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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관광문화연구원은 방탄소년단(BTS)의 “빌보드 1위의 경제효과 1조7천억원”으로 분석해 발표했다. BTS 효과를 낳게 된 직접 매출 2천457억원과 이에 따른 화장품, 식료품, 의류 등 수출 증가 3717억원은 별도 계산하였으며 그에 따른 고용 유발 효과도 7천928명으로 추산했다고 한다.기업의 경영도 예외가 아니다. 오늘날 애플이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한 밑바탕에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잡스가 억만금을 줘도 바꿀 수 없다고 했다는 애플의 최고디자이너 조나단 아이브가 있다. 그는 1992년 애플에 입사했

오피니언 | 송홍권 | 2021-07-26 19:53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로 한일 사이에 경제마찰을 겪어온 지 2년이 흘렀다. 지난 기간 문제였던 핵심 소재에 대한 국산화를 추진하고 100대 핵심 품목의 대일 의존도가 31.4%에서 24.9%로 감소하는 등의 성과가 있다. 그러나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본다면, 일본에 대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의존과 이에 따른 무역역조 구조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 대일 무역적자 규모가 126억7천만 달러로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점이 이를 반증한다.기술국산화와 대일 무역역조 개선을 100m 레이스에 비유한다

오피니언 | 정승연 | 2021-07-19 19:24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비대면온라인-디지털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쿠팡으로 생필품을 주문하는 인터넷 장보기,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이나 키오스크(무인 안내 단말기)로 음식을 구입하거나 챗봇을 통해 상담하는 등 라이프 스타일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카카오그룹은 핵심 언택트 성장주로 급부상, 지난달 18일 기준 73조9천344억원으로 코스피 상장사 시가총액 기준으로 5위에 올랐다. 격변하는 세상의 상징적 사건들이다.인터넷이 기업의 서열은 물론 세상을 바꾸면서 올해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 중 하나는 ‘메타버스(Metav

오피니언 | 박종렬 | 2021-07-12 19:58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공공기관의 2020년도 공공구매실적을 발표했다.내용을 보면 공공기관이 조달시장을 통해 구매한 전체 구매액은 145조8천억원이다. 이중 중소기업제품 구매는 116조3천억원으로 전체 구매액의 79.8%를 차지했고 의무구매대상 공공기관은 총 838개 기관으로 구매액과 대상기관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내수 및 수출지표가 부진한 시기였지만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오히려 증가했고, 정부는 더 많은 공공기관을 참여시켜 공공구매제도를 이행하게 함

오피니언 | 유동준 | 2021-07-05 19:52

정치권에서2030청년들에대한정책을내놓기바쁘다. 최근치러진거대야당의당대표에30대가당선되면서각정당들의정치적셈법은더욱복잡해졌다. 지금우리사회의청년층이바라보는386세대에대한비판은생각보다거세다. 지금의MZ세대라고하는2030이그들을바라보는시선에서386세대는기득권층으로,도덕적으로청렴할것이라던그들조차내로남불의전형처럼비춰지는모양새다. MZ세대는정서적으로나환경적으로디지털과모바일환경에익숙하기때문에SNS를기반으로상상이상의영향력을발휘하거나여론을형성하고소비하는주체로등장하고있다. 자기주장이명확하고이색적인경험과기성세대와다른언어로소통하므로격식과품위를고집하는‘꼰대

오피니언 | 송홍권 | 2021-06-28 20:16

최근 2030세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4ㆍ7 재보선에서는 2030세대의 성난 민심이 오랜만에 야당에 승리를 안겨주었고, 여세를 몰아 국민의힘에서는 30대 당 대표가 탄생했다. 이에 놀란 여당은 정부에 대해 ‘청년특임장관’ 신설을 제안하기에 이르렀다.2030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아울러서 MZ세대로도 불린다. 이들은 휴대폰이나 인터넷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며 변화를 즐긴다. 그렇다면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에서 시대의 트렌드에 잘

오피니언 | 정승연 | 2021-06-21 19:29

코로나19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경제가 가속화하고 있다. 비대면은 일상뿐만 아니라 제조 현장에서도 필수적 요소가 되었다. 이에, 많은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스마트 제조 생산방식 체계로의 태세전환을 꾀하고 있다. 포브스지의 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제조업이 이미 알고 있어야 할 것을 세계에 보여주었다”라고 강조하였다.스마트공장의 정의는 제품 기획·개발부터 양산·유통까지의 전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동화 및 지능화 공장이다. 스

오피니언 | 유동준 | 2021-06-07 20:05

최근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일명 전동킥보드의 안전 문제와 운영에 따른 법과 제도의 엇박자를 우려하고 있다.오늘날 킥보드와 같은 이동 수단은 1913년에 처음 등장했다. 뉴욕 소재 기업 ‘오토패드컴퍼니’가 제작한 미국 최초의 양산형 모터 킥보드 ‘오토패드’는 현재 우리가 이용하는 킥보드와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했을 뿐 아니라 최대 시속 56kmh까지 속도를 냈다. 다만 오늘날의 배터리 충전방식의 전기모터가 아닌 가솔린 엔진을 통해 추진동력을 얻었다.하지만 그 당시 킥보드와 같은 운송 수단이 디자인이나 기능의

오피니언 | 송홍권 | 2021-05-31 19:59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서 현재 A·B·C·D 등 4개 노선 건설이 추진 중이다. 그중에서 인천을 통과하는 노선은 B와 D인데, 이 노선의 정차역을 둘러싸고 최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GTX B는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해 인천시청과 부평을 거쳐 청량리를 통과한다. 이 노선은 기존의 A와 C노선보다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웠으나 종착역을 경기도 마석으로 연장하면서 수익성 평가를 통과했다. 그런데 최근 이 노선에 인천의 대표 원도심이 소외됐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연수구와 미추홀구 중구

오피니언 | 정승연 | 2021-05-24 20:04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는 전 세계, 선진국 후진국 가리지 않고 모든 국가에 재앙이 되고 있다. 지구촌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1억여 명 발생하면서 생존과 직결되는 최악의 국제적 식량위기 경고도 현실화되었다.지난 5일, WFP(세계식량계획), FAO(유엔식량농업기구) 등 국제기관이 분쟁과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식량이 부족한 사람이 전년보다 2천만여 명 늘었다고 주장했다. 이들 중 66%에 해당하는 1억300만 명은, 내전과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예멘과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콩고민주공화국 등 10개국에 집중돼 있다. 매년 식량 100만t

오피니언 | 박종렬 | 2021-05-1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