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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코로나19 속에 제주도 연수를 추진해 물의를 빚고도 적반하장으로 언론통제를 시도(본보 2월 4일자 1면·2월 19일자 7면 보도)한 인천 남동구의회에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23일 성명을 내고 “남동구의원들은 지금이라도 본인들의 행동을 구민 앞에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지난 21일 주요업무보고자리에서 구의원들은 구 대변인에게 제주도 연수 기사를 막지 못했다며 대변인실 예산을 거론하며 질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임시회 회의 중 구의원들이 시대착오적인 언론 통제

인천뉴스 | 김경희 기자 | 2021-02-23 18:38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가 필수의료 서비스 강화의 역할을 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정사업’에 뽑혔다.23일 가천대 길병원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권역 의료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선정했다. 17개 시도 권역과 70개 지역별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있다.가천대 길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정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기존 공공의료사업실을 공공의료본부로 확대, 응급의료·지역암·원격외상센터 등 공공보건의료 관련 센터를 산하 조직으로 배치해 양질의 필수의료

인천뉴스 | 김경희 기자 | 2021-02-23 18:30

인천 남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객 출입관리에 고충을 겪고 있는 소규모 업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구는 3월부터 50㎡ 이하 소규모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콜’출입관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현재 식당·카페 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출입명부와 QR코드 등을 활용해 고객 출입 여부를 의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하지만 고령층이나 2G폰 이용자, 장애인 등은 디지털 방식의 출입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소규모 업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충을 호소하는 실정이다.반면 안심-콜은 해당 업소만의 080번호를 부여해 업소

인천뉴스 | 김경희 기자 | 2021-02-23 18:30

국립 인천대학교가 제3대 총장 재선거 최종 후보자로 박종태 전자공학과 교수(63)를 선정했다.인천대 이사회는 22일 오후 최용규 이사장 등 7명의 내·외부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최종 총장 후보자 선출(안)을 심의한 결과, 박 교수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앞서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는 후보자 검증과 정책평가 등을 거쳐 박 교수와 최계운 명예교수(67), 박인호 명예교수(66) 등 3명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당시 교직원과 학생, 동문 등의 정책평가에서 박 교수는 31.8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중 박인호 명예교수

인천뉴스 | 김경희 기자 | 2021-02-22 18:45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위반 페널티인 ‘반입금지 5일’의 쪼개기 반입을 허용하면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SL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반입총량제를 위반한 수도권 43곳의 지자체 중 31곳에 쪼개기 반입을 허용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반입정지 5일을 2일과 3일로 나눠도 무방하다는 내용이다.이 경우 반입총량제 위반에 대한 벌칙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지면서 반입량 감소라는 총량제 도입 취지도 무색해 진다는 지적이 나온다.당초 SL공사는 반입총량제 위반 지자체에 대해 5일 연속 반입정지

인천뉴스 | 김경희 기자 | 2021-02-21 18:00

지난해 4·15 총선 불법 개입 의혹을 받는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브로커’ 유상봉씨(75) 부자와 윤 의원의 전 보좌관의 보석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유시와 유씨의 아들, 윤 의원의 전 4급 보좌관 A씨(54)의 보석 요청을 모두 “이유가 없다”며 기각했다고 21일 밝혔다.유씨 부자와 A씨는 지난달 잇따라 보석신청을 해 심문을 받았다.이 자리에서 유씨 측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고, 유씨가 고령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등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인천정치 | 김경희 기자 | 2021-02-21 16:29

경찰이 인천 미추홀구의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꼬리물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인천미추홀경찰서는 출·퇴근길 교통체증을 막고, 시민 안전을 위해 22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100일동안 ‘꼬리물기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교차로 꼬리물기로 출·퇴근길 상습 교통체증이 생기는 도화사거리 등 10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정했다.신호위반, 교차로통행방법위반,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고비난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캠코더 단속장비 등을 활용해 단속한다는 방침이다.꼬리물기는 신호가 바뀐 후에도 무리하게 진행해 다른 차량이 가지 못하도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1-02-21 15:44

인천소방본부가 최근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있는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보람농장’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실태와 소방시설 현황 등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보람농장은 공장, 고물상, 주택 등 약 450여 동이 밀집해 있는 약 40만㎡ 크기의 소규모 공장 밀집 지역이며, 대부분이 슬레이트 지붕과 패널, 목재와 같이 화재에 취약한 구조의 무허가 건물들이다.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현재는 대부분 건물이 철거를 앞두고 비어있지만, 일부 건물에는 아직 공장이 운영 중이거나 주민이 살고 있다.이곳은 도로가 좁아 소방차의 현장 접근이 어려워

인천뉴스 | 김경희 기자 | 2021-02-21 15:44

아시타비(我是他非).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인 말이자 신조어인 이 한자 단어는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 흔한 말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의미하는 말이다.사자성어로는 목불견첩(目不見睫) 정도의 이 말은 지난해 교수신문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기도 하다. 당시 교수들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 이 같은 말이 우리 사회를 대변하고 있다는데 서글픔을 느낀다며 이제 희망적인 언어로 치유해나가자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하지만, 지금의 우리 사회가 아시타비에서 벗어났는지를 묻는다면 선뜻 답하기 어렵다.코로나19라는

오피니언 | 김경희 인천본사 사회부장 | 2021-02-18 19:59

코로나19 속에 제주도 연수를 추진하다 물의를 빚은 인천 남동구의회가 반성은 커녕, 언론의 비판 보도를 트집잡고 나서 적반하장 논란이 일고 있다.남동구의회 총무위 소속 의원들은 18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대변인실 2021년도 주요 업무보고 자리에서 ‘제주도 연수추진 관련 기사를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남동구청 대변인을 질타했다. 기사를 막지 못했으니 앞으로 신규 사업 예산 심사를 엄격히 하겠다는 엄포까지 놨다.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반미선 의원(비례)은 “대변인실 역할이 뭐냐. 구의회 이미지도 신경 써야 하지 않느냐”고 했고,

인천뉴스 | 김경희 기자 | 2021-02-18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