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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계가 쑥대밭이다. 걸핏하면 터지는 끝없는 비리로 바람 잘 날이 없다. 현재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만 해도 나근형 교육감의 인사비리를 비롯해 교구업체로부터 교육감의 뇌물수수 의혹, 시교육청의 특정업체 인쇄물 몰아주기 외에 제보 받은 비리도 적잖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와중에 시교육청과 농협은행 간 금품수수와 일선 학교의 급식 뇌물 사건 등이 또 불거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7-22 19:25

잘못된 결합이다. 수도권매립지 골프장(드림파크골프장)운영권 다툼을 치열하게 벌였던 인천시와 주민상생협의체 및 매립지관리공사 등 3자가 골프장을 공동 운영키로 한 것은 ‘억지 춘향이’ 격이다. 이들의 합의가 겉으론 밥그릇 싸움으로 빚어진 갈등을 일단 진정 시킨 것 같지만 언제 앙금이 곪아 터질지 모르는 억지 봉합이다. 3주체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7-17 21:37

개발지상주의가 우려스럽다. 해양수산부(해수부)가 영종도 앞바다의 방대한 갯벌을 준설토 투기장으로 조성하려는 계획은 반(反)환경적이다. 해수부는 최근 인천항 개발 과정에서 생긴 준설토를 처리하기 위해 영종도 투기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기장 조성으로 없어질 갯벌은 316만1천㎡로 여의도 면적(290만㎡)의 1.1배에 달한다. 해수부는 이곳에 준설토를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7-15 21:09

답답하고 딱하다.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가 벌써 폐물이 된 월미 은하레일을 놓고 아직도 갈팡질팡하고 있다. 본란은 이미 지체 없이 시설해체를 주장하고, 부실책임 소재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공무원의 봉급 일부를 일시 체불하는 최악의 시 재정을 계속 축내는 애물단지를 빨리 털어 버려야 하고, 기강을 확립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아울러 시설 대체 활용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7-10 20:21

인천지역 건설업체들이 허우적거리고 있다. 건설시장의 장기침체로 건설물량이 해마다 줄어 고사위기에 처해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인천시 등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대형공사 수주는 서울 등 외지 업체들이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다. 큰 공사는 아예 능력이 달려 언감생심이다. 지난해의 경우 인천지역의 100억원 이상 공공공사 발주 건수는 20건이다. 이 중 외지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7-08 20:09

인천교육이 흔들리고 있다. 시민 10명 중 7명이 나근형 교육감의 교육 정책에 부정적이다. 인천지역연대가 나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학부모·학생·교사 등 1천1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나 교육감의 학력향상 정책에 의해 학력신장이 이뤄졌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동의하지 않음’ 49%, ‘동의하지 않음’이 28%로 부정적 의견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7-03 18:36

외로운 축제다.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가 지난달 29일 개막,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 중 북한을 제외한 44개국에서 한국 선수단 121명 등 168명을 포함, 1천700명의 선수단과 임원진 등 4천400명이 참가, 삼산월드체육관 등 경기장에서 열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9년 OC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7-01 21:01

낙심천만이다. 김홍섭 인천시 중구청장의 분별없는 공직의식이 실망스럽다. 그렇지 않아도 김 구청장의 업무수행에 대해 이런저런 말이 많은 터에 중구청이 월미도 상권을 살린다는 구실로 김구청장 부인 명의의 놀이시설인 월미테마파크 주변 위주로 편의시설을 확충, 특정업체 주변 상권만 확대해 주고 있다는 특혜의혹을 받고 있다. 중구청은 최근 4억여 원을 들여 월미테마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6-26 20:34

아쉽다. 인천시의 야심적 숙원사업인 영종도 카지노 유치사업이 일단 제동 걸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내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을 계획해온 업체 2곳이 모두 문화체육관광부(문광부)로부터 ‘부적합’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카지노에 부수되는 호텔·컨벤션센터·마리나 등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계획도 불투명해졌다.카지노업 허가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6-24 20:27

경인 아라뱃길이 또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수자원공사(水公)가 지난해 5월25일 아라뱃길 개통 이후 처리한 물동량을 4배가량 뻥튀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문병호 의원(민주·인천부평갑)은 수공이 아라뱃길 개통 1년 간 처리한 물동량을 54만톤(일반화물 14만톤·컨테이너 40만톤)이라고 밝혔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실제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6-19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