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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아침을 여는 환경미화원들의 시간은 항상 바쁘기만 하다. 새벽 3시, 새벽별을 보며 출근해 동 트기 전에 거리 청소를 마친다. 1년 365일 쾌적한 거리로 출근길 시민의 기를 살리는 것이 그들의 역할이자 보람이다. 계양구 환경미화원 장경술씨(55)는 “이른 새벽부터 아침을 열고 시민들이 행복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한다”며 “미화원들 모두 방역에 집중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드는데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새벽별이 물러나고 동이 틀 무렵, 62번 시내버스 운전자 이구학씨(49)가 운전대를 잡는다. 17년째

인천 | 강우진 기자 | 2020-08-09 16:53

“백인 혼혈아면 예능에 출연하고 흑인이나 동남아 혼혈아면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 지난 4~5년 전 인터넷 포털사이트 댓글 창에 달린 이 문구는 우리 사회 속 ‘다문화 가정’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평가받는다. 우리 사회는 6ㆍ25전쟁 이후 국내에 태어난 흑인 혼혈아를 향 ‘튀기’라는 멸시적인 호칭으로 부르기도 했고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에게는 존중보다는 동정이나 무시, 비하가 담긴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다름’을 ‘틀림’으로 바라보며 맹목적인 인종차별과 배타적인 시선 등을 건넨 게 현재에 이르렀다. 지난 2018년 통계청

문화일반 | 권재민 기자 | 2020-08-09 16:25

과거 특정 전문 선수나 지도자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스포츠는 1980년대 들어서 개인적인 취미 활동과 여가 선용 증대, 그리고 프로스포츠의 태동과 더불어 발전하기 시작했다. 참여 스포츠와 관람 스포츠의 발전은 스포츠 용품과 시설, 경기, 이벤트, 지도자 육성 등 이에 따른 다양한 복합 프로그램의 발전과 더불어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게 하고, 사회적 수요가 급증하면서 새로운 성장산업, 미래산업으로 스포츠산업이 새로운 경제적 영역을 구축하게 됐다.더 나아가 스포츠산업은 정보기술(IT), 관광, 미디어와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이익을 창출

스포츠 일반 | 황선학 기자 | 2020-08-09 16:09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물결에서 글로벌 시장을 휘어잡으려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신(新)기술’이다. 어느누구도 따라하지 못하고, 어느누구도 제칠 수 없는 확실한 기술.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작은 기업이 이 같은 최첨단통신기술(ICT)을 토대로 세계를 호령하려 한다. 확실한 보안을 갖고 있으면서도 무선으로 고화질 영상까지 완벽하게 전송할 수 있는 이 기술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사물인터넷(IoT)을 주도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며 글로벌 경제시장이 위축한 상태지만, 이 같은 핵심기술이

인천뉴스 | 이승훈 기자 | 2020-08-09 15:36

뇌졸중 치매 환자들에게 한줄기 희망으로 비춰지는 인물이 있다. 곽병주 (주)지엔티파마 대표가 그 인물. 뇌졸중과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신약개발 벤처회사 ‘지엔티파마’를 이끌고 있는 곽 대표는 풋풋하던 대학생 시절 자신도 모르게 신약개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곽 대표는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다는 어머니의 말에 망설임 없이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로 진학한다. 1985년에 졸업한 뒤에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드렉셀 의과대에서 신경성장인자에 관한 연구로 신경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이후에도 곽 대표는 워싱턴의과대학 신경과에서

용인시 | 김승수 기자 | 2020-08-09 15:07

일제 강점기인 1920년 7월에 태동한 한국체육은 어느덧 100주년을 맞이했다. 대한민국 체육은 일제 강점기를 거쳐 6.25 전란 이후 국가재건, 산업화 시대를 거치는 동안 전문체육 위주로 발전해 왔다. 이어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2년 뒤 서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뤄내면서 국내 체육의 트렌드가 ‘보는 체육’에서 ‘즐기는 체육’으로 무게중심이 급격하게 이동했다. 이와 함께 과거 성적지상주의에 매몰돼 있던 운동선수에 대한 인권과 훈련 과정에서의 여러 파생된 문제들이 체육계 밖으로 드러나면서 최근 큰 사회 이슈화가 되고 있다.

스포츠 일반 | 김경수 기자 | 2020-08-09 15:07

정부가 미래 신성장동력을 이끌 방안 중 하나로 ‘그린 뉴딜’ 추진 전략을 발표하면서 ‘신산업 블루오션’이 열릴 전망이다. 특히 기존의 성장 관점에서 탈피한 새로운 성장 방식을 내세우면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이 탄생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한국형 뉴딜’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그린 뉴딜을 추진한다. 이에 2025년까지 73조4천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65만9천개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정부는 도시ㆍ공간ㆍ생활 인프라의 녹색 전환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어린이집, 보

경제일반 | 김태희 기자 | 2020-08-09 14:59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1999년 IMF 외환위기와 맞먹는 고용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더욱이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40대 고용률이 21년 만에 최저로 떨어진 데다 기업들의 신규 채용계획이 미뤄지거나 취소되면서 청년층 취업시장도 덩달아 얼어붙고 있다.하지만 위기 극복의 DNA를 가진 국민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시도가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이에 정부도 전례 없는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일자리와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경기일보는 코로나19 사태의 경제적 충격을 극복하기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0-08-09 14:46

일상(日常)을 상상(想像)해야 하는 시대다.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지난 1월21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 반년 만에 비대면ㆍ비접촉ㆍ디지털화 등은 생활 속에 녹아들었다.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1천300만 경기도민은 ‘위기 속의 기회’라는 말을 되새기며 주저앉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이에 본보는 창간 32주년이자 코로나19 국내 발생 200일을 맞아 ‘新 재난 팬데믹’이 가져온 경기도 위기 상황, 이러한 난국 속에서 빛난 경기도, 향후 과제 등을 살펴보며 ‘포

정치일반 | 여승구 기자 | 2020-08-09 14:40

코로나19에 따른 변화는 기회다. 대한민국의 관문도시 인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찾아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다양한 전략과 계획이 입혀지고 있다.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인천은 이제 신성장동력을 찾고 있다.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하나둘씩 채워지던 바이오산업은 어느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인천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매김했다. 꽉 막혔던 하늘길과 바다길은 다시 활짝 열릴 날을 기다리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위기를 극복하면 기회는 분명 다시 찾아온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성장을 이어나가는 도시, 환경과 사람 중심의 언

인천뉴스 | 김민 기자 | 2020-08-09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