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동두천·연천에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총선 나도 뛴다]

더 강력해진 3선 힘으로 지역발절전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있는 국민의힘 동두천·연천·양주을 김성원 국회의원은 17일 333공약 다섯번째 약속으로 동두천과 연천에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에 드론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우주방위 특화산업단지, 방산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연천에는 친환경 작물을 중심으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우주항공과 방위산업, 그린바이오산업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전략산업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두천 우주방위산업 클러스터와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가 조성된다면 품격 있는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 먹거리 산업 개발이 기대된다”며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김 의원은 앞선 지난 16일과 15일 333공약 네 번째 약속으로 GTX-C 동두천 2028년 개통과 세 번째 약속인 서울~양주~동두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 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 그는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은 21대 국회 1호 공약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대선공약과 윤석렬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약속을 지켰다”며 “2028년에는 GTX타고 강남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국토교통부 예산에 사업 시작을 알리는 기초조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했다”며 고속도로를 시작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서울까지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질 것”이리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 4시 동두천시 중앙로 125 영스포츠타운 3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3선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의원의 정치적 스승이자 멘토로 알려진 5선 국회의원을 지낸 현경대 후원회장과 6선에 도전하는 주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경찰서, 신학기 학교폭력 특별 예방활동 강화

동두천경찰서는 다음 달 26일까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유형의 다각화에 따른 ‘SPO(학교전담경찰관) 서포터즈’를 구성, ‘특별예방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유형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근절을 목적으로 마약,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도박 등 각 분야별 전문 수사관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지난 12일에는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박중현 수사관이 한빛누리중학교를 찾아 사이버폭력과 관련한 특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방송, OTT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 사이버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는 박 경위는 뉴욕 맨해튼 고등법원의 초청을 받아 국내 사건 관련 수사 회의에 참석하기도 했다. 박 경위는 이날 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톡 등 SNS에서 친구들을 모욕하는 행위, 따돌리는 행위, 성적인 언어나 사진을 사용하는 행위에 대한 범죄의 심각성을 설명한 뒤 학교폭력을 당했거나 목격하면 보호자나 교사에게 알리고 피해상황 입증자료 수집 등의 적극적인 대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청소년에게 보호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행위는 엄연한 범죄로 사이버폭력 피해 예방을 위해선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찰서는 이와 함께 지자체‧교육지원청·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유해업소 합동 점검 등 맞춤형 선도·보호활동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공동 안전망 구축 등 총력 대응할 방침으로 학교폭력 피해가 발생하면 주저하지 말고 즉각 117 및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힘 김성원 의원 “동두천·연천 접경지역 대학 특별전형” 공약 [총선 나도 뛴다]

4·10 총선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동두천·연천·양주을 김성원 국회의원은 11일 접경지역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접경지역 대학 특별전형’ 공약을 발표했다. 북한과 인접한 동두천·연천 지역은 그동안 70년 이상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교육을 위해 떠나는 도시로 불려 왔다. 김 의원은 “대학교 특별전형에 농어촌지역, 외국인, 서해5도지역도 있는데 70년 안보를 책임진 동두천·연천은 없다”며 “접경지역 특별전형을 도입해 접경지역 프리미엄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접경지역 교육 소외는 더 이상 없다. 접경지역 특별전형을 반드시 만들어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교육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3선의 힘으로 선거구 조정에 따른 동두천·연천·양주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3선의 힘으로! 3대가 3배 행복해지는 333공약’을 발표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 선거캠프는 이날 첫 선거용 로고송으로 스포츠 전용 응원가로 널리 알려진 ‘질풍가도’를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계획된 2~3개의 추가 로고송도 곧 발표, 모든 유권자의 선거 관심과 지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남병근 민주 동두천·연천·양주 을 예비후보 총선출정 개소식 [총선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남병근 동두천·연천·양주 을 예비후보 총선출정 개소식이 10일 오후 3시 동두천시 중앙로 22 센트럴시티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 예비후보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바꿔야 희망이다”며 “공항상태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노인복지청 설립, 2034 하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연천 유치 및 남북 공동개최, 2033 하게 청소년아시안게임 유치 동시추진 등의 기존 발표된 선거 공약을 언급했다. 이어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준엄한 심판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과 우리 삶의 미래를 결정짓는 역사적인 날로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사 정권하에서 망언이나 일삼는 지역정치를 확 바꿔 새로운 출발, 힘찬 재도약을 이루자”고 호소했다. 또 “상패초, 동두천중. 신흥고를 졸업한 토박이로서 오직 일과 성과로 잘 선택했음을 증명하는데 모든 것을 바쳐 고향을 살리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끝으로 “30여년 간 4번의 경찰서장과 3년의 경찰대학 교수요원, DJ정부 초대 행자부 차관실 근무 당시 인정 받은 최고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7년간 고향의 아픔과 문제점을 파악했다”며 “경찰권,검찰권을 사유화해서 야당을 공격하고 서민에게 칼질하는 집권세력의 폭정을 반드시 심판해야 우리의 미래가 밝고 행복해진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정성호 4선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지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1부 개소식은 내빈 소개, 시낭송, 축사, 후보자 영상 및 출마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출범식에선 쉐도우즈 공연, 임명장 수여식, 선대위원장 및 선대본부장 취임사, 출범선언문 낭독, 후보자 출마 각오, 퍼포먼스(기념촬영) 등이 연출됐다. 특히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을 비롯한 정청래·서영교·박찬대·장경태 최고위원, 김두관·박범계 국회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등 많은 인사들이 축하 영상을 통해 지지를 호소, 눈길을 끌었다.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교육 도시로 도약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규제해소 등 정책지원은 물론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이 지원된다. 28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정책과 지역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교육부장관이 지정한다. 앞서 시는 올해 교육지원예산을 20%를 증액해 교육발전에 대한 의지와 우수한 교통접근성 등 경기북부권역 다문화교육 거점지역화 장점을 내세웠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계획서를 통해 ‘꿈이룸 글로컬 동두천’ 슬로건을 내걸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 등을 특구 운영 목표로 설정했다. 또 오랜 기간 외국인과 상생하며 쌓은 사회적 자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을 통해 세계 시민을 양성하고 정주를 유도해 도시소멸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보통합 모델 개발 ▲늘봄지원교실 운영 ▲경기북부권역 한국어집중교육 거점센터 ▲글로벌인재교육센터 ▲다국어교육과정 특화학교 ▲초-중-고 IB교육 벨트화 ▲동양대 연계 SW·AI 선도학교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교육도시 도약을 통해 지역위기 돌파구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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