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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있던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11일 오후 4시50분께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연수원 제3치료센터에서 입소자 A씨(64ㆍ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A씨의 사인은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며, 지난 1일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이곳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 관계자는 “112신고가 접수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정오ㆍ장희준기자※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5-11 19:59

두 살짜리 입양아동을 때려 반혼수 상태에 빠뜨린 양부가 구속됐다.수원지법 오대석 영장전담판사는 11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중상해 혐의로 피해 아동의 양부 A씨(3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오대석 판사는 “범죄의 중대성이 인정되고 증거 인멸이 우려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앞서 A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수원지법으로 이동했다. 검은색 모자를 눌러쓰고 하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나타난 그는 학대 혐의를 인정하는지, 학대 시작 시기는 언제인지 묻는 취재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5-11 19:08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가 오는 2023년 문을 연다.11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 코로나19로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라 첨단 물류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만들어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IPA는 전자상거래 이용이 늘면서 관련 물동량이 증가 중이지만 대다수 중소기업이 첨단 물류센터 건립에 대한 투자와 운영이 어려워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인천지역 특송물품 중 전자상거래 관련 비중은 거래건수를 기준으로 2019년 78.9%, 2020년 81.3%, 올 1~3월 8

인천뉴스 | 이민수 기자 | 2021-05-11 19:02

인천지역 도시정비사업에 신탁사 대행자 방식이 확산하고 있다.11일 신탁사 업계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우진아파트 재건축, 중구 송월아파트, 인천여상, 경동 재개발, 부평구 청천2구역 재개발, 계양구 우영·동성·성우아파트(우영아파트) 통합 재건축 조합이 신탁사를 사업 대행자로 선정했다.신탁사 대행자 방식은 주민들이 설립한 조합이 사업주체가 되고 신탁사는 조합업무 전무를 대행하는 것이다. 2016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으로 신탁사 대행자 방식이 도입됐다.지자체가 최종 지정 고시를 해 투명성을 높이고 신탁사가 사업 전반을 맡아

인천뉴스 | 이현구 기자 | 2021-05-11 19:02

“(쾅쾅쾅) 경찰입니다. 얼른 문 여세요!”지난 10일 밤 10시44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A유흥주점. 지하 계단을 빠르게 내려간 경찰 단속반이 철문을 ‘쾅쾅’ 두드린다. 한참을 두드리고 흔들어도 답이 없자, 쇠지렛대를 이용해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간다. 캄캄한 복도를 따라 한참 들어가니 갑자기 휘황찬란한 불빛이 나온다. 불이 환하게 켜진 6번방. 20대 남성 3명과 여성 도우미 3명이 다닥다닥 붙어 ‘술판’을 벌이고 있다. 테이블 위에는 양주·맥주 등 온갖 술과 안주로 가득하고, 실내는 담배 연기로 자욱하다. ‘5인이상 집합

인천뉴스 | 강우진 기자 | 2021-05-11 18:46

인천의 한 여자중학교 건너편에 버젓이 자리잡은 모텔촌이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11일 오전 10시 인천 중구 신흥여자중학교 맞은편. 이곳에는 5~6개의 일반숙박업소, 노래연습장, 유흥업소, 마사지샵이 즐비하다.신흥여중서 직경 200m 안인 교육환경보호구역 안에도 일반숙박업소 3개, 단란주점 2개, 유흥주점 1개가 있다. 1개 건물에 단란주점과 유흥주점이 모두 모여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한 일반숙박업소에는 출입문 앞에 ‘성인방송’을 볼 수 있다는 현수막을 걸어놨다. 간판은 분홍색, 주황색 등 눈에 잘 띄는 색으로 꾸며져있

인천사회 | 이승욱 기자 | 2021-05-11 18:44

의정부시 종합병원에서 8년차 간호사로 근무하는 박아무개씨는 남자인 자신을 향한 따가운 시선을 느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무슨 남자가 의사도 아니고 간호사냐?”라는 핀잔을 들을 때도 있다. 하지만 박 씨는 남성 간호사로서 자부심이 크다. 환자를 돌보는데 체력이 크게 뒷받침되는데다 긴급 상황에 대처한 적도 많다. 박 씨는 “여전히 간호사는 여성의 직업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며 “환자를 돌보는데 남녀 구분은 전혀 중요치 않다. 편견이 깨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해마다 남성 간호사가 늘면서 ‘간호사 아가씨’는 옛말이 됐다. 5월

건강·의학 | 이연우 기자 | 2021-05-11 18:42

파주경찰서는 11일 스토킹하던 여성의 부모 집까지 찾아간 혐의(주거침입 등)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30분께 자신이 스토킹하던 여성 B씨의 부모가 사는 파주 소재 집에 베란다 방충망을 뜯고 몰래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1층 베란다와 화단 사이 공간에 숨어 있던 A씨는 “어떤 남자가 누워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조사 결과 A씨는 사흘 전부터 B씨 부모의 집 주변에서 침입 기회를 기다려온 사실도 드러났다.A씨는 온라인게임으로 알게 된 B씨를 스토킹하다

파주시 | 김요섭 기자 | 2021-05-11 18:42

숲으로 어우러진 공간에서 도자의 매력과 다양한 놀이와 흠뻑 빠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도자특화테마 공원 조성사업으로 재정비된 곤지암도자공원의 문을 열었다. 43만㎡ 규모의 곤지암도자공원 시설과 환경을 재정비하고 도민들을 위한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새롭게 거듭난 곤지암도자공원은 ‘웃음소리 언덕’, ‘이야기마당’, ‘숲속오솔길’ 등 3색 테마로 구성됐다.■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모험 공간 ‘웃음소리 언덕’곤지암도자공원은 아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도자 체험 뿐 아니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1-05-11 18:42

눈길 신난희 우리 집은106동 1004호은지네 집은맞은편206동 1004호자꾸자꾸쳐다봤더니눈길 따라반질반질공중에도길이 났다아파트란 곳은 어찌 보면 이웃이 없는 곳이기도 하다. 이웃에 누가 사는지 굳이 알 필요도 없는 곳. 그러다 보니 마주치는 얼굴끼리도 모른 채 지나쳐버리는 게 일쑤다. 인사는커녕 그 흔한 미소조차도 없이 지낸다. 이 동시 속의 두 집도 그렇게 지내는 모양이다. 그런데 ‘자꾸자꾸/쳐다봤더니//눈길따라/반질반질’. 뭔가 달라진 모양이다. 그냥 보고 지나쳤으면 달라지지 않았을 게 자꾸 보니 달라졌다는 얘기다. 아, 그러

문화 | 윤수천 | 2021-05-11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