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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3선, 화성을)은 4일 “반도체의 수급 상황, 미국에 대한 투자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필요성이 강력히 존재하는 것 아닌가 한다”고 밝혔다.이원욱 위원장은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재용 부회장) 사면 필요성이 조금 있는 정도가 아니고 아주 강력히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당 의원 중 ‘이재용 사면론’을 공개적으로 제기한 건 이 위원장이 처음이다.이 위원장은 이달 말 예정된 한미정상회담과 관련, “반도체가

국회 | 송우일 기자 | 2021-05-04 21:00

국민의힘 경기·인천 원내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이 주요 당직에 잇따라 임명되고 있다.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원내부대표단을 임명했으며, 이중 경기도당위원장인 최춘식 의원(초선, 포천·가평)이 원내부대표에 선임됐다.김 대표 대행은 14명의 원내부대표단 중 원내수석부대표 추경호 의원(재선)을 제외하고, 원내대변인 2명과 원내부대표 11명 등 13명을 초선으로 임명하는 신선함을 보였다.최 의원은 김 대표 대행 등 원내지도부와 함께 당의 원내 대책을 논의하고 여당과의 소통을 담당하게 된다. 최 의원이

국회 | 김재민 기자 | 2021-05-04 21:00

여야 원내사령탑이 4일 첫 만남에서 협치를 강조하면서도 ‘뼈있는’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날 상견례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구리)를 예방하며 이뤄졌다.민주당 윤 원내대표는 “여야가 의견과 추구하는 가치 철학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잘 조화시키며 서로의 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 정치의 영역”이라며 “김 원내대표와 예술적인 정치를 한번 해보고 싶은 욕망을 느낀다”며 덕담을 했다.윤 원내대표는 이어 “백신 공급과 접종뿐만 아니라 민생경제 회복 등 민생과 관련해서는

국회 | 김재민 기자 | 2021-05-04 21:00

소방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초선, 의정부갑)은 3일 “기후위기와 재난환경 변화로 예측이 불가능한 미래 재난에 선제적·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영환 의원은 이날 경기일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가연성 건축자재를 퇴출시키는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 2월 통과됐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안타까운 희생자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재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해졌으나 과학적·전문적인 화재조사를 위한 법률적 근거가 없어 어려움과 한계가 있다”며 ‘화재 예방 3법’ 처리 의지를 피력했다

국회 | 송우일 기자 | 2021-05-03 21:00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된 경기 의원들이 3일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을 외치면서도 미묘한 시각차를 드러냈다.각종 개혁 과제에 강경한 목소리를 내온 김용민 최고위원(초선, 남양주병)은 “국민과 당원들께서는 저를 최고위원으로 일하게 해주셨고, 그 뜻이 민주당에 개혁이 더 필요하다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당심과 민심이 다르다는 이분법적 논리는 이번 선거 결과를 통해서 근거가 없음이 확인됐다”며 “저를 통해 국민과 당원은 같은 목소리로 개혁하라고 명령하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외쳤다. 이어 “민생과 개혁이 서

국회 | 송우일 기자 | 2021-05-03 21:00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신임 대표(5선, 인천 계양을)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3일 상견례에서 여야 협치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김기현 대표 대행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예방한 송영길 대표에게 “축하한다”며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함께 쇄신의 동반자가 돼 같이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때로 경쟁할 것은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상생의 관계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김 대표 대행은 송 대표와 함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한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아마 잘 협조하시는 좋은 대표가 될 것”이라고 덕담했다.이에

국회 | 송우일 기자 | 2021-05-03 21:00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5선, 인천 계양을)이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되면서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새 지도부는 차기 대선 경선 규칙과 일정을 다루게 된다는 점에서 이재명 지사 측과 송영길 대표가 어떤 관계를 형성해나갈지 주목된다.일단 이재명 지사를 돕는 의원들은 송영길 대표의 승리와 관련, “공정한 경선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강성 친문(친문재인) 지지층 사이에서는 지난 2017년 대선 후보 경선과 2018년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 과정을 거치며

국회 | 송우일 기자 | 2021-05-03 21:00

국민의힘 경기·인천의 위상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초라하고 왜소해 내년 대통령선거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전략 마련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민주당은 윤호중 원내대표(4선, 구리)에 이어 당대표에 송영길 의원(5선, 인천 계양을)이 선출되면서 인천·경기지역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 데 비해 국민의힘은 원내대표 도전 실패에 이어 유력 당대표 주자조차 없는 등 대조를 보인다.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주자는 10여명에 이른다. 이중 영남이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았던 주호영 전 원내대표(5선)를 비롯, 조경태(5

국회 | 김재민 기자 | 2021-05-03 21:00

여야가 지도부를 새로 구성하는 등 대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지사=대권 무덤’이라는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앞서 대권 도전에 나선 이인제·손학규·김문수·남경필 전 지사는 대선후보 경선에서 패하거나 초라한 득표율을 기록하며 낙선, 징크스의 희생양이 됐다.3일 경기일보가 전직 경기도지사의 대권 도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임창열 전 지사를 제외하고 4명이 15대(1997년)~19대(2017년) 대선후보 경선 탈락 혹은 낙선으로 총

국회 | 김재민 기자 | 2021-05-03 21:00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의 역대 도백은 대부분 대권 잠룡으로 분류돼 왔다. 하지만 대선후보 경선 문턱을 넘지 못하거나 대선에 출마해 초라한 성적으로 낙선을 거듭했다. 역대 지사 5명 중 민선 2기 임창열 지사를 제외하고 4명(이인제, 손학규, 김문수, 남경필)이 대권 도전에 나섰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이다. 오죽하면 ‘경기도지사 징크스’라는 말까지 생겼을까. 이재명 지사가 ‘징크스 깨기’에 나선 가운데, 역대 지사들의 대권 도전 흑역사를 살펴봤다.■ 민선 1기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는 네 번 대권 도전에 나서 세 번 경선에서

국회 | 김재민 기자 | 2021-05-03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