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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AG)’가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당장 시급한 게 국비보조 확보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 대회를 치르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피력했듯이 무엇보다 국비보조율 30% 달성이 가장 중차대한 관건이다. 본보 보도에 따르면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 18명이 지난 30일 인천AG 서구 주경기장과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11-05 19:18

석면은 세계보건기구 등이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그런데도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의 석면 안전대책은 허술하고 미흡하기만 하다. 인천시의 석면슬레이트 지붕 대체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으며, 인천교통공사가 건설 운행 중인 인천지하철 역사(驛舍) 전부가 석면 자재를 사용해 일부 역사는 석면노출 위험이 크지만 손 놓고 있는 상태다. 석면 가루는 미세한 바늘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11-04 19:12

인천시민들이 사법부에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강력히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인천시민들이 고법에서 항소심 재판을 치르는 ‘상경 재판’ 때문에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낭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보 보도에 따르면 인천과 서울고법과의 거리는 지역별로 가까운 곳은 50㎞, 먼 곳은 100㎞ 이상 떨어져 있다. 서울고법이 교통체증이 심한 서울 서초구에 있어 법원까지 가려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11-03 20:22

해양경찰청의 장비 열악성이 문제되고 있다. 해경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경비함정의 상당수가 내구연한을 넘겨 낡았으며, 몇 대 안되는 초계기가 걸핏하면 고장 나고, 함정의 레이더는 탐지거리가 짧아 성능이 떨어지는 점 등을 지적하고 대책을 따져 물었다. 그러나 김석균 해경 청장의 답변은 예외 없이 돈타령이다. 정부의 획기적인 예산 배려가 없는 한 해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10-30 20:12

인천 영종 하늘도시의 치안 불안이 심각하다. 하늘도시는 8개의 대형 아파트 단지에 1만여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신흥도시다. 지난해 7월부터 5만100여 가구가 입주해 주민이 1만3천여명에 이른다. 앞으로 입주가 완료되면 인구가 3만명에 육박하는 도시 규모다. 이처럼 신흥도시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치안 수요가 늘어나는데도 치안력은 취약하기만 하다. 경찰서는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10-28 19:14

인천지검의 수사 신뢰성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인천지검이 지난 6개월 간 수사한 사건의 소나기 무죄판결로 형사피의자나 형사피고인에게 준 형사보상금 지급 건수가 전국 검찰 중 가장 많다. 뿐만 아니라 수사능력을 가늠하는 인지수사율은 매년 줄고 있는 반면 장기 미제사건은 오히려 크게 늘고 있다. 부실수사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내용들이다. 이같은 사실은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10-23 20:29

세계 일류 공항을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공항공사)의 각종 비리 의혹이 낯 뜨겁다. 벤처기업의 특허기술 가로채기를 비롯한 납품단가 후려치기·하청업체로부터 향응받기 등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공항공사의 온갖 횡포는 중소기업을 울리는 전형적인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행위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윤석 의원(민·전남 무안·신안)은 공항공사가 지난 2007년 청년 벤처기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10-21 19:41

유엔난민기구(UNHCR) 의장국 이름이 부끄럽다. 법무부가 인천시 영종도에 신축한 난민센터가 지역민들의 반대로 개청식도 갖지 못한 채 휴업상태다. 체면이 말이 아니다. 법무부는 지난 2009년 국회에서 난민법안이 발의(지난 7월부터 시행)되면서 영종도 운북동 3만1천143㎡ 부지에 난민센터를 착공, 행정·교육·생활동 등 3개동(연면적 6천612㎡)을 지난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10-16 20:17

아무리 너그럽게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다. 아동 대상의 끔찍한 성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도 오히려 법원의 판결은 관대하기만 하다. 대법원에 따르면 인천지법의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간 아동 대상 성범죄자에 대한 재판결과 총 233건 중 집행유예 선고가 45.1%(105건)에 달했다. 벌금 등 재산형을 선고한 경우도 11.2%(26건)나

사설(인천) | 정용준 논설위원 | 2013-10-14 18:44

인천소방당국의 안전대비 역량이 의심스럽다. 폭발위험성이 커 이미 14년 전부터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 소화기 수만 개가 아직도 인천지역 각 가정과 건물 등 곳곳에 방치되고 있다니 놀랍다. 시한폭탄과 다름없는 소화기가 주변에 널려 있으니 위험천만한 일이다. 가압식 소화기는 내부에 소화액과 가압용 가스용기가 분리 내장돼 있어 작동 땐 가스용기 밸브가 열리면서 소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10-09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