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6개 동 돌며 시민과 소통...‘찾아가는 시장실’ 개최

김성제 의왕시장이 현안 사항 설명과 시민의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개최한 ‘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는 시정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지난 10일 부곡동을 시작으로 11일 고천동, 12일 내손1동, 17일 청계동, 18일 오전동, 24일 내손2동 등 6개 동 주민센터를 돌며 ‘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7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시민 생활 밀착형 시책과 계층별 지원 정책, 도시개발 및 철도망 구축 등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교육·복지·문화 등 시정 운영 분야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선)의 신속한 추진, 의왕문화예술회관의 체계적인 건립, 시 전역의 재개발·재건축 구역 내 민원, 도로·가로등 정비, 안전시설 점검 및 교통시설물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을 폭넓게 수렴했다. 김 시장은 “생활 불편 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관계 부서 검토를 거쳐 중장기적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열린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처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민원 추진 결과에 대해서는 민원인 개별 통지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中企지원 조례 일원화 [우리동네 일꾼]

한채훈 의왕시의원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조례를 일원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 추진의 기반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2007년 제정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조례’와 2011년 제정된 ‘기업활동 촉진 및 투자유치 지원조례’ 등 2개 조례를 개정했다. 중소기업에 자금 지원 외에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육성시책 수립과 시행, 창업, 기술개발, 마케팅, 우수기업 지원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고 수출 기반 조성과 판로 확대,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 등에 대한 조항도 추가해 해외시장 개척과 기술보호를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조례’를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로 개정했다.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조례가 통합됨에 따라 기존 ‘기업활동 촉진 및 투자유치 지원 조례’는 기업활동 촉진에 대해 규정한 내용을 삭제하고 제명도 ‘기업 및 투자유치 지원 조례’로 변경됐다. 한채훈 의원은 “지역 사업체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현대로템 등 일부 대기업 외에는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2개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 “조례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성료

의왕시는 청년주간을 맞아 진행된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의 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의왕시 청년주간을 맞아 진행된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의 날 프로그램에 1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만 15세에서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의왕청년발전소(청년카페)를 거점으로 직업 상담 및 정책 연계,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청년 네트워킹 등 지역 청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 고민 상담소(보이는 라디오)와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코칭, 취업 타로 상담소, 마음 챙김 나 돌봄 워크숍, 체험형 전시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여정’, 낭독 프로그램 ‘도파민 디톡스’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취업과 진로 고민을 나누고 문화와 여가 활동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자기 이해를 확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참가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취업 준비로 지쳐 있었는데 다양한 체험과 상담을 통해 위로를 받고 다시 도전할 힘을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 오봉로 LH공사현장, 외진 곳에 작동신호기… 보행안전 ‘빨간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의왕 고천공공주택지구사업을 시행하면서 해당 지구 내 도로 횡단보도에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해 보행자들이 무단 횡단하고 있어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18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LH는 연말 완료를 목표로 고천동 일원 54만2천800여㎡에 아파트 등 공공주택 4천620가구를 건립하는 고천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현행 경찰청 관련 지침은 보행자 작동신호기는 보행자가 버튼을 눌러 요청해야만 신호가 바뀌는 시스템으로 잘 볼 수 있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LH는 고천공공주택지구 오봉로 고고리길 횡단보도에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인근 의왕문화예술회관 공사현장 펜스 벽에 설치해 보행자들이 신호기를 찾지 못해 빨간불 신호에 무단횡단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당 횡단보도는 이동고개에서 시청·경찰서 방향 내리막길로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까지 지역 내 교통 사망사고는 13건에 보행자 사망사고는 7건으로 집계돼 보행자 사망사고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횡단보도를 건너도 차도와 인도 사이에 방호벽이 마구잡이로 설치돼 가로 막고 있어 통행에 방해가 되고 있다. 인도에도 방호벽이 가로 막고 있어 보행자들의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주민 A씨(56·의왕시 고천동)는 “작동신호기를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 없어 빨간불 신호에 무단횡단을 할 수 밖에 없다”며 “작동신호기가 눈에 띄지도 않고 신호기를 발견해 작동하려해도 방호벽에 가로막혀 단절돼 있어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채훈 의왕시의원은 “LH가 작동신호기 버튼을 공사장 가림막 울타리에 붙여놓아 보행자가 찾지 못해 무단횡단을 조장하고 있어 보행자의 보행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보행자 안전 무법지대를 즉각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임시로 작동신호기를 설치하다보니 공사장 가림막에 설치하게 된 것이고, 신호등을 연말까지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라며 “도로포장과 보도블록 설치가 끝나는 10월이면 방호벽은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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