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코로나19 전파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골프가 야외 스포츠라서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인식이 퍼진 데다 해외 출국이 어려워지며 국내 골프장이 호황을 맞은 상황이어서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여주시는 오학동에 거주하는 68세 남성이 3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남성의 지인으로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에 사는 68세 남성도 지난 2일 확진 판정이 났다.이들은 자가격리 중에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여주시보건소와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앞서

이항진 여주시장 취임 2주년 정책 브리핑이 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했다.이 시장은 “시민이 원하고, 바라고, 살기 좋은 여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세권학교복합화 사업과 여주도시재생사업을 남은 임기 내 중점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그는 또 “코로나19 철통방어로 확진자 발생 없는 청정 여주 지키고 있다”라며“2020년 전국자치단체 50만 미만 시부문 종합 1위의 저력과 친수기반 활용한 도시재생벨트 조성으로 지속발전 가능성 타진, 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로컬푸드 기반 구축,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 실현, 국비 확보로 반다비

여주시 강천면 하수와 염색슬러지 등 폐기물 재활용처리시설설치와 관련,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최근 강천면 주민 60여명은 여주시를 방문, 이항진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강천면에 들어설 폐기물 재활용처리시설 허가를 내주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또 “청정지역 여주에 각종 폐기물처리시설이 들어서면 악취와 비산먼지, 소음 등으로 생활건강과 주거환경에 피해가 우려된다”며“지난 2017년 이들 업체들이 해당 사업부지와 사업목적 변경 없이 유기성 오니(하수슬러지)를 진공건조공법으로 가공, 화력발전연료인 펠렛으로 만드는 것에서 분말로 만드

금호건설은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아파트가 ‘2020 웰빙 아파트 고객만족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경비즈니스 주거문화 대상에 선정된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아파트는 7개동, 총 605세대로 여주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 낸 성과를 인정받았다.금호건설은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를 통해 여주시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금호건설만의 건설 노하우와 특화 설계를 십분 발휘해 주거 공간에 건축미, 친환경, 실용성, 조경 환경, 생활 편의 시설 등이 조화로운 단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베기 행사가 여주시 우만동 홍기완 농가의 논(2천500㎡)에서 열렸다.지난 26일 열린 벼베기 행사에는 이항진 시장과 이성남 농협여주시지부장, 이병길 여주농협 조합장, 박일영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김지현 ㆍ이호수 가남ㆍ북내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은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여주시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첫 수확한 대왕님표 여주쌀은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모내기 이후 114일 만에 수확한 1천200kg의 벼는 도정공정을 거친 후 여주쌀로 농협유통을 통해 다음달 6일 서울(

이항진 여주시장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여주도자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구축해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19 극복과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이 시장은 지난해 오곡나루축제(아프리카 돼지열병)와 지난 5월 여주도자기축제를 개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자 이에 지속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온라인 플랫폼을 기획했다.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여주도자기 온라인 플랫폼 오픈해 1개월간 온라인 축제를 진행한

여주시 능서면이 40억원이 투입돼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는 도농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어촌개발 공모 결과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28억원과 지방비 12억원이 확보됐기 때문이다.여주시는 이 같은 내용의 능서면 농산어촌개발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의 명칭은 ‘목화 할매와 아이들이 함께 피어나는 어진 마을, 능서’로 정해졌다. 이를 통해 농촌 중심지 기능을 보완하면서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거점을 조성하게 된다. 지역만의 특화된 개발을 통해 주민 삶의 질

여주지역 최초로 홍문동에 복합영화관(여주CGV)이 신축되는 가운데, 공사현장 인근 주민들이 소음공해를 호소하고 있다.동우종합건설은 여주시 홍문동 121 일원에 전체면적 1만2천531㎡,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시공하고 있다. 이 건물 지상 1층에는 판매시설과 2~3층에는 근린생활시설, 4~5층에는 여주CGV가 들어선다.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지난 2일 착공, 현재 터파기 공사를 위한 파일박기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인근 주민들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굉음 등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A씨는 “코로나1

수원지법 여주지원 김승곤 영장전담판사는 23일 오후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참사와 관련, 발주처인 한익스프레스 관계자 A씨를 비롯한 9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이번 화재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이들은 발주처인 한익스프레스 임직원 5명과 시공사인 건우 임직원 9명, 감리단 6명, 협력업체 4명 등 24명이다. 검찰은 이 가운데 A씨 이외에 시공사 3명, 감리단 2명, 협력업체 3명 등 9명에 대해 지난 1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A씨 등에 대한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이런

여주시가 남한강 준설토와 관련해 골재대금 선납을 요구하는 사기행위 등에 대해 주의보를 발령했다.여주시는 최근 “‘여주시와 준설토 매각계약을 체결했다’며 골재업체를 방문, 골재대금 선납을 요구하거나 투자자를 모집한다며 투자비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여주시 점동면 삼합리에 양식장 사업으로 공유수면 점용허가를 받고자 하천에 적치된 준설토를 처리하기로 했다며 투자비를 요구한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다.특히 보훈단체가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이용, 지난해말부터 A수익단이라는 단체명을 쓰며 “여주시와 준설토 수의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