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19일 자치분권 2.0 시대를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 핵심 메시지를 SNS로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김 시장은 “지방자치법 개정 등 실질적인 법과 제도가 보완된 만큼 새로운 지방자치를 응원하고자 한다”며 “시민중심의 자치와 안성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시민 모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의 지명을 받은 김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영종 서울시

서명철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장

평택의 40년 숙원사업인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평택호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평택도시공사가 현장조사를 완료하는가 하면 개발 및 보상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갖는 등 발빠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을 만나 평택호 개발의 구체적인 계획을 들어봤다.- 평택호관광단지 추진방향에 대해▲평택호의 경우 지난 1977년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평택호 전체의 개발계획이 아닌 예술관 및 소리터 등 일부 시설들만 건축된 상태다. 따라서 평택도시공사는 평택호와 서해의 자연 자원과 입지적

◇본부장 전보▲경영지원본부장 이안호◇팀장 전보▲시설안전팀장 천민철

이천시 부발읍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김태린)가 지난 18일 이천시 보건소를 찾아 추운 날씨에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한 핫팩 1천 매를 후원했다.이날 기증된 후원품은 야외 현장 근무자들의 동상 방지를 위한 부착형 핫팩으로, 보건소를 포함한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에 전달될 계획이다.김태린 부발읍이장단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힘을 주고 싶었다”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근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 현장에

부천 소재 ㈜코어컴퍼니(대표 이재광)가 일회용 마스크 53만6천장을 시에 전달했다.기부 물품은 200여개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재광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재성 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부천시를 위해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어컴퍼니의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천=오세광기자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가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의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윤미경 의장은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은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의회도 적십자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돌보며 나눔의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율적 모금 운동을 통해 모인 적십자 회비는 재난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시민 대상 안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되며

“할머니들에게 매니큐어를 칠해줄 때 그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의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양평군에서 새마을운동 정신을 가장 잘 실천하는 사람은 김옥수 개군면 새마을회 부녀회장(61)이다.김옥수 회장에게 새마을회 초록색 옷은 낯선 색깔이 아니다. 친정 부모가 새마을운동이 시작될 무렵인 1970년대부터 고향에서 새마을운동 간부로 활동했기 때문이다.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결혼으로 38년 전부터 양평에서 사는 김 회장을 두고 주변 사람들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바른길만 걷는 사람”이라고 치켜세운다.그의 올곧은 성격과 누구에게나 열려

세진산업개발(대표 최문석)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함께하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최 대표는 이날 광주시청을 방문해 소외받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해오던 연탄배달과 집수리봉사가 어려워지자 직원들과 상의 끝에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최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

강시혁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에서 주최한 ‘제24회 함춘젊은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젊은 동문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2005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강 교수는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신체활동이 많을수록 사망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를 세계적 권위지 ‘European Heart Journal’에 보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앞으로도 더욱 연구에 힘써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연구성과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말했다.성남=이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