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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오산·화성·파주 등 3개 시에서 먼저 실시한다. 시범지역 가맹점은 서비스 전 목표로 했던 3천곳을 넘어 4천800여곳이나 된다. 도의 회원수 목표는 5만명이다. 경기도는 시범서비스 후 단계적으로 확대, 2022년에는 도내 전역으로 배달특급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배달특급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공 디지털 SOC 사업’의 하나로, 음식점 등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과 공정한 시장 질서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해 운영하는 배달앱이다.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배달앱 시장을

사설 | 경기일보 | 2020-12-01 19:24

결국, 제도 신설이 아닌 보완의 문제다. 일부 사학의 교사 채용 배경이다. 본보 확인 결과 제도는 있었다. 교육청이 교원 채용을 위탁해주는 방법이다. 사학 임용권자가 교육감에 전형을 위탁할 수 있다. 이 경우 교육청은 필기시험을 대행해 준다. 필기시험은 교원의 기본적 수준을 측정하는 절차다. 어떤 이유에서든 객관적 평가 기준을 외면할 이유가 없다. 면접 등 사학 재단의 입장은 추후 절차를 통해 충분히 반영할 수 있다.공공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다. 많은 사학의 참여를 위한 유인책도 있다. 경기도 교육청의 2020학년도 기준은 법

사설 | 경기일보 | 2020-12-01 19:24

장애인ㆍ노인 복지 시설에는 막대한 지원금이 들어간다. 하나같이 혈세를 쪼개 만든 복지 예산이다. 이를 두고 시중에 떠도는 말이 있다. ‘보는 사람이 임자’라는 시쳇말이다. 모든 시설을 위법ㆍ편법 집단으로 싸잡는 말은 아니다. 지원금의 규모가 크고 항목이 복잡다단하다 보니 나오는 말이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줄줄 새고 있다는 정황이 전해진다. 본보 취재진이 확인한 한 시설의 탈불법 의혹이다. 해야공동체 관련이다.해야공동체는 장애인ㆍ노인 복지 시설이다. 해야장애인자립생활(IL)센터, 해야학교, 해야노인요양센터, 수데이케어센터 등 4곳으

사설 | 경기일보 | 2020-11-30 20:43

인천지역 최대 현안인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해 박남춘 시장이 전면에 나서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정치권의 파열음이 시민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발생지 처리 원칙에 충실한 환경행정의 구현과 미래세대에 녹색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천명하고 시장이 추진단장을 맡았다. 그러나 일부 기초자치단체장이 나서서 소각장 조성계획의 백지화를 요구하면서 핵심 정책의 불협화음을 노출하고 있다.인천시는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의 시동으로 ‘환경친화도시 인천’을 내걸고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구체적인 후속 조치로써 지

사설 | 경기일보 | 2020-11-30 20:01

정기국회의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 중 하나는 내년도 예산심의이다. 그러나 국회는 물론 청와대 등 정치권이 역대 최대 규모인 555.8조원에 대한 예산심의는 제쳐놓고 연일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싸움에만 집중하고 있어 국민적 원성이 자자하다.지난 1월3일 추미애 장관 취임 이후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이 지속돼 오더니 드디어 파열음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지난 24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재판부 판사 사찰 혐의 등 6가지 사유로 ‘징계청구 및 직무배제명령’을 조치함으로써 한국정치사상 초유의 검찰

사설 | 경기일보 | 2020-11-29 20:53

경기도 도세 과오납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2018년 도세 과오납금은 721억원이다. 지난해는 1천17억원이었다. 올해도 8월 말 현재 760억원을 넘어섰다. 전체 도세 징수액에서 차지하는 과오납 비율도 0.5%(2018년)에서 0.8%(2019년)로 늘고 있다. 전체 세원이 큰 만큼 0.3%p 증가는 상당한 규모다. 당연히 전체 과오납금 규모가 커졌다. 최근 3년간 과오납금이 2천500억원이다.지방세 부과 규모는 갈수록 커진다. 과오납의 오류도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 부분을 감안하지

사설 | 경기일보 | 2020-11-29 20:53

지난해 겨울은 유독 따뜻했다. 눈도 거의 오지 않았다. 올 겨울은 다를 것 같다. 춥고 긴 겨울이 될 것이라고 기상청이 밝혔다. 12월 초반부터 추위가 시작된다고 한다. 12월 후반에는 한파도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취약 계층이 특히 걱정이다. 이들에게 추운 겨울은 생존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 따뜻한 기거가 최우선 생존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과연 이들의 겨울 준비는 잘 되고 있는가. 따뜻한 기거를 위한 지원은 순조롭게 가고 있나.아닌 것 같다. 취약계층의 상징적인 보온 수단은 연탄이다. 연탄 지원 상황을 본보가 취재해봤다. 연

사설 | 경기일보 | 2020-11-26 19:3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5일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원 산지 개발현장을 찾았다. 이 지역은 산 정상부까지 주택이 건립되는 난개발로 산림과 절개지가 크게 훼손된 곳이다. 이 지사는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산지가 훼손되면 재난재해와 교통체증 등을 유발해 지역주민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며 “광주처럼 개발 압력이 높은 곳은 난개발을 최소화하고 계획적 개발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숲세권’을 선호하다 보니 산지가 마구잡이로 훼손돼 나중에 복구도 어렵고 주민 삶의 만족도도 떨어진다는 게 이 지사 견해다. 이에 산림보호를 위한 종합

사설 | 경기일보 | 2020-11-26 19:31

코로나19의 ‘3차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경기 위축이 심화되고 취약계층의 생계 위기가 더 커졌다. 또 다시 큰 충격을 받게 될 계층과 업종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회에서도 3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본격 이뤄지고 있다.하지만 연말 예산정국과 맞물린 여야의 정치적 손익계산이 개입되면서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3차 재난지원금 논의에 불을 붙인 쪽은 국민의힘이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발표한 23일 ‘내년도 본예산에 재난지원금 예산을 편성하자’고 제안

사설 | 경기일보 | 2020-11-25 19:56

인천 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인천시 연수구 유흥업소 발 코로나19 확산이 n차 감염으로 이어지며 일파만파다. 특히 경찰관이 코로나19 시국에 업무 관련 업체 관계자와 유흥업소를 찾고, 동선까지 은폐 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해사 채취업체의 과적 등을 단속하는 경찰관이 해사 업체 관계자와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신 것이다. 이 경찰관은 13일 유흥업소 방문 후 19일 몸살 증상을 보였고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연수구의 1차 역학조사에서 유흥업소 출입 사실을 숨겼고, 이틀 뒤 22일 인천시의 2차 역학조사에서야 방문

사설 | 경기일보 | 2020-11-25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