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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김모씨는 반복적인 하복부 통증과 잦은 설사로 병원을 찾았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배가 아프고 설사하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다가, 또 증상이 감쪽같이 사라져 나은 듯하기를 반복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최근 스트레스와 긴장감 등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에 따르면, 100명 중 7~8명이 해당 질환을 호소한다. 큰 질병은 아니지만 불편함을 주고, 병이 아닌지 고민하게 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장의 기능적 장애…뚜렷한 원인은 없어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 혹은 복부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1-02-01 20:54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질환을 자가검진하고 근처의 정신건강 기관과 약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국가 서비스가 나왔다.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 정보를 하나의 사이트에서 통합으로 볼 수 있는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했다.이는 지난달 14일 발표된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온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의 하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자 믿을 수 있는 정신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도록 한 것이다.포털은 자가검진과 질환별 자가검진(17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1-02-01 20:54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홈술 트렌드에 맞춰 주류업계가 알코올 도수를 낮춘 저도주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저도주의 경우 도수가 낮다고 방심하고 계속 마시다가는 과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최근 한 주류업체가 자사 제품 대표 소주 알코올 도수를 16.9도에서 16.5도로 0.4도 낮추고 패키지 디자인도 바꿔 출시하기로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5월 또 다른 주류업체가 알코올 도수를 기존 17도에서 16.9도로 낮춘 지 불과 8개월 만이다.독한 술로 알려진 위스키시장 역시 저도주 열풍은 마찬가지다. 한 유명 주류기업은 설명절을 앞두고

건강·의학 | 허성태 | 2021-02-01 09:27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급증한 가운데 주류판매 규제가 완화되면서 비대면 주류판매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비대면 주류판매방식이 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주류 온라인 판매는 국민건강이나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 그간 엄격한 기준으로 제한됐으나 주류법 개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전통주에 한해 온라인 판매가 허용됐으며 지난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술을 주문ㆍ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가 가능해졌다.최근 구독 경제가 확산하면서 매월 취향에 맞는 술을 집 앞으

건강·의학 | 임진흥 기자 | 2021-01-27 15:12

뇌진탕은 갑작스럽게 머리에 외상을 입고 의식장애를 포함한 뇌의 기능 이상을 나타내는 진단명이다. 꼭 직접적인 충격이 아니더라도 가속이나 감속으로 인해 머리가 흔들리는 경우에도 나타난다.외상 당시 뇌출혈이 발생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으면, 의식이 없어지거나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뇌진탕은 외상 후 의식은 멀쩡하지만 지속적인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나고, 뇌 MRI나 CT 상으로는 이상소견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뇌진탕

건강·의학 | 이동규 | 2021-01-25 18:32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질병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식중독은 낮은 기온에서 활발히 움직여 겨울철 더욱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매년 평균 52건 발생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봄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1월~3월 발생 빈도 높아노로바이러스는 우리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사계절 모두 문제가 되지만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나타나는 빈도가 높다. 노로바이러스는 실제 60℃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1-01-25 18:32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조익현ㆍ이강문 교수가 최근 열린 제8차 아시아 염증성장질환(AOCC) 학술대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받았다.이강문 교수팀은 ‘중등도-중증 궤양성 대장염 진단 환자의 1년간의 건강 관련 삶의 질 변화’를 주제로, 총 30개 수련교육의료기관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다기관 중등도-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 전향 코호트 (MOSAIK)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질환 초기의 삶의 질 변동에 대해 보고했다.조익현 교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1-01-25 11:49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가족보건의원은 겨울철 쉽게 감염되기 쉬운 A형간염에 대해 철저한 주의를 18일 당부했다.A형간염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조개류, 날 것 등의 음식 또는 A형간염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겨울철 제철 음식인 굴과 회 등으로 인한 감염위험이 크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과 장염을 동반할 수 있다.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열과 메스꺼움, 구토, 설사, 황달 등이 지속되며 감염 시 2~3주간의 잠복기를 거친다.A형간염은 영유아 및 성인까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1차 예방접종 이후 6개월 이상

건강·의학 | 김은진 기자 | 2021-01-18 19:24

경기도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약물과 관련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정보를 실은 ‘약이 되는 약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격주로 독자 여러분께 약과 관련된 일상의 궁금함을 풀어 드립니다. 편집자 주코가 막히는 감기가 있다. 코 안에는 호흡 때에 공기 흐름을 조절하는 비갑개(鼻甲介)가 있다. 많은 혈관이 얽혀 있는 비갑개라는 좁은 공간에 혈관의 확장으로 비갑개 내의 공간 확보가 어려워지면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코가 막히게 된다.코막힘 증상을 없애려면 어떤 약물을 사용하겠는가. 혈관수축제다. 혈관수축이 되면 비갑개 내의 공

건강·의학 | 박정완 | 2021-01-18 19:24

맹추위가 이어지면서 수족냉증의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수족냉증은 추위가 느껴지지 않는 기온에서도 손발이 지나치게 차가운 상태를 일컫는다.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면 다른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만큼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예방해야 한다.■ 가볍게 여기면 다른 질환에 노출 위험 커수족냉증은 혈관이 수축해 손과 발의 말초 부위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한다. 추위나 스트레스와 같은 정서적 긴장 등의 외부 자극이 주원인으로 추정된다.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 특히 출산을 끝낸 여성이나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게 흔히 나타난다.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1-01-18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