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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멋장이들이라면 계절과 상관없이 즐기는 아이템이지만 그래도 부츠는 찬바람이 나야 제격. 이번 시즌에는 밀리터리와 복고풍의 영향을 받아 ‘워커 부츠’가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여성적인 느낌을 가미한 ‘워커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심잡기에 나선다. 높은 굽이지만 편안한 착용감을

PHOTO경기 | 강현숙 기자 | 2011-10-10 13:26

만석동은 한 세기 전 인천의 ‘신도시’였다. 일제는 갯벌을 메우고 산업단지와 위락시설을 유치하면서 신천지의 꿈을 키웠다. 이로 인해 호랑이가 살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오던 괭이부리(묘도)는 깡그리 파헤쳐져 지도 속에서 사라졌다. 대신 그곳에는 ‘아카사키’라는 일제의 쇠말뚝이 박힌다. 바다로는 피란민을 받아들이고 육지

PHOTO경기 | 유동현 굿모닝인천 편집장 | 2011-10-10 13:19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인 가을이다. 책 읽기에 좋은 계절이지만 까딱하단 그저 ‘먹고, 자고, 찌고’마는 잊혀진 가을이 되어버릴 가능성도 높다. 식탁 앞 시간을 10분 줄이고 ‘맛있는 책’과 ‘책나들이’로 포만감을 채워 보자. 가을 포만감을 채우기에 딱 어울리는 곳이

PHOTO경기 | 강현숙 기자 | 2011-10-09 17:23

남순(권상우)은 어릴 적 자동차 사고로 가족을 잃고 그 사고가 자신 때문이라는 죄책감을 갖고 살아왔다. 특히 그때의 후유증으로 심한 상처에도 통증을 느낄 수 없게 된 남순은 각목으로, 쇠파이프로 맞아 피가 철철 흘러 넘쳐도 눈만 끔뻑거릴 뿐이다. 반면 피가 나면 멈추기 않아 작은 통증에도 치명적인 여자 동현(정려원)이 있다. 길거리에서 머리핀 등을 팔며 근

PHOTO경기 | 강현숙 기자 | 2011-10-09 17:13

부끄러움이 많은 소년은 화가가 꿈이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그림도 잘 그렸다. 그런데 어른이 된 소년의 손에는 붓 대신 분필이 쥐어져 있었다. 선생님이 된 청년은 군 제대 후 친구의 소개로 동갑내기 아내를 만나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아내는 결혼반지를 빼서 남편의 학비를 마련해주고, 남편의 반 아이 등록금으로 첫 아이 돌잔치 비용을 선뜻 내주던 착하

PHOTO경기 | 강현숙 기자 | 2011-10-09 17:02

“자동차 엔진 시장에서 세계 일류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선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 최고의 기술력으로 세계인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경기도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원 자동차연구동에 위치한 ㈜테너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자동차 엔진 개발 전문 용역 업체다.㈜테너지의 최재권 대표(55)는 “우리나라 자동차

PHOTO경기 | 이호준 기자 | 2011-10-09 16:11

“운동장에서는 직급이 필요 없죠, 회원 모두가 축구를 통해 끈끈한 우애를 나누는 형제입니다.”지난 1967년 경기도청 수원 이전과 함께 탄생,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도청 축구동호회(회장 김한섭 총무과장).65명의 회원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도청 운동장이나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에서 자신만의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다.31살 막

PHOTO경기 | 구예리 기자 | 2011-10-09 16:04

경기도내 대표적인 산악 도시인 포천시 중에서도 원시림이 펼쳐진 화현면 운악산 자락에 자리한 포레스트힐 컨트리클럽(대표 홍택선 회장)은 국제 규격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천년의 숲에서 황제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지난 3월 개장한 포레스트힐CC는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은 물론 기존의 정형화된 골프장과 다른 웅장한 스케일, 그리고 자연의 지형지

PHOTO경기 | 황선학 기자 | 2011-10-09 15:49

작가 박운식은 자연 속에 파묻혀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가 보는 자연,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돌맹이 어느 것 하나 그대로 놓아 두려하지 않는다. 어쩌면 거꾸로 자연이 그를 꽁꽁 묶어 놓아 버렸는지도 모른다. 너무나도 평범한 자연의 모습들이 그의 손을 거치면 어느 것 하나 숨겨놓은 보석을 펼쳐보이듯 비범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가 선다. 우리는 누구나 그

PHOTO경기 | 경기일보 | 2011-10-09 15:15

조선시대 전국 3대 시장으로 흥성했던 안성. 그러나 지난 30년간 이렇다 할 대기업 하나 없이 인근 평택, 용인의 눈부신 성장을 부러운 눈길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안성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중앙대 안성캠퍼스까지 이전하겠다고 해 황은성(49) 안성시장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안 시장은 이런 뒤숭숭한 지역 분위기를 10월 1일 개막해 9일까지

PHOTO경기 | 박석원 기자 | 2011-10-09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