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ㆍ군포지역 최초 신설 공립 특수학교인 의왕정음학교가 문을 열었다.의왕정음학교는 지난 5일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시의장, 정윤경 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도ㆍ시의원, 지명숙 군포의왕교육장과 황정애 초대 교장과 의왕정음학교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열었다.이날 입학 및 전입한 학생은 유치원 2명을 비롯해 초등학교 35명, 중학교 39명, 고교 8명, 전공과 10명 등 94명이다.지명숙 군포의왕교육장은 “군포ㆍ의왕지역에 특수학교가 개교하는 뜻깊은 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의왕정음학교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덕환)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이달부터 ‘쓰담쓰담 동네 한 바퀴’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추진, 주목을 받고 있다.기후 위기시대에 시민의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확산을 유도키 위해서다.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활성화에 따른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코로나블루 극복 기여를 목적으로 마련했다.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활동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365자원봉사포털로 신청하거나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손덕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지난 4일 코로나19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일산백병원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감염관리 강화 등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기도, 고양시,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워 중증환자들을 위한 수혈과 치료가 어려울 때 두 차례 ‘코로나19 극복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와 지역 내 확산 방지를

NH농협 하남시지부와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농촌 자원봉사 활성화와 도농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두 기관이 도농교류와 농촌 봉사활동 참여해 자원봉사자의 인적 물적 인프라 제공, 재난 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연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황성용 시 지부장은 “고령화에 팬데믹이 겹쳐 농촌의 일손부족 상황이 심화되고 있어 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은 더 절실하다. 이번 계기로 영농철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협약으로 농촌 자원봉사자를 농가에 소개할 수 있는 경로가 추가 확보

동두천시 중앙동 윤문희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해 귀감이다.지난 1월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 위원장은 앞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윤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관내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였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동두천=송진의기자

“종교단체가 아니라 주민으로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약 10년간 화성서부지역에서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이규현 굿파트너즈(그레이스가든) 화성지부 이사장(58)은 봉사동기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지난 2004년 화성시 남양읍에 은혜의동산교회를 설립하면서 화성에 정착한 이 이사장.화성에 정착했을 당시부터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던 그는 지난 2012년부터 굿파트너즈 화성지부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굿파트너즈 화성지부는 일반회원 345명과 학생회원 60명

오산시가 4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먹거리그냥드림코너’를 개소했다.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기본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곳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다.복지관 1층에 마련돼 있으며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필요한 물품은 3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시는 이용자 명부 작성 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경우 추가 상담을 통해 관련 복지서비스를 연계,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상자의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이와 함께 오는 16일 오산남부종합사

안산그리너스FC가 4일 와스타디움에서 호텔스퀘어안산과 ‘사회공헌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복식 그리너스FC 단장과 김성환 호텔스퀘어안산 총지배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호텔스퀘어안산은 산업단지 내 비즈니스 활성화와 해당 지역을 찾는 바이어 등에게 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 2015년 4월 개관했다.호텔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4층 규모로 총 200여 개의 객실과 다양한 크기의 연회장, 웨딩홀, 식음 시설을 갖췄다.이번 협약을 통해 그리너스FC는 호텔스퀘어에 경기장 내 A보드와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동장군의 기승으로 더욱 얼어붙은 국민의 정서를 따뜻한 손길로 녹이는 이들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가평군 달전리에서 4대를 이어 살고 있는 토박이로 베이커리 카페(the steel)를 운영하고 있는 박흥수(51), 안미란(51)氏 부부다.이들 박氏 부부는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성실한 남편 박氏의 노력으로 지금은 꽤나 규모 있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박씨兄弟들이 운영하는 식당과 탑 랜드 번지점프 레저영업장은 지역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박氏 부부는 지난 2018년 테마가 있는 베이커리카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정기총회에서 성남시장 표창을 받았다.분당발전본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안전문화 정착 ▲4차산업 미래인재 육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장용창 본부장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성남=이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