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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탈을 쓴 이리와 다를 바 없다.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인천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중 일부 기업이 노골적으로 노동관계법을 어기고 근로자를 혹사하고 있다. 법정 근로시간 이상의 노동을 강요하면서도 초과근무 수당이나 야간 수당도 주지 않는 등 임금을 착취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노사 화합과 경제민주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터에 한쪽에선 이에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8-28 21:08

이젠 세계 환경수도다. 인천시가 유엔 녹색기후기금(UN GCF) 출범을 앞두고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오는 10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GCF 제5차 이사회를 거쳐 송도에서 GCF 사무국이 출범하면 인천은 대한민국 환경수도로서의 입지뿐만 아니라 명실상부한 글로벌 녹색도시의 위상을 굳히게 된다. 정부는 이미 GCF 지원법과 GCF 사무국 직원 신분 등을 규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8-26 20:04

쌈지 돈이 따로 없다. 인천지역 등 어린이집 운영자들이 국가 보조금을 무시로 제 주머니 돈 처럼 빼 쓰다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남부경찰서는 180여 곳의 어린이집 원장들이 교재교구 납품업체와 짜고 보조금을 빼먹은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최근 이들 어린이집에 교재교구를 납품한 인천시 남구 소재 H업체를 압수 수색해 관계서류를 확보, 분석 작업을 벌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8-21 20:56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6일 인천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천을 ‘창조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언급한 것은 인천시가 지향하는 ‘경제수도’ 건설에 강한 추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의 창조도시 구상은 인천을 전통산업과 첨단산업, 지식서비스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창조경제의 선진기지로 특화한다는 것이다. 계획이 빨리 구체화돼 강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8-19 18:53

“이대론 안 된다” 인천AG 조직위의 환골탈태를 요구하는 시민의 소리가 높다. 1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4 인천AG(내년 9월19일~10월4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다. 2014 인천AG의 테스트 이벤트로 열렸던 2013 인천 실내·무도AG 대회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점이 조직위 혁신 요구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인천시 재정위기 비상대책 범시민협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8-14 20:45

법원이 아직도 못된 타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사범의 재판기간에 관한 강행규정이 있음에도 이를 어기고 재판을 차일피일 시간 끄는 일이 여전하다. 지난해 4·11 총선 후 기소된 인천지역 선거사범 2건에 대한 하급심 재판이 지연되면서 대법원 확정 판결 역시 미뤄지는 것도 법원이 관계법규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확정 판결결과에 따라 치러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8-12 20:02

낭패도 이런 낭패는 없다. 인천시가 중구 용유·무의도에 추진해온 초대형 관광단지 건설사업인 에잇시티(8 city)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것은 과대 망상적 시행착오의 결과다. 우선 투자 규모부터가 허황돼 보였고, 사업면적 규모도 그랬다. 인천시는 사업계획 무산에 따른 개발 고시 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 제한 피해 등에 대해 보상책임을 져야 한다.이 사업은 경제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8-05 20:55

황당하다. 인천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남동구 서창2지구의 시발 버스 1개 노선을 개설 한지 100여일 만에 폐지한 것은 주민편익을 무시한 행정 편의적 독단이다. 조령모개 식 행정의 전형이다. 서창2지구는 남동구의 아파트 신개발 지역으로 지난해 3월부터 3천 가구 1만여명이 입주했고, 오는 9월엔 1만5천 가구 5만여명이 입주하게 된다. 당국이 종합행정 차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7-31 20:57

결국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이 검찰에 소환됐다. 피의자 신분이다. 검찰이 교육감 인사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인지 5개월만이다. 지난 26일 소환에서 12시간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데 이어 29일 두 번째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나 교육감은 “나는 모르는 일”이라며 비리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검찰이 교육감 인사비리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7-29 21:09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다. 2014 인천AG조직위가 지난 6일 폐막한 인천 실내무도AG에 대한 성과가 미흡하다는 평가에도 불구 걸맞지 않게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려는 것은 공돈을 따먹고 보자는 심보다. 위기의 시 재정을 조금이라도 걱정한다면 아무리 눈먼 돈이라 한들 이럴 수는 없다. 눈치코치도 모르는 지각없는 행위다. 비난 받을 짓이다. 조직위는 업무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13-07-24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