민 등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라는 안전문자를 보냈다. 오후 2시40분 현재 필승교 수위는 계속 1m를 보이고 있다. 임진강은 유역의 약 60%가 북한에 속해 있고 나머지는 남한에 속하는 남북 공유 하천이다. 필승교는 임진강이 중서부전선 DMZ를 통과해 남한으로 흘러 내려오는 첫 번째 관문으로 강물은 필승교를 통과해 연천 군남면 군남홍수조절댐에 도달하게 된다. 정부는 필승교 수위에 따라 임진강 하류 홍수 관리를 하고 있다. 필승교 수위가 1m를 넘어서면 하천 행락객 대피, 2m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12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 단계 등이 각각 발령된다.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소방 사이렌탑’이 향토유산으로 지정됐다. 향토유산은 국가나 시·도 지정으로 등록되지 않았지만 역사·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유산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31일 군에 따르면 전곡리 소방 사이렌탑은 1977년부터 25년간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긴급 경보를 울리거나 정오시간을 알려주는 오포 사이렌의 역할을 담당했다. 국내에 현존하는 유일한 모델이자 당시 소방 환경과 기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인 것으로 평가됐다. 소방 사이렌탑이 설치된 옛 전곡 의용소방대 건물은 지역사회의 자발적 소방활동의 중심 역할을 해온 공간이다. 군은 향토유산 지정 후 사료관을 조성해 경기 북부 대표적인 소방관광명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발굴·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8일 낮 12시20분께 연천 신서면 밭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이 벌에 쏘였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4명과 70대 여성 2명 등 총 6명이 팔꿈치와 엉덩이 등을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이 위독한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119 대원들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벌 종류는 말벌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8월을 벌들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라며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벌이 천적으로 인식하는 어두운색보다는 밝은 계열 옷을 선택하고, 긴 옷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몸부림을 치며 벌을 자극하지 말고, 즉시 그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철 1호선 연천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임진강 댑싸리정원으로 오세요.” 연천군은 다음 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장하는 임진강 댑싸리정원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중면 임진강댑싸리정원은 지난해 20만1천928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올해도 개장 기간 많은 관광객의 방문과 교통량 급증이 예상된다. 이에 군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임진강 댑싸리정원으로 편안하게 이동하는 다양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임진강 댑싸리정원 개장 기간 연천역~임진강 댑싸리정원을 순환하는 임시 노선을 운행한다. 다음 달에는 하루 8회(1시간 간격) 운행하고 방문객이 집중되는 10월에는 하루 16회(30분 간격)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현금 1천500원, 교통카드 1천450원)과 동일하다. 중면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하는 2개 노선(35-2번, 100번)을 개편해 임진강 댑싸리정원을 추가 경유하도록 하고 노선버스를 이용한 방문객이 중면 행정복지센터에 내려 도보로 이동하는 불편 없이 출입구에서 바로 하차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수용응답형 교통수단인 DRT(똑버스) 운행 구간도 기존(연천읍, 내산리, 대광리역)에서 임진강 댑싸리정원 구간을 추가해 연천역과 임진강 댑싸리정원 등지에서도 똑타앱 또는 콜센터를 통해 똑버스를 호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이 불편 없이 지역 축제나 관광 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교통 편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