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경기북부 10개 지점, 포천 취약계층 ‘안전 파수꾼’ 자처

화재 등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된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민간 나눔이 포천지역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한전MCS㈜ 포천지점은 최근 지역 내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위한 ‘안전용품 꾸러미 제작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전MCS 경기북부지사를 중심으로 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평, 연천, 파주, 포천 등 10개 지점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이주동 사업총괄차장을 비롯해 각 지점장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정미숙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근환 포천시노인복지관장, 이권의 곰두리두레마을 원장 등 지역 복지 관계자들도 함께해 민·복지 협력 기반의 지원 체계를 확인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전액 ‘안전 꾸러미’ 제작에 사용된다. 꾸러미에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화재 예방과 생활 안전에 필요한 물품이 포함될 예정으로,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꾸러미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비롯해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한전MCS 관계자는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기북부 모든 지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미숙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진대, 졸업생 취업 돕는 ‘현직자 네트워킹 데이’ 성료

대진대학교가 현직자와의 직접 교류를 통해 졸업생 취업 지원에 나섰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현직자 네트워킹 데이’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의 실질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반도체 영업, 배터리 시험·평가, 뷰티 해외영업, 금융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현직자들은 직무별 실제 업무 내용과 필요 역량, 커리어 형성 과정 등을 공유하며 구체적인 취업 준비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주요 분야 멘토들이 참여해 참가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전략, 직무 적합성 판단, 커리어 로드맵 설계 등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했다. 이어진 직무 토크콘서트에서는 대기업 및 주요 업계 실무자들이 산업 동향과 조직 문화, 직무별 진로 경로 등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정보를 전달했다. 참가 졸업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산업 분야 현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현직자와의 교류를 통해 실전형 취업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행정혁신 2년 연속 인정…‘에듀 로드’로 통학 환경 개선

포천시가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행정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지자체 적극행정 평가는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제도 개선과 실행 역량, 우수공무원 선발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현안 해결과 지원 제도 활용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제 해결 중심 행정을 추진한 점도 인정받았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최우수 사례로는 교육정책과 강훈 팀장과 조성봉 주무관이 추진한 ‘에듀로드 확충’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초등학생 대상 스마트 안심셔틀 ‘포우리’를 비롯해 중·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 교통소외 지역 학생을 위한 통학택시 ‘에듀택시’ 등을 포함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이동 편의를 동시에 개선한 정책이다. 해당 사업은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부모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19건의 적극행정사례가 제안·선정돼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며 조직 전반에 실행 중심의 행정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시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운영하며 공직사회 내 자발적인 참여와 협업을 유도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제도 운영부터 성과 창출, 조직문화 확산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대학원 개강… “미래 농업 이끌 신입생 80명 환영합니다”

“농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 인력을 양성해야 합니다.” 기후 변화와 농촌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포천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섰다. 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및 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 교수 위촉장 수여,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사 운영 안내와 과학영농시설 견학이 함께 이뤄졌다. 참석한 시의회 및 도의회 관계자들은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으며 신입생 역시 학칙을 준수하고 성실히 학업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후 참석자들은 향후 교육과정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학업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교육은 총 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과정은 지역 농업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농촌융복합산업과와 스마트농업과, 대학원 농업비즈니스 전공으로 나뉘며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농촌융복합산업과는 체험농장 운영과 식품가공 기초 등 6차 산업 기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스마트농업과는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등 첨단 농업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대학원과정은 농업경영과 브랜드 개발, 마케팅 전략 등 심화 내용을 다루며 전문 농업인 육성에 집중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산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에 비해 관련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향후 축산 분야 교육과정 신설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여성회관 ‘새봄맞이 특강’ 수강생 모집…30일부터 선착순

포천도시공사 여성회관이 시민 대상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25일 포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새봄맞이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실생활 활용과 자격 취득까지 연계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모집 과정은 총 4개로 ▲펫푸드 만들기 ▲아크릴회화 체험 ▲늘봄놀이(체육) 전문가 양성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과정 등이다. 강의는 다음달 16일부터 5월19일까지 과정별 단기 집중형으로 운영돼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신청은 30일부터 전화 또는 여성회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포천 시민을 포함한 인근 지자체 주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포천도시공사는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참여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효진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민축구단, 홈 개막전 승리…오렌지 물결 속 시민 하나로

포천시민축구단이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포천시민축구단은 최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K3리그 홈 개막전에서 경주한수원축구단을 2대1로 꺾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장에는 많은 시민과 축구팬들이 몰리며 개막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오렌지색 응원 물결은 경기 내내 이어졌고, 가족단위 관람객과 학생, 지역단체 등이 함께 어우러지며 현장은 축제 분위기를 보였다. 경기에서도 포천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적극적인 압박과 조직적인 플레이로 흐름을 끌어간 가운데 이재건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포천은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2대1 승리를 지켜냈다. 특히 이날 승리는 단순한 승점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관중석을 가득 채운 시민들의 응원이 선수들의 경기력으로 이어지며 홈경기의 힘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오렌지 물결로 상징된 응원 열기는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경기장을 가득 채운 오렌지 물결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장면”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은 이번 승리를 발판으로 K3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시즌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포천시의회 임기 막바지… 민생 조례 쏟아지지만 ‘실효성’ 관건

포천시의회가 임기 종료를 앞두고 민생 조례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마지막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포천시의회는 24일 제1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4월 1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는 사실상 제6대 시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그동안 처리하지 못한 조례안과 정책 과제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1건, 규칙안 1건, 예산안 2건, 기타안 12건 등 총 4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시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안이 대거 상정되며 ‘민생 의회’ 기조가 강조되고 있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안교육기관 지원, 응급의료 지원, 사회안전지원센터 설치, 치유농업 육성 등이 포함됐다. 해당 조례안들은 지역 응급의료 공백 해소와 농가 소득 다변화, 생활 안전망 강화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하지만 임기 말에 집중된 입법 활동이 실질적인 정책 효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조례 제정 이후 예산 확보와 집행이 뒤따르지 않을 경우 단기적 성과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안건별 충분한 검토와 실효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과석 의원이 ‘기념을 넘어 책임으로, 보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서 의원은 생계가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실질적 지원 기준 마련과 조례 제정, 예산 반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추경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523억 원(12.39%) 증가한 1조3,818억 원으로, 재정 운용의 우선순위와 집행 효과에 대한 검증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민 편의와 지역 발전에 부합하는 예산 편성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장은 임기 마지막 회기를 앞둔 가운데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주요 안건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졌다. 임종훈 의장은 “임기 마지막까지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시민의 세금이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현장에 답 있다”…포천시, 의료기기 기업서 제조 혁신 해법 모색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기업의 변화가 곧 지역의 경쟁력입니다.” 포천시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료기기 강소기업 현장을 찾아 제조 혁신 성과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기업 격려를 넘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지역 제조업 고도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3일 군내면 용정산업단지 내 씨앤에스메디칼에서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이진구 스마트팩토리센터장,포천시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기업 지원 정책과 스마트공장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 군내면에 위치한 기업인 만큼 홍숙경 군내면장과 마을 이장도 동행했다. 씨앤에스메디칼은 정형외과용 임플란트와 범용 전기수술기, 내시경용 전극 등을 생산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약 1천620㎡ 규모의 제조시설을 기반으로 미국, 멕시코, 중동, 유럽, 베트남, 일본 등 전 세계 1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에 납품하며 연 매출 약 100억원, 고용 인원 55명 규모의 지역 대표 의료기기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박상창 회장과 김상운 사장은 생산시설을 직접 안내하며 핵심 기술력과 스마트공장 도입 현황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기존에 연간 20만개에 달하는 부품을 수작업으로 생산하던 공정을 자동화로 전환해 작업 부담을 줄이고 생산 효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 같은 스마트공장 도입은 품질의 균일성과 공정 안정성을 확보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대응력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더해 기업 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KGMP 인증과 ISO 13485 등 국제 품질경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쓸 방침이다. 시 역시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기업 지원을 넘어 기술 기반 제조업 육성과 산업 구조 고도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산업 경쟁력은 현장에서 묵묵히 기술을 쌓아온 기업들에서 나온다”며 “스마트공장과 같은 혁신 기반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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