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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났다.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7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구월서초등학교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학교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주민 신고만 28건이 들어왔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111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29분만인 오후 5시46분께 불을 껐다. 불은 2층 교사동에서 내진설계공사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다.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알 수 없으며, 재산 피해는 현재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김보람기자

인천사회 | 김보람 기자 | 2021-08-11 18:16

취업이 간절한 20대 청년들의 심리를 이용해 허위 구인광고를 올리고 소액결제 등으로 2천700만원을 챙긴 일당을 경찰이 붙잡았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2)를 구속하고, B씨(22) 등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자리를 주겠다는 허위 광고를 올린 뒤 지원자 7명에게 휴대전화와 통장을 건네 받아 2천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특정 회사의 업체명을 도용해 SNS에 구인 광고를 내 피해자를 유인한 뒤 “근무를 하려면 휴대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1-08-11 17:39

“여기가 인도인지, 오토바이 주차장인지 모르겠습니다.”10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로의 A배달대행 업체 앞. 업체 소속 배달 오토바이 37대가 점포 앞 나무데크를 넘어 인도까지 점령하고 있다.배달 기사들은 교통약자를 위한 횡단보도 턱낮춤 구간을 통해 마치 주차장을 이용하듯 인도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점포로 들어간다. 유모차를 밀고 오던 한 주민은 오토바이 사이를 지그재그로 힘겹게 빠져나가고, 자녀 손을 잡고 가던 주민은 턱낮춤 구간으로 들어오는 오토바이와 부딪힐뻔한 아찔한 상황까지 생긴다.송도 주민 B씨(38)는 “

인천사회 | 김보람 기자 | 2021-08-10 18:19

3세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의 30대 엄마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발부했다.장기석 인천지법 영장전담판사는 10일 오후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치사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끝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 판사는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A씨는 최근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딸 B양을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사이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외박했다가 귀가해 숨진 딸을 발견했다. A씨는 사망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1-08-10 17:36

인천 중구 영종도에서 자가 격리중인 한 외국인이 도주해 경찰이 쫓고 있다.10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30분께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한 호텔에서 자가격리하던 인도네시아인 A씨(25)가 시설을 이탈했다.앞서 A씨는 지난달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해제일은 오는 12일까지다. 현재 방역 당국은 해외 입국자의 경우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한 상태다.경찰은 호텔 등의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는 한편 주변을 탐문하며 A씨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또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외국인청 등과 공

인천사회 | 이지용 기자 | 2021-08-10 10:00

인천의 한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설치 작업을 하던 3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9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30대 초반 근로자 A씨는 이날 오후 2시10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설치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던 중 추락했다. 당시 A씨는 안전모 등을 착용하고 있던 상태로 알려진다.A씨는 동료의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때 과다 출혈로 심정지 상태였다.경찰은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안전모는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그 외 다른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1-08-09 17:45

내년 3월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결과는 3개월 뒤인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더욱이 대선에서 승리한 20대 대통령이 내년 5월10일에 취임하는 만큼, 대선의 후광은 고스란히 지방선거에 비춰질 것으로 보인다. 즉 대선에서 승리한 정당이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할 가능성이 큰 셈이다. 현재 인천시장 선거에는 여야 후보군 중 박남춘 현 시장만 일찌감치 재선 도전을 공식화 한 상태다. 다른 여야 후보들은 현재 대선 캠프에서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어서 내년 대선을 전후해 선거 출마 선언 등을 본격

인천정치 | 이민우 기자 | 2021-08-08 20:23

인천 계양구가 서부간선수로의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수질 개선 사업에 나선다.4일 구에 따르면 최근 농수로인 동양동의 서부간선수로에 유지용수 공급공사를 시작했다. 서부간선수로에 항상 맑은 물이 흐를 수 있도록 굴포하수처리장의 유지용수를 끌어오기 위한 작업이다. 구는 길이 1천640m, 폭 400㎜의 관로를 서부간선수로 인근 산책로에 매설, 유지용수를 끌어온 뒤 서부간선수로~계산천~굴포천 방향으로 흘려보낼 계획이다.서부간선수로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농수로로, 경기 김포의 신곡양배수장에서 한강물을 끌어와 인천 계양·부평 일대에 농

인천사회 | 김보람 기자 | 2021-08-04 13:40

인천 연수구의 한 주유소 공사 현장에서 불이났다.3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2분께 인천 연수구 연수동 주유소 공사 현장에서 불이나면서 현장에서 일하던 A씨(64)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공사장 자재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생겼다.A씨는 터파기 작업을 진행한 현장에서 토양오염 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용접작업을 한 것 으로 알려진다.경찰은 A씨의 용접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경희기자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1-07-30 16:29

코로나19에 폭염, 방학까지 겹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인천지역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고충이 늘고 있다.2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지역 초등학교 262곳, 중학교 139곳, 고등학교 126곳, 특수학교 등 19곳이 최근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인천지역 초등학교 내에는 방학 중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감염 우려로 이마저도 꺼리는 학부모가 대부분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맞벌이할 수밖에 없는 가정은 당장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일부 맞벌이 부모는 여름휴가를 총동원해 번

인천사회 | 김보람 기자 | 2021-07-28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