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동두천시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성료

제11회 동두천시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가 지난 29일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란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복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부를 비롯한 남자일반·여자부 등 5개부로 나눠 총 14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동두천시복싱협회 이광래 명예회장, 한보영 전 MBC 해설위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큰 힘을 보탰다. 대회 결과 종합1위에 안산월드복싱, 종합 2위에 충주강성주복싱, 종합 3위에 화성봉담복싱클럽이 영광을 안았고 모범단체상에 동두천스타복싱, 최우수 지도자상에 강북권투체육관 구용남 관장, 세종복싱클럽 강연호 관장이 우수지도자상을 차지했다. 특히 중등부 우승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상까지 거머쥔 강승욱 선수(일동중)는 관중들로부터 복싱 유망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명예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사고 없는 멋진 경기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복싱의 영광이 재현될 수 있도록 부흥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이태원 참사] 경기도내 지역축제 잇따라 취소

동두천시 핼러윈축제 취소…“추모분위기 동참” 동두천시는 서울 이태원 참사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고 자 핼러윈 축제를 취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3년 만인 지난 29일 제3회 DDC 핼러윈 거리 예술 축제를 개막해 이날까지 열기로 했으나 긴급 회의를 열고 이처럼 결정했다. 이 축제는 1980년대 동두천 자랑인 마칭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정상급 래퍼가 출연하는 힙합 콘서트다. 부대행사로 핼러윈 분장 체험·코스튬 퍼레이드, 가면 만들기, 세계 음식 거리 등도 계획됐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시흥시 이태원 핼러윈 관련 축제 전면 취소방침 시흥시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핼러윈 축제로 인한 압사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30일 시흥지역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모든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흥=김형수기자 김포신고 20여건 접수…구래동 축제 취소 김포지역에선 30일 오전 6시께부터 김포경찰서와 김포소방서 등에 실종신고가 20여건 접수됐으나 대부분 이태원 핼로윈 행사에 간다고 하고 타지역에 간 것으로 확인되는 등 모두 위치가 확인되거나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구래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축제 관련 29일 천막 등을 사전에 준비해놓은 상태로 불꽃축제 등 주요 행사는 대부분 취소한 상황이다. 김포=양형찬기자 파주시 30일로 예정됐던 가족축제 등 2건 취소 파주시는 이태원 참사 관련 파주시 가족축제 등 2건의 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당초 30일 오후 1시30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파주시 가족축제와 오후 3시30분 적성면 구읍리 야외무대에서 감악산 단풍거리 축제가 열릴 예정이었다. 시는 현재 조기 게양여부를 논의 중이며 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예정된 가을축제 개최 여부도 논의 중이다. 파주=김요섭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 취임 100일 “시민 삶의 질 향상” 초점

민선8기 100일을 맞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3일 “시민이 생활 속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두고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기치로 내걸고 활력과 기운이 넘치는 도시로의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내년 시정운영에 있어 변화에 대한 시민의 높은 열망과 바람을 받들고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동두천시만의 복지· 교육·기업문화·체육·예술분야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다음은 박 시장과 언론인과의 일문일답. Q. 취임 100일을 축하드린다. 그간 시정을 운영하면서 어떤 점을 느끼셨는지, 어떠한 소신으로 시정을 이끄셨는지? A. 7월1일 취임식 이후 벌써 100일이 지났다. 100일 간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온 시간이었다. 시정을 운영할 때 무엇보다도 시민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선 우선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취임 후 7월 한 달 동안 동두천 관내 8개 동 사회단체장 회의와 여러 모임 등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주민 1만여명의 의견을 직접 들은 것을 시작으로 어떤 분야의 정책을 구상한다면 먼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했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들이 모여 앞으로 동두천시가 중점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어디인지 시민들에게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정책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됐다. 앞으로도 지난 100일 간과 다름없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늘 소통창구가 열려 있는 시장이 되고자 한다. Q. 선거 당시 공약 43개를 내걸었는데 취임 100일 간 공약사업 추진에 어려움은 없으셨는지? 어떤 방식으로 추진하고 계신지? A. 취임 이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육, 경제, 복지, 교통, 도시재생, 의료, 문화 등 부문별로 공약사향을 정비했고 이후 내년 예산확보를 위해 예산당정협의회를 열어 동두천시의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현재 내년 주요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공약사항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발생한다면 중앙-당-도의원·시의원과 사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이해과정을 거쳐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기존 구상한 사업에서 그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동두천시만의 신규사업을 발굴해 내년에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Q. 9월 26일에 동두천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었다. 기존과 달라지는 점이 어떠한 것인지? A. 국토교통부에 7차례에 걸친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과 시의회와의 공조 끝에 9월26일자로 조정대상지역 해제라는 성과를 얻어냈다. 이는 지정 13개월만에 해제된 것으로tj 각종 금융대출 및 세제혜택 등이 따르게 된다. 주택담보대출비율과 소득 대비 대출한도가 완화되며 2주택자 취득세율이 줄고 양도소득세 중과가 없어지는 등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게 됐다.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가 중첩돼 경제침체를 겪고 있던 시민들에게 다행스러운 소식이다.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시작으로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는 길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Q. 다가오는 2023년도에 꼭 이루고 싶은 가장 시급한 역점사업이 있다면? A. 무엇보다도 민선8기 핵심공약과 현안 사업들로써 GTX-C노선 동두천 연장 확정을 통한 광역 교통망 구축과 전철 증편 운행을 들고 싶다. GTX-C 노선 연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현재 국토교통부가 검토하고 있으며 전철 증편 운행 역시 한국철도공사와 국토부 등의 지원이 절실한 만큼 기관별 긴밀한 대응체계를 갖춰 시의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및 신혼부부용 기본주택 건립, 제생병원 조기 개원,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등을 주거복지와 의료, 문화 등의 분야에서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Q. 시민들 사이에서 동두천에 가장 필요한 게 양질의 일자리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동두천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어떤 내용을 추진하고 있는가? A.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30만 평 확대를 위해 정부 및 LH 등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단지 승인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대비와 조성비용 절감을 위한 대책을 검토 중이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국가산업단지가 동두천 미래 먹거리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산업을 유치하고자 다각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북부지역에 신규 투자수요가 있는 산업 중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산업분야가 무엇인지 동시에 분석해 앞으로 동두천시가 청년 시민들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도시, 미래가 있는 도시라는 전망을 보여드리겠다. Q.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것만큼이나 기존 동두천에 있던 기업이 발전하게끔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다. 중소기업 지원 정책으로 생각하는 구상이 있다면? A. 동두천에 소재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기회가 될 때마다 기업인 대표들을 뵙거나 현장에 찾아가고 있다. 동두천 제조업 기업들에게 필요한 게 있다면 시설 현대화와 수출지원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해마다 기업 몇곳을 선정해 생산공정 개선비용을 지원해 불량률 저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계획 중이다. 그리고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운송비와 통관비를 지원해 해외 신규시장 발굴을 돕고자 한다. 또한 근로자 휴게실 개선,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 중소기업 근로자 직장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Q. 동두천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다. 노인 계층의 필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있다면? A. 우선 현재 동두천에는 어르신들이 활동하실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이나 회의 진행 시 시설이 없어 어려움이 많다. 이를 해결하고자 노인회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상 3층 규모로 프로그램실, 대강당, 휴게실 등을 만들어 노인여가복지를 위한 인프라를 만들고자 한다. 어르신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도 추진하고자 한다.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겠다. 또한 어르신 혼자서 사시거나 고령층 부부만 사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병원에 가실 때 함께 동행해 접수와 진료를 도와드리는 1인가구 안심 병원동행 서비스를 계획 중에 있다. 이처럼 대규모 시설 확충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각 가정에서 가까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까지 세심하게 마련하고자 한다. Q. 평소 사회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것으로 안다.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정책으로 특별히 생각하시고 계신 것이 있는지? A. 다른 사회적 약자 계층도 많지만 동두천시는 장애인 거주 비율이 다른 도시보다 높은 편이다. 특히 장애인 본인뿐만 아니라 이들을 돌보고 있는 부모 및 보호자들의 여가·사회적 활동이 사실상 어려워 고충이 크다. 중증장애인 가족 대상으로 숙박과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리, 정서적 휴식 기회를 마련하는 중증장애인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하고자 한다. 힐링캠프 이용 시 필요하다면 장애인 돌봄서비스 이용료도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관, 반다비체육센터 등 장애인 시설에도 보호자들을 위한 힐링센터를 설치하여 보호자 대상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 또한 장애인 회관을 신축하여 장애인단체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 종합적인 장애인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Q. 동두천시는 몇 년간의 인구 감소를 겪고 있다. 시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주를 생각하는 원인에는 자녀 교육 문제도 있다. 교육 발전을 위한 계획은? A. 교육 정책은 폭넓은 연령층의 필요를 전체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어느 한 곳에 집중하기보다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모든 연령층의 교육을 동두천시가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구상 중이다. 우선 공교육의 발전을 위해 초중고 교사들의 교육연구회 운영을 지원하여 국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동두천에 도입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게끔 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1회만 지원되었던 무상교복을 2학년까지 확대해 교복 추가 구매가 필요한 중·고등학생 가정의 부담을 덜고자 한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지원되던 애향장학기금 역시 지원금액과 선발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소속 학교 기숙사나 학교 인근 월세 거주하는 학생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주거지원 장학금을 신설하고자 한다. Q. 앞으로 임기 동안 어떠한 시장이 되고 싶은지?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취임 당시 4년 후 동두천 골목 구석구석까지 활력과 기운이 넘치는 도시,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 지난 100일은 그 결과를 만들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시민들이 ‘박형덕을 시장으로 뽑길 정말 잘했다’라고 말씀해주시는 시장, 시민과 늘 가까이 있었던 시장으로 평가받고 싶다.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시정구호에 맞추어 시민들의 필요와 기대에 가장 부응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시정을 이어가겠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언제든, 어디든 찾아가겠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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