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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다, 서먹서먹하다, 애틋하다 등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관계에서도 다양한 말이 쓰인다. 사귐과 관련된 우리말을 알아본다.▶너나들이 :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 우리는 비밀이 없을 정도로 너나들이하는 사이입니다.▶섬서하다 : 지내는 사이가 서먹서먹하다- 고향에서 떠나 지내다 보니 동창들과 섬서해졌어.▶짝지 : 뜻이 맞거나 매우 친한 사람을 이르는 말- 우리는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어느새 둘도 없는 짝지가 되었다.국립국어원 제공

오피니언 | 경기일보 | 2021-08-02 20:10

수원 다인병원(병원장 황장회)이 정부가 인증하는 ‘우수 보훈위탁병원’에 선정됐다. 경기남부지역에선 최초이면서도 유일한 성과다.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및 보훈위탁병원 위상 제고를 위해 부여하는 ‘우수 위탁병원 인증제’는 올해 처음 시행됐다. 보훈처는 전국 426개 보훈위탁병원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 △진료 적정성 △이용자 만족도 △국가 유공자 예우 등 기준을 통해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보훈위탁병원이란 지역 국가유공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인근 지역을 포괄해 근접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뜻한다.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건강·의학 | 이연우 기자 | 2021-08-02 20:03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가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이해 모유수유 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매년 8월1일부터 7일까지로 1992년 유엔 총회에서 ‘모유 수유의 보호, 권장 및 지지에 관한 이노첸티선언’을 채택한 것을 기리고자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지정했다.경기도지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 증진 도모, 모유수유 친화환경을 만들려고 마련했다.캠페인은 수원 가족보건의원 내 배너 설치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건강·의학 | 김은진 기자 | 2021-08-02 20:03

기후 변화로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 없이 견디기 어려운 날씨다. 이러한 시기 우려되는 질환 중 하나가 냉방병이다. 코로나19를 냉방병과 착각하는 예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유의해야 한다.■ 수시로 환기, 청결한 냉방기기 사용을장시간 지나치게 찬 기운을 맞으면 가벼운 감기 기운을 느끼거나 두통, 소화불량, 근육통, 두통 등의 냉방병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장시간 있을 때 발병하기 쉽다.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지나친 냉방은 피해야 한다. 온도 변화에 따른 몸의 조절

건강·의학 | 정자연 기자 | 2021-08-02 20:03

한국 체조의 ‘비밀병기’ 신재환(23ㆍ제천시청)이 9년 만의 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서 한국선수단 6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도마 결선서 1, 2차 시기 평균 14.783점으로 같은 점수를 기록한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올림픽위원회ㆍ난이도 차)과 아르투르 다브티얀(아르메니아ㆍ14.733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신재환은 지난 2012년 런던 대회 양학선(29ㆍ수원시청) 이후 한국 선수로는 9년 만에 도마 종목 결선에 진출한 데 이어 금메달까지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포츠 | 권재민 기자 | 2021-08-02 19:59

군포시 공직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헌혈 취소 등으로 어려워진 혈액공급 차질을 지원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나섰다.시는 지난 달 30일 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 및 생명나눔 확산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헌혈에는 한대희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 이같은 사실을 알고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 동참했다.시는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헌혈 불안감 해소와 참여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를

사람들 | 윤덕흥 기자 | 2021-08-02 19:57

경기도교육청이 올해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한 석면공사를 일선 학교에 떠넘기면서 교육현장과 도교육청 간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일선 학교들은 석면이 1급 발암물질인데다 공사 과정에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며 도교육청이 직접 공사를 수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2일 경기도교육청과 감사원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학교시설사업 집행대행 제도를 통해 매년 일선 학교의 시설사업(석면공사 등)을 도맡아 진행해 왔다.그러던 중 지난해 5월 ‘도교육청이 집행대행 제도를 편법 운용하고 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기존의 예산 운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8-02 19:37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달 30일 신청사 건립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이 참여한 ‘교보증권 컨소시엄’을 선정해서 공고했다.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사업은 현재 청사 대지 4만3천㎡에 신청사와 함께 49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청소년수련관, 공용주차장, 주민복합시설 등을 조성하는 7천억원대의 대규모 사업이다. 낡고 부족한 공공청사를 민간 자본을 활용하여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그러나 사전 충분한 검토에 기초한 계획이 없이 서둘러 추진함으로써 여러 의혹과 난관으로 비판을 받고 있어 우려된다.민간 공동사업은 공공기관의 공공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8-02 19:35

‘牛飮水成乳, 蛇飮水成毒(우음수성유, 사음수성독)’. 불교 경전인 초발심자경문(初發心自警文)에 적힌 구절이다. 이는 ‘소는 물을 마시고 젖을 만드나 뱀은 물을 마시고 독을 만든다’로 직역할 수 있다. 같은 시작으로부터 다른 결과물들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2019년 7월 일본 경제산업성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사용되는 독점적 지위의 3개 품목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에 대하여 한국에 기습적인 수출 규제를 시작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났고, 일본의 수출규제는 그 의도와는 사뭇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일본의

오피니언 | 유동준 | 2021-08-02 19:35

많은 청년들이 ‘헬조선’이라며 우리 사회를 비판하고, 심지어 혐오한다. 단군이래 최고의 스펙을 갖고도 취업이 안되는 현실, 곳곳에서 터지는 공정하지 못한 사건들에 분노한다.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사회가 밝고 희망이 있을 건데, 안타깝다.청년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경기도가 도내 청년 1만명의 목소리를 들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19~34세 청년 5천명씩을 대상으로 토론과 설문조사를 했다. 청년들의 현재 삶과 희망에 대해 듣고,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21-08-02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