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민선 8기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 ‘SA’ 등급 획득

의왕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6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도와 정보공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의 기준 시점인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공약 완료율 81.5%를 기록해 전국 평균 70.42%보다 11.08%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종합평가 90점 이상을 받아 SA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시는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이어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부터 올해까지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매니페스토 분야 5년 연속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81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보완 방안을 마련해 왔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지원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문화예술회관 건립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안양천 공원화 사업 등이 꼽힌다. 김성제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공약이 현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 같은 성과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온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으로 남은 공약사업 역시 흔들림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왕노인대학원 입학식 개최…어르신 평생학습 출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제1기 의왕노인대학원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종훈 의왕시노인회장, 전세훈 의왕노인대학원장,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입학식은 노인대학원장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입학생 대표 선서 ▲노인대학원장 인사말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돼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뜻깊은 출발을 알렸다. 의왕노인대학원의 첫 개원은 사랑채노인대학 22기와 아름채노인대학 12기 운영을 통해 축적된 평생학습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노인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배움을 이어가기 위해 다시 도전에 나선 40여명의 입학생들은 ‘행복한 배움의 공동체’를 이루고 올해 말까지 전문화된 교육·문화 강좌를 수강하며 건강관리 및 예체능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노인대학원 개원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노인복지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어르신들이 이제는 자신을 위한 배움과 여유를 누리길 바란다. 노인대학원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설렘과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도서관 점자 키패드' 설치

의왕시가 다른 지역 기부자들이 보내 온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키오스크 점자 키패드와 디지털 장애인 주차표지를 설치해 기부자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도서의 대출과 반납 과정에서 도서관 직원의 도움에 의존해야 했다. 이에 시는 의왕을 사랑하는 다른 지역 기부자들이 보내 온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관내 도서관에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장애물 없는 환경) 보조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중앙·내손·글로벌도서관·포일어울림·백운호수 도서관 등 도서관 5곳에 설치된 ‘점자 키패드’는 장애인이 무인 단말기(키오스크)의 터치스크린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로 타인의 도움없이 스스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제1호 고향사랑 기금 사업’으로 6개 동 주민센터에 ‘장애인 주차 표지 디지털 발급 시스템’을 구축, 주차 표지의 가독성을 높이고 발급 시간을 단축해 장애인 편의를 높인 우수 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시각장애인들이 도서관 이용 과정에서 느꼈던 작은 장벽을 고향사랑기부금이라는 따뜻한 정성으로 해소하게 돼 뜻깊다”며 “시민이 기부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발굴해 나가겠”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개정된 법령에 따라 20만 원을 기부하면 14만 4천 원의 세액공제와 6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합쳐 20만 4천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의왕 청계사의 ‘문화 유산 체험 카페 휴우(休憂)’ 성료

천년고찰 의왕 청계사는 문화유산의 가치적 의미를 발견하고 역사여행의 길을 떠나는 ‘문화유산 체험 카페 휴우(休憂)’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청계사에 따르면 우리고장 문화유산 활용사업 관련, 청계사 어린이·청소년 법회에 소속된 학생들과 학부모, 산사를 찾은 개별 가족 단위 탐방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유산 체험 카페 휴우(休憂)’를 운영해 문화유산의 가치적 의미를 발견하고 역사여행의 길을 떠났다. 참가자들은 ‘근심을 쉬어간다’는 카페 이름처럼 흐드러진 봄꽃 사이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하며 진정한 ‘마음 쉼’의 시간을 가졌다. 청계산 주변 분홍빛 꽃길 따라 떠나는 ‘살아 있는 역사 미션’ 프로그램의 의미는 청계사 경내 곳곳을 누비는 ‘문화유산 미션 스탬프 투어’로 참가자들은 미션지를 들고 청계산 맑은 숲 공원을 출발해 경내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섰다. 아이들은 학부모 손을 잡고 국가유산 보물 ‘청계사 동종’, 극락보전에 숨어 있는 각종 보물, 천년 역사를 기록한 ‘사적기비’, 5대 선사 부도탑 등 경내 곳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국가유산인 소장 목판을 모티브로 제작된 목판 도장을 직접 찍으며 미션을 완료하는 과정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관람 이상의 역사적 가치와 소중함을 얻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해 미션을 완료한 한 청소년은 “평소 법회 때 보던 불상과 종들이 이렇게 소중한 국가유산이라는 점을 스탬프 투어를 통해 새롭게 알게 돼 뿌듯하며 체험행사에 참여하기를 잘한 것 같다”고 밝혔다. 신중도 속 천인들이 연주하던 악기에서 착안한 ‘비파 연주자 양성 과정’ 교육생 축하 공연에서 홍매화가 핀 산사에 울려 퍼지는 비파 선율은 탐방객에게 깊은 감동을 주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성행 주지스님은 “문화유산은 과거의 과거의 유물이 아닌 우리의 희망으로 문화재활용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의왕을 넘어 전국적인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한 문화유산 체험 카페 ‘휴우(休憂)’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며 언제라도 청계사에 오셔서 근심을 내려놓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힐링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계사의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콘텐츠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의왕시, 문화재활용연구소 등과 함께 유기적 민·관 협력을 통해 의왕에 자리하고 있는 천년고찰 청계사의 아름다움과 국가유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사업을 확대해 의왕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문화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청계사 관계자는 “천년고찰의 역사와 문화, 생태계보고 등 종교시설을 넘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간직한 자연의 보고로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유산체험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자연과 역사 속에서 함께 한다는 것의 가치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전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시 '쓰레기 없는 축제' 선언…다회용기 사용 조례 제정

의왕시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축제 때 발생하는 쓰레기가 대폭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가 일회용품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해서다. 6일 의왕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와 시 산하기관, 수탁기관, 시의회, 의왕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이 주관해 개최하는 매년 수십건의 행사 및 축제 때 일회용기 사용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채훈 시의원이 일회용품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7일 개회하는 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거쳐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해당 조례안의 핵심은 시와 산하기관, 수탁기관, 시의회, 의왕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행사와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우선적으로 실천하도록 권고하고 이를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체계 구축으로 다회용기 대여·회수·세척·재공급 체계 구축 사업, 다회용기 사용 우수업소 지정 및 인센티브 부여,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포상 등이 담겼다. 한 의원은 “RE100 달성과 넷제로 실현을 위해 기후 위기 대응 조례를 정비하고 에너지 전환정책을 제안하는 등 의정활동의 무게중심을 탄소중립에 둬 왔다”며 “이번 조례안 역시 기후 위기라는 거대 담론을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일회용품 감량이라는 실천적 영역으로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의왕을 경기도내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만들면 좋겠다”며 “기후 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공공 부문이 먼저 RE100과 넷제로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해야 한다.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대규모 행사나 축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 우수 센터 선정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6 시군센터 변화 지원 프로젝트’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도내 3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에 발맞춰 조직을 운영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재정립해 왔다. 이번 선정은 성장(교육·역량 강화), 개별(특화사업·활성화 사업 추진), 연계 및 협력(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확산(홍보), 재난 자원봉사 활성화 등 프로젝트와 관련한 각 분야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온 센터의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안종서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우수센터 선정은 의왕시 자원봉사자들이 사회 변화에 발맞춰 함께 땀 흘리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해 온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끌며 시민 참여를 견인하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센터가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인 봉사자 지원을 추진해 지역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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