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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가 운용하는 사모펀드에 출자하기 전에 조 전 장관과 협의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증거를 법정에서 제출했다.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소병석) 심리로 진행된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의 공판에서 정씨와 정씨의 자산관리인인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씨 사이의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7년 5월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취임해 주식을 팔거나 백지 신탁을 해야 하자 김씨와 이를 피할 방법을 논의했다.김씨가 백지 신탁을 할 수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20-01-21

경찰, '찬물 학대'로 9살 아들 숨지게 한 의붓어머니에 살인죄 적용장애가 있는 의붓아들을 찬물 속에 장시간 앉아있게 하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의붓어머니에게 살인죄가 적용됐다.여주경찰서는 살인,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A씨(31)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께 여주의 한 아파트에서 의붓아들 B군(9·언어장애 2급)이 떠들고 돌아다니는 등 저녁 식사 준비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찬물이 담긴 어린이용 욕조에 1시간가량 속옷만 입고 앉아있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

사건·사고·판결 | 류진동 기자 | 2020-01-21

중고차의 주행거리를 조작해 차량 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회삿돈 9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딜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두홍 판사는 20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48)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2017년 수원의 한 중고차 매매 상사에서 판매사원으로 근무하면서 회사 대표인 B씨로부터 차량 매입자금을 빌려 중고차를 산 뒤 차량을 팔아 자금을 반환하는 방식으로 영업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가 주행거리와 연식에 따라 차량 대금을 지급하는 점을 이용, 주행거리를 낮춰 대금을 과다하게 받는 방식으로 사기를 친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20-01-21

20일 오후 2시 41분께 평택시 청북면 스마트팩토리 신축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붐대(지지대)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공사장 차량 내에서 시멘트 관련 작업을 하던 A씨(57)가 차량 위로 떨어진 붐대에 눌려 숨졌다.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평택=박명호기자

사건·사고·판결 | 최해영 기자 | 2020-01-20

검찰이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7)에게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0일 오후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고씨의 결심 공판에서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 고유정은 아들 앞에서 아빠(전 남편)를, 아빠(현 남편)앞에서 아들을 참살하는 반인륜적 범행을 저질렀다. 두 사건 모두 극단적 인명경시태도에서 기인한 살인으로 전혀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며 고씨에 대한 사형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검찰은 "전남편인 피해자 혈흔에서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이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20-01-20

20일 오후 1시 45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 18층 A씨(42)의 집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5분여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해 A씨는 현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아파트 주변에 있던 B군(14)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으며 주민 수십 명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화재 당시 집 안에는 A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용인=김승수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승수 기자 | 2020-01-20

한양대학교 에리카 학생 캠프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신고가 접수,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20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삼성복지재단 주관 방학캠프’에 참여 중인 10여 명의 학생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다.식중독 의심환자들은 지난 17일 오후부터 미열 증상을 보였으며, 19일부터 고열 및 설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고대안산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이번 캠프에는 중학교 1~2학년생 약 280명과 한양대학교 멘토 학생 90여 명 등 총 370여

사건·사고·판결 | 구재원 기자 | 2020-01-20

시흥시의 한 도색공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1명이 암모니아 가스에 노출돼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27분께 시흥시 시화공단 내 한 도색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일용직 근로자 A씨(57)는 약 6m 높이의 공장 지붕에서 철거 작업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해 밑에 있던 암모니아 희석수가 담긴 수조에 빠졌다.암모니아 가스 접촉으로 전신 화상을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시흥경찰서 관계자는 “노후화된 건물에서 작업 중에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

사건·사고·판결 | 김형수 기자 | 2020-01-20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처리를 놓고 차장급 검사가 직속상관인 검사장에게 공개적으로 항의한 일에 대해 "장삼이사도 안 할 언행"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추미애 장관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심야에 예의를 지켜야 할 엄숙한 장례식장에서, 일반인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술을 마시고 고성을 지르는 등 장삼이사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을 하여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법무검찰의 최고 감독자인 법무부장관으로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동안 여러 차례 검사들이 장례식장에서 보여왔던 각종 불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20-01-20

화성 동탄2신도시 한 피부ㆍ성형외과 의원이 회원권을 판매한 뒤 돌연 잠적(본보 지난 2ㆍ8일자 7면)한 것과 관련, 병원 조합 이사장이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19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형태의 A피부ㆍ성형외과 의원의 조합 이사장 B씨(42ㆍ여)를 지난 16일 충남 공주의 한 주택에서 체포했다. B씨가 병원을 폐쇄하고 잠적한지 17일만이다.B씨가 야간조사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난 16일 오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 다음날인 17일 오전 변호사를 대동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조사 후 B씨에

사건·사고·판결 | 박수철 기자 | 202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