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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는 수차례 제기한 민원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청사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예비)로 A씨(39)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포천시청 시장 비서실에서 미리 준비해온 휘발유통과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르려다 시청 직원에 의해 제지된 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A씨는 자신이 사는 빌라 앞의 하수구가 역류한다며 이를 해결해달라고 포천시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와 시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포천=김두현기자

사건·사고·판결 | 김두현 기자 | 2019-11-12

안성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 초소를 폐쇄한지 19시간여 만에 멧돼지 1마리가 H 아파트 인근에 출몰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2일 오전 10시 40분께 안성시 금광면 금광리 안성 종합운동장에 멧돼지 1마리가 운동장 트랙을 뛰어다니는 것을 H 아파트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즉시 수렵회에 통보하고, 수렵회원과 함께 인기척에 놀라 H 아파트 뒷산으로 달아난 멧돼지를 뒤쫓았다.멧돼지는 1시간여 만에 H 아파트 뒷산에 있다가 수렵회원들에게 사살당했다.당시 H 아파트 측은 멧돼지 출몰로 주민의 안전문제가 우

사건·사고·판결 | 박석원 기자 | 2019-11-12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재심청구를 준비 중인 윤모씨(52)에 이어 윤 씨를 수사한 같은 형사로부터 살인사건 자백을 강요받아 17년간 수감 생활을 했다고 주장하는 50대가 법원에 재심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12일 법원 등에 따르면 21년 전 발생한 '화성 여성 변사체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17년간 복역한 김모씨(59)가 지난 8일 수원지법에 재심을 청구했다.이 사건은 1998년 9월 서울 구로구 스웨터 공장에서 일하던 여성 A씨(43)가 화성군 동탄면 경부

사건·사고·판결 | 구예리 기자 | 2019-11-12

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재가 자신이 살해했다고 자백한 ‘화성 실종 초등생’ 수사 기록에 피해자의 시신 관련 언급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1일 경찰에 따르면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는 실종된 김양에 대한 30년 전 수사 기록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수사 기록에는 김양이 실종된 지역에서 당시 김양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소문은 당시 김 양 가족에게도 알려졌고, 소문을 추적했지만 소문이 사실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이춘재는 30년 전 김양 시신과 유류품을 같은 장소에 유기했다고 진술했는데,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1-1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ㆍ구속)가 11일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구속기간 만료일인 이날 정 교수를 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ㆍ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정 교수에게는 두 가지 혐의 외에도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위조사문서행사 ▲보조금관리법 위반 ▲사기 ▲업무상 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금융실명법 위반 ▲증거위조교사 ▲증거은닉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모두 14개 혐의가 적용됐다.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1-12

용인 집배송센터 인허가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 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전준철)는 허위공문서 작성ㆍ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전ㆍ현직 용인시 공무원 A씨 등 6명과 경기도 공무원 1명을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2~2013년 용인시 건축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던 중 B 업체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공동집배송센터 부지 내 2만1천540㎡를 매입하고 지식산업센터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B 업체 측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인허가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1-12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가정주부 등을 상대로 고금리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아 온 일당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무더기 적발됐다.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불법 대부행위를 해온 30명을 적발, 이들 가운데 9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13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8명에 대해서는 내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주요 위반행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학생, 가정주부 등 ‘저신용’ 서민을 대상으로 불법 고금리 대부행위를 한 뒤 협박 등 불법추심을 일삼은 ‘지

사건·사고·판결 | 이호준 기자 | 2019-11-12

농경지에 사업장폐기물 42만t을 불법 매립해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석재가공업체 대표 L씨(44) 등 41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폐기물종합처리업체 대표 P씨(53) 등 4명을 구속하고 L씨와 업체 직원 등 37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석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인 ‘무기성 오니’ 40만8천400t을 폐기물 운반업체와 매립업자를 통해 김포, 고양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1-12

11일 오후 2시 54분께 군포시 쓰레기 소각장 촉매 반응탑에서 유독물질 여과기를 교체하던 50대 작업자 A씨가 약 15m 아래로 추락했다.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 씨는 당시 동료 작업자 3명과 쇠로 된 구조물 위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A 씨의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군포=윤덕흥기자

사건·사고·판결 | 윤덕흥 기자 | 2019-11-11

세월호 참사 후 약 5년7개월 만에 꾸려진 검찰의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이 본격적인 수사 채비에 나섰다.특수단은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로부터 수사기록을 받았으며, 이르면 이번주 세월호 유가족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수사단장을 맡은 임관혁 수원지검 안산지청장(53ㆍ사법연수원 26기)은 1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린 출범 브리핑에서 “정치적 고려는 있을 수 없고 모든 의혹을 밝힌다는 태도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특수단은 향후 세월호 유가족들이 참사 책임자에 대해 추가 고발을 할 경우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