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부동산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과천 경마공원을 이전키로 하자 도내 지자체들이 유치에 나선 가운데(경기일보 23일자 2면) 동두천시도 반환미군공여지를 활용한 과천 경마공원 유치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정부가 검토 중인 과천 경마공원 이전 관련해 미군 반환공여지인 짐볼스훈련장 부지를 최적 대안으로 제시하며 유치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장기간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는 미군 반환공여지 문제를 해결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활용방안을 찾지 못했던 광암동 짐볼스훈련장 반환공여지를 국가정책사업과 연계해 침체된 도시발전의 계기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1천195만㎡ 규모의 이 훈련장은 수도권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반환 미군 공여지로 장기간 군사시설로 사용되며 개발이 제한됐고 반환 이후에도 체계적인 활용이 이뤄지지 못했다. 시는 이 부지를 국가 단위 대형 정책사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적 공간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75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광범위한 미군공여지를 제공해 온 도시인 만큼 반환공여지를 국가 발전과 연계해 활용하는 건 도시구조를 전환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산악지형 활용 체류형 복합 레저·체험 공간조성 적합 ▲핵심 시설 효율적 배치 ▲경사 지형과 산림 활용 체험·휴식 공간 연계 등 차별화된 공간 구성이 가능한 최적지임을 내세울 계획이다. 인근 자연휴양림과 놀자숲 등 산림체험 인프라와 연계하면 자연기반 레저기능을 확장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은 반세기 넘게 국가 안보를 위해 도시 발전의 상당 부분을 감내해왔다”며 “과천 경마공원 이전은 장기간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는 미군 반환공여지를 국가차원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짐볼스 훈련장은 수도권 대규모 정책사업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적 잠재력과 입지 경쟁력을 갖춘 부지로 정부와 경기도,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국가 발전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적인 반환공여지 활용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경마공원 유치에 ‘들썩’거리는 지자체...과천은 “이전 반대”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222580232
경기도가 동두천 송라지구 도시관리계획을 조건부 의결하면서 장기간 개발이 지연됐던 부지의 토지이용 체계가 재정비된다. 도는 20일 제1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두천시 송내동 469번지 일원 송라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안건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안)은 장기간 개발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남아 있던 A-3 블록의 일부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배제하고,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당초의 자연녹지지역으로 환원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송라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면적은 13만6천667㎡에서 11만8천142㎡로 1만8천525㎡ 줄어들게 된다. 해당 지역은 2015년 도시관리계획 결정 이후 계획적 개발을 목표로 지정됐으나 사업이 10년 이상 지연되면서 토지이용의 비효율과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주민 재산권 보호와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용도지역 변경을 요청했다. 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빠지는 지역에 대한 난개발 방지 대책 등 계획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또, 송내천 면적 축소 구간은 하천의 연결성을 고려해 기존 구역에 편입하거나 하천 정비 방안을 보완하는 것을 조건으로 의결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 통장부터 3선 시의원 의장까지 45년 동두천 삶을 기록한 저서 ‘도전, 시련 그리고 오늘’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21일 오후 2시 농협하나로뷔페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원 국회의원,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프닝 공연에 이어 내빈 소개, 축사, 저자 소개 및 인사말, 시 낭독, 기념촬영, 영상 감상, 작가와의 대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추천의 글을 통해 “맨손과 맨발로 삶을 일궈온 저자의 자세는 민생을 위한 정치철학으로 이어졌고,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문제를 정책으로 연결해내려는 집요함으로 구체화됐다”며 “시민 가까이에서 편하고 듬직한 심부름꾼으로 남고 싶다는 여정에 지역 정치인으로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릿고개 지게를 지던 유년기 ▲복싱 입문 후 전국 신인선수권대회 준우승 ▲1981년 동두천 정착 후 가구사업 시작 ▲25년 통장 봉사 ▲세 차례 화재와 수해를 겪은 시련 ▲정치 입문과 3선 시의원 활동 등 인생 역정을 풀어낸 작가와의 대화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 의장은 “책의 첫 문장을 쓰며 떠올린 것은 찬란한 순간이 아니라 버텨야 했던 시간들이었다”며 “불이 나고 물이 차도 떠나지 않았던 동두천은 내 인생의 전부이자 사랑하는 도시”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손은 일하라고 있고 발은 현장으로 가라고 있다고 믿었기에 시민의 손과 발이 되겠다는 말을 가볍게 하지 않으려 노력했다”며 “이 책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용기, 희망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출간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김 의장은 1957년 전북 고창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신한대학교 지식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 254쪽 분량의 저서는 ▲1부 ‘양지마을에서 동두천까지, 맨손으로 이겨온 시간’ ▲2부 ‘통장에서 경기도 시군의회 협의회장까지, 두 발로 걸어온 시간’으로 구성됐다. 시련을 극복해온 삶의 여정과 정치인은 시민 삶을 지키는 심부름꾼이어야 한다는 정치철학, 남은 여생 시민의 손과 발로 살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또 장사꾼이던 청년이 통장이 되고 시민 대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버팀과 고뇌, 선택의 순간들을 기록하며 ‘어떻게 성공했는가’보다 ‘어떻게 포기하지 않았는가’를, ‘무엇을 이루었는가’보다 ‘누구의 편에 서 있었는가’를 묻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단순 자서전이나 정치 성과집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폐가 체험을 빌미로 10대 미성년자들을 유인한 뒤 야산에 버리고 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동두천경찰서는 미성년자 유인,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A씨와 20대 남성 2명 등 3명을 체포해 A씨를 구속하고, 20대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 27일 랜덤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중생 B양 등 2명에 접근한 뒤 “폐가 체험을 하러 가자”고 속여 차량에 태워 안산에서 동두천 소요산까지 100㎞가량을 이동했다. 이들은 B양 등을 폐쇄된 소요산의 성병관리소로 데리고 가던 중 그대로 두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또 차 안에서 성희롱 발언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같은 해 12월 A씨 등을 특정했다. 20대 공범 2명은 경찰 출석에 응했지만, A씨는 출석을 거부해 체포영장이 집행됐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어두운 데서 사람들이 놀라는 모습이 재밌어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11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성인 여성을 유인한 뒤 외딴곳에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자영업자인 A씨는 채팅을 통해 20대 공범들과 알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은 장난이라고 주장하지만, 미성년자를 범죄 위험에 노출시킨 명백한 범법 행위”"라며 “온라인을 통한 낯선 이와의 만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미군 공여지 활용 ‘게임 e스포츠 평화 특구’ 제안으로 주목을 받았던 김정태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교수(SW융합대학 게임학부)의 신간 ‘도시레벨업: 용산’ 출판기념회가 용산역 인근에서 지역 주민과 각계 전문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11일 진행된 행사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문화콘텐츠 설계의 문법을 도시 행정에 접목한 ‘도시 레벨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용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꾸며졌다. 오프닝 프로그램인 ‘김정태 연대기’에서는 지난 40여년간 저자와 용산이 맺어온 깊은 인연과 삶의 궤적을 담아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EBS ‘건축탐구 집’으로 친숙한 임형남 건축가의 축사에 이어 조승래 국회의원과 이기영 배우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저자인 김정태 교수, 박양우 전 장관, 임형남 건축가, 용산지역 주민, K컬처 전문가들이 참여해 용산의 변화 방향이 논의된 ‘북토크’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이들은 용산을 단순한 부동산 개발의 대상이 아닌 무한한 확장이 가능한 ‘세계관 자산(IP)’으로 재정의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적극 공감했다. 저자인 김정태 교수는 “서울의 중심인 용산구가 더 이상 잠시 거쳐 가는 ‘환승도시’에 머물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상호작용 공동체’로 레벨업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책에 담았다”며 “용산의 변화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자로서의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조현래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조승래 국회의원, 박양우 전 장관, 임형남 건축가는 “용산을 단순한 부동산 개발의 대상이 아닌 세계관 자산(IP)으로 재정의하고 서울시민과 용산주민을 수동적 존재가 아닌 도시설계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주체로 성장해야 한다는 저자의 문제의식에 공감해야 한다”고 서평했다. 한편 김정태 교수는 지난해 11월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경기북부 파주 타운홀미팅에서 미군 공여지를 활용한 ‘게임 e스포츠 평화 특구’를 제안, 큰 주목을 받았다.
동두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전국 561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청구 처리 ▲원문 공개 등 5개 분야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동두천시는 기초지자체 시 유형군 평균인 88.35점보다 9.69점 높은 98.04점을 획득해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원문정보 충실성 ▲정보공개 청구 처리 적정성 등 6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정보공개법 준수 여부 등 감점 요인 지표에서도 무감점을 받아 정보공개 운영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를 통해 투명한 시정 운영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점검해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고 정보공개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평가 결과는 최우수·우수·보통·미흡 등 4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남병근 전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을 지역위원장(법학박사·전 경기북부경찰청 차장)이 8일 오후 (구)동두천웨딩홀에서 저서 동두천 연가 ‘비상(飛翔), 푸른 꿈을 위하여’ 시집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남 전 위원장은 양주 출생으로 상패초, 동두천중, 신흥고를 거쳐 충남대학교 법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가 집필한 총 174페이지 분량의 책에는 ▲제1부. 동두천 연가 ▲제2부. 천생연분 ▲제3부. 자랑스런 그대 무궁화 ▲제4부. 그리운 어머니 ▲제5부. 백석을 그리며 등 낙후된 고향 발전을 위한 탁월한 문학적 감정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남양주을), 이상식 국회의원(용인갑)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시민 3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에 이어 내빈소개, 축하메세지, 축사, 북콘서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축전을 통해 “오랜 공직 경험과 지역위원장으로써 현장을 누비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동두천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북콘서트에서 제시된 ▲바쁜 공직생활 중 문학에 입문해 시를 쓰게 된 계기 ▲경찰서장 1등의 비결 ▲고향 발전을 위한 특별한 대책 등의 질의와 답변도 신선했다는 평가다. 오는 6·3 지방선거에 동두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남병근 전 위원장은 저서를 통해 낙후도시의 대명사로 전락한 동두천 발전을 위한 4차 경제도시, 역동적인 K-청년도시, 경기북부 평화생태 K-문화관광 개발, 교육 중심도시, 복지공동체 조성 등 5대 주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동두천 발전의 현실화를 위해선 국회, 정부, 경기도 등 중앙에 인적 네트워크와 소통력을 가진 유능한 리더가 필요하다”며 “리더는 지역에 머물지 않고 중앙으로 가방 들고 뛰는 세일즈 영업시장으로 결국 많은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에게 6년간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요구하는 끊임없는 청원 등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해 왔다”며 책 출간의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정계숙 전 동두천시의원(사회복지학 박사)가 실천으로 증명한 시의원 8년 동안의 기록을 토대로 민생해결과 발전 비전을 담은 저서 ‘동두천 해결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7일 오후 벨리체 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삼 전 교육위원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가수 이진관, 맨발의 사나이·환경운동가 조승환 등 문화·정·관계 인사와 시민 5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병주·이언주·전현희 국회의원,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배우 김명국·조상구, 가수 윤향기·태진아·소명·이동준·우연이, 김정렬 코메 디언 등 많은 유명인사들의 동영상 축사는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오는 6·3 지방선거 동두천 최초 여성시장에 도전한 정 전 시의원은 저서를 통해 20년 행정 경험과 8년 의정 활동의 고민과 성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실천적 비전과 선언적 다짐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정 전 시의원은 저자 인사에서 “정치는 사람의 삶을 따뜻하게 만드는 일, 공직은 권한이 아닌 책임이다”며 “시민은 주주, 행정은 경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도약을 향한 중대한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는 동두천 발전의 대문을 열 마지막 열쇠는 결국 사람이다”며 책 제목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잠든 유휴부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돌아오는 일자리 통로를 열겠다”며 “정치는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존재한다는 믿음 하나로 동두천의 새로운 대문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총264페이지(page) 분량의 책에는 ▲제1장. 현장의 온도(골목에서 배운 행정의 언어) ▲제2장. 기록이 증명하는 해결사(시장보다 더 시장처럼) ▲제3장. 광야를 지나 더 큰 문으로(실용의 결단) ▲제4장. 생활정치(그리고 동반자로 다시 일어서다) ▲제5장. 다시, 동두천의 대문앞에(2026 다시 시장. 대문을 열 열쇠는 ‘사람’이다) 등 정 전 시의원이 지역 사회와 낮은 자세로 호흡하며 기록해 온 진솔한 여정, 동두천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뜨거운 열망 등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동두천시가 2일 남명우 수지침봉사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한 명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시책 사업이다. 남 회장은 현재 동두천 수지침봉사회장과 고려수지침 동두천지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이사, 경기도 천사의 집 운영위원 등 여러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그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직원 월례회의에 참석한 뒤 도로과를 시작으로 일자리경제과, 문화예술과, 오르빛도서관, 미디어센터, 송내동행정복지센터 등 시청 주요 부서와 시설 현장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피며 실무자들과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을 살폈다. 특히 동두천시 대표 관광지인 자연휴양림과 놀자숲을 둘러보고 그간 운영 성과와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남 명예시장은 “명예시장 위촉에 감사하고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드는 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연기가 다량 발생했다. 2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5분께 동두천시 동두천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치솟아 주민 신고 60여 건이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6대와 인력 37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약 50분 만인 오후 5시3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