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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포천시 신읍동 중앙로 전주 지중화 공사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인도 보도블록을 엉터리로 시공해 말썽이다. 인도 곳곳에서 장애인을 위한 점자 도로 일부가 손실되고, 블록이 울퉁불퉁 튀어나오거나 패여 있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14일 포천시와 한전, 시공사 등에 따르면 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시의 이미지 형성을 위해 시청 앞 도로인 신읍동 중앙로 1.8㎞(포천삼거리∼농협 하나로 마트)구간에 대해 한전과 2018년 5월 지중화 사업 협약을 맺고 136억 원(시비 72억 원. 민자 64억 원)을 들여 올해 3월 공사를

사회일반 | 김두현 기자 | 2019-10-15

‘친형 강제입원’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2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3심 변호인에 이상훈 전 대법관을 선임했다.14일 법원에 따르면 이 전 대법관은 11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지사의 상고심 변호인 선임계와 함께 상고이유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2017년 2월 퇴임한 이 전 대법관은 현직인 조희대ㆍ권순일ㆍ박상옥ㆍ이기택 대법관 등과 함께 근무했다. 특히 이 지사 사건이 임시 배당된 대법원 1부에는 권순일ㆍ이기택 대법관이 소속돼 있어 이 전 대법관이 내부 사정에 밝다는 분석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10-15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를 발표한 14일 오후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다섯번째 소환조사를 중단 요청하고 귀가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그러나 조 장관 전격 사퇴 소식이 알려진 오후 2시 이후 정 교수가 조사 중단을 요청함에 따라 오후 3시15분께 귀가 조치됐다.정 교수는 이날 조서 열람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5차 조사가 도중에 중단된 만큼 정 교수를 추가 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앞선 조사에서 동양대 표창장 위조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19-10-15

14일 오전 11시께 성남 서울공항. 육중한 전투기 한 대가 귀청이 찢어질 듯한 굉음을 내뿜으며 제비처럼 하늘로 오르더니 공항 인근을 3분여 간 순회했다. 이어 5대의 전투기들이 ‘V’자를 그리며 형형색색 연기를 뿜으며 공항 상공을 비행했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전투기가 지나가자 동시에 놀란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봤다. 한 어머니는 인상을 찌푸리며 아이의 귀를 막아 주기도 했다. 전투기 소음은 3분 간격으로 약 20여 분간 지속됐다.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서울 아덱스)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19-10-15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임명 35일 만에 ‘사퇴’ 뜻을 밝히면서 법조계는 물론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그동안 장관 가족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사필귀정이라는 입장과, 갑작스런 결정에 당황스럽다는 목소리가 맞서는 중이다. 이와 함께 장관 사퇴와는 별개로 검찰 개혁은 이어져야 한다는 중도층도 보이는 분위기다.14일 오전 조국 장관은 서울중앙지검ㆍ대구지검ㆍ광주지검 3개 청에만 특별수사부를 남기되, 그 명칭을 ‘반부패부’로 변경하는 등 내용을 담은 검찰 개혁 방안 2탄을 내놨다. 그리고 오후께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이후 법조계에서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10-15

올해 노벨경제학상의 영예는 빈곤 퇴치 연구를 진행한 교수진 3명에게 돌아갔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2019년 제51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에스테르 뒤플로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47),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MIT 교수(58), 마이클 크레이머 하버드대 교수(55) 등 3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세계 빈곤 완화를 위한 사회학적 실험 기법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중 뒤플로는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두 번째 여성이자, 역대 최연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기록됐다.노벨위원회는 이들의 수상 이유에 대해

사회일반 | 연합뉴스 | 2019-10-15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를 표명했다.조 장관은 14일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는 발표문을 통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그는 “검찰개혁은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추구해왔던 목표”라며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기초한 수사구조 개혁,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 등은 오랜 소신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했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그러면서 ‘상처받은 젊은이’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보탰다.조 장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19-10-14

공무원시험 합격률과 가구소득이 전반적으로 비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4일 한국교원대 일반사회교육과 석사과정 김도영씨가 지난달 발표한 논문 ‘대졸 청년의 공무원 시험 준비 및 합격에 나타난 계층수준과 교육성취의 효과’에 따르면 가구소득이 적은 계층일수록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비율은 높았으나 합격률은 반대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이 제공하는 2007년∼2016년 대졸자 직업이동경로 조사 자료에 나오는 대학 졸업자의 사회 진출 현황을 소득수준 하층(1∼3분위)·중층(4∼7분위)·상층(8∼10분위)로 구분해 살펴본 결과

사회일반 | 구예리 기자 | 2019-10-14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벌인 파업이 14일 오전 9시 종료되면서 전국의 철도 운행이 이날부터 단계적으로 정상화된다.파업 참여 노조원들의 복귀가 오전 9시부터 이뤄짐에 따라 KTX 등 여객열차 운행은 이날 오후 늦게부터 정상화되고, 화물열차는 15일부터 정상 운행이 가능하게 된다.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노조원 중 교대 근무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속속 업무에 복귀하고 있으며, 열차 승무원 등 '교번 근무자'들은 정해진 근무 시간에 맞춰 복귀한다.이에 따라 이날도 열차표 구하기가 평소보다는 다소

사회일반 | 연합뉴스 | 2019-10-14

“예상치 못한 철도파업에 열차 운행 취소라뇨…애꿎은 시민들만 피해보는 거 아닌가요”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경고파업 사흘째인 13일, 이날 수원역에는 일부 열차 운행 감소로 예정된 열차가 취소되거나 지하철 급행 노선이 줄어드는 등 시민 불편이 잇달아 발생했다.부산에 있는 친척에게 병문안을 가기위해 수원역을 찾은 장은진씨(30)는 철도파업으로 열차 티켓을 구하지 못해 발이 묶였다고 했다. 그는 “철도파업으로 KTX가 감축 운행한 탓에 예상보다 빨리 매진된 것 같다”며 “애꿎은 시민들만 피해보는 것 같아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앞서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1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