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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돌봄 수요는 늘었는데 관리할 여력은 안 되니 학교 입장에선 어려움이 많습니다.”유치원을 제외한 전국 모든 학교에서 온라인 개학이 시행된 가운데 맞벌이부부나 다자녀가정을 중심으로 긴급돌봄 수요가 급증, 학교 현장은 ‘사실상 등교개학’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크고 작은 혼란이 계속됐다.3차 온라인 개학을 맞은 20일 수원의 A 초등학교는 긴급돌봄을 신청한 학생들을 학년별(1학년, 2학년, 3~6학년)로 나눠 살피고 있었다.초등 1~2학년은 아직 자기 주도적 학습이 어렵기 때문에 EBS 방송 중심의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는데

교육·시험 | 이연우 기자 | 2020-04-20 19:03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4차례 연기된 끝에 24일 원격으로 실시된다.시·도 교육청 차원의 성적처리를 하지 않아 사실상 취소된 셈이다.서울시교육청은 24일 학력평가를 학생이 오전에 학교를 방문해 시험지를 받은 뒤 집에서 시험시간표에 맞춰 푸는 ‘원격시험’ 형태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시험지 배부에는 ‘드라이브 스루’나 ‘워킹 스루’ 등 학생들이 서로 만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이 사용된다.각 교육청 홈페이지와 EBSi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험지가 제공된다. 정답과 해설도 같은 홈페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20-04-20 16:46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쏘아 올린 ‘9월 학기제’가 다시 공론화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4ㆍ15 총선과 세월호 6주기가 지나자마자 교육계 일각에서 재차 9월 학기제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서면서, 20대 국회 임기가 마무리되기까지 한 달여 동안 얼마나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17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본격적으로 9월 학기를 새 학년도의 시작으로 하는 교육 개혁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2020년 봄 새 학기를 부실하게 마치면 안 된다는 판단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시험 | 이연우 기자 | 2020-04-17 15:07

2차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원격수업이 시작됐지만, 온라인 플랫폼 접속 마비 등 우려했던 상황들이 그대로 벌어지면서 안정적인 원격수업 진행에 허점을 드러냈다.16일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초 4~6학년, 중 1~2학년, 고 1~2학년이 2차 온라인 개학을 맞으면서 전국적으로는 400만여명, 경기지역에서는 110만여명이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다.앞서 지난 14일 교육부는 원격교육을 위한 학습 플랫폼이 약 400만명의 접속 수요를 감당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BS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는

교육·시험 | 장희준 기자 | 2020-04-16 19:02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면서 교사들이 학습자료 마련 등 원격수업 준비 시 ‘저작권법 위반’ 우려로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효율적인 수업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려다가 자칫 저작권법을 어겨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적재산권 등의 재산적 권리를 복제, 배포, 공중송신 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애초 저작권법은 학교에서 교육 목적으로 교과용 도서에 저작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온라인으로 강의를 전송ㆍ게재할 때는

교육·시험 | 장희준 기자 | 2020-04-15 17:06

경기도교육청이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희생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는 사이렌을 1분간 울린다.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이재정 교육감과 남부청사 간부급 직원 3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청사 정원에 마련되 세월호 추모조형물 앞에서 묵념하는 등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도교육청 남부ㆍ북부 청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분간 추모 사이렌을 울리고, 전직원 모두 자신의 근무 위치에서 묵념 등 추모에 동참한다. 도교육청은 또 산하 모든 기관에서 4월 한달간 노란리본달기, 추모글 남기기, 안전교육 강화 등 기관별 여건에

교육·시험 | 강현숙 기자 | 2020-04-15 17:00

‘긴급돌봄’ 참여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는 16일 초등학교 4~6학년의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있지만, 일선 학교 현장에서 아직 충분한 준비가 이뤄지지 않아 고충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개학 후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챙기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의 긴급돌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긴급돌봄 참여 학생 수는 지난달 13일 1만199명에서 이달 2일 1만3천118명, 지난 13일 1만7천225명까지 증가했다.이런 가운데 도교

교육·시험 | 장희준 기자 | 2020-04-14 19:16

대한민국 교육 역사상 최초로 진행된 ‘온라인 개학’ 현장에서 인터넷 연결 불량 등 미비한 점이 발견되면서 개선ㆍ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9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생과 중학교 3학년생은 이날 온라인 개학을 맞았다. 경기지역에서는 중ㆍ고교 1천100여곳이, 인천지역에서는 260여곳이 개학했다.오전 8시30분께 찾은 수원 A 고등학교. 이날 개학식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함께 했다.유 부총리는 개학식 축사에서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지만, 이 역시

교육·시험 | 장희준 기자 | 2020-04-09 20:35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내 학생 수 600명 이상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지원에 나선(본보 3월18일자 2면) 가운데 소규모 학교는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받지 못하는 차별을 겪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더욱이 도교육청이 학생 수 600명을 기준으로 일부 학교에만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하는 이유가 ‘예산 부족’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 학생안전을 경제적 논리로 재단했다는 비판도 나온다.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도내 초ㆍ중ㆍ고교 및 특수학교 2천449곳 중 학생 수가 600명 이상인 학교 1천272곳에 열화상

교육·시험 | 채태병 기자 | 2020-04-08 18:42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경기지역 중ㆍ고등학교 1천100여곳에서 ‘원격수업’ 상황을 점검했으나, 접속 및 서버 다운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온라인 개학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일고 있다.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중ㆍ고교 1천100여곳(중학교 638곳ㆍ고등학교 480곳)은 온라인 원격수업 ‘파일럿 테스트’를 시행했다. 이번 테스트는 개학 전 원격수업 환경 점검과 출석 확인, 저작권법 주의사항 등을 학생들에게 안내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오전 9시께 찾은 의왕 A 중학교는 화상강의 프로그램 ‘Zoom(줌)’을 활용해

교육·시험 | 장희준 기자 | 2020-04-07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