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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3월 안중근 의사와 항일투사 11명이 왼손 넷째 손가락 첫 관절을 잘라 혈서로 대한독립(大韓獨立)을 썼다. 대한제국이 일본에 병합(1910년 8월29일)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탄생(1919년 4월11일)하기까지 우리네 독립운동 역사에서 이들은 단지회(斷指會)라 불린다. 102년이 지난 현재 단지회 후손들은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등 세계 곳곳에 나뉘어 살고 있다. 우리나라 어딘가에도 단지회의 후손이 뿌리를 내렸겠지만 ‘가난하고 어렵게 산다’는 부정적 인식에 도통 모습 드러내길 꺼려 자취를 찾기가 쉽지 않다. 평범하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21-04-11 21:05

독립운동가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수급자(이하 독립유공자)를 확대해야 한다며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안양 동안갑)은 지난달 8일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위한 보상금, 교육지원 등 수권자 범위를 증손자녀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독립유공자 지원책 수급자를 1세대 늘려 노환과 사망 등으로 점차 잊혀가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자는 취지다.민 의원이 제공한 해당 법률안 비용추계서에 따르면 법 개정으로 추가 혜택을 받게 될 독립유공자의 증손자녀는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1-04-11 21:05

수원시 장안구 보훈원 복지타운 임대아파트 7개동에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340가구가 살고 있다. 독립운동가는 20가구로 생존 애국지사는 1명뿐이다. 나머지 가구는 모두 애국지사의 배우자나 자녀로 꾸려져 있는데 상당수가 노환 탓에 외출이 불가능하다. 그 아래 손자녀들 역시 어느덧 할아버지ㆍ할머니뻘 나이가 된지라 거동에 불편을 겪긴 마찬가지다.안중근 의사의 외손자 김씨 어르신(94ㆍ가명)도 과거 수십년간 이 아파트에 살았다. 하지만 건강상 이유로 2017년 6월 거처를 옮기게 되면서 이제는 보훈원 양로시설에 머물고 있다. 그는 최근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21-04-11 21:05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양정훈)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손해보험협회 중부지역본부와 ‘포인트 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손해보험협회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은혁)와 지난 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에서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관련 유관기관과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점을 선정, 해당 지점에 ‘포인트 존’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포인트 존’ 설치 사업은 횡단보도 등 보행자와 차가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운전자의 시인

사회일반 | 양휘모 기자 | 2021-04-11 17:02

남양주시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적십자사가 즉시 구호 활동에 나섰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불이 난 10일 오후 7시께 봉사원을 긴급 소집, 화재현장 인근 상황실에서 이재민 대피인원 접수와 함께 대피소 위치 안내를 도왔다.대피소에는 이재민쉘터 139동, 긴급구호세트 230세트, 담요 37개를 비축했다.불이 난 건물은 360여 세대가 입주해 있어 이재민만 1천200여 명으로 추정되던 상황이었다. 남양주시에서는 11개 대피소를 마련했고 추가 임시거처 확보에 나섰다.화재 현장 정리로 인해 11일 저녁에도 집에

사회일반 | 이연우 기자 | 2021-04-11 15:38

수원북부순환로의 통행요금이 동결됐다.수원시는 수원북부순환로 운영관리권을 가진 사업시행자(수원순환도로㈜)와 조정 협의를 거쳐 올해 통행요금을 현재 징수기준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총사업비 3천161억원이 투입된 수원북부순환로는 장안구 이목동 서부우회도로에서 영통구 이의동 상현IC 도로를 잇는 길이 7.7㎞, 폭 20m의 왕복 4차선 도로다.통행료는 영업소와 차종(1∼5종)별로 구분돼 있는데, 매년 4월 한차례 수원시와 사업시행자가 소비자물가지수변동분을 반영해 조정한다.개통이후 지금까지는 1종 승용차를 기준으로 파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1-04-09 16:55

신속하고 정확한 증거물 감정을 위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이 함께 일하는 ‘법 과학 감정실’이 내년 경기북부경찰청에 설치될 전망이다.9일 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2017년부터 국과수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과 국과수 직원이 한 공간에서 일하는 법 과학 감정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법 과학 감정실은 경찰청과 관할 국과수에 증거물을 각각 보내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됐다. 그동안 경찰은 사건ㆍ사고 현장에서 수집한 증거물을 분석하기 위해 지문 등은 경찰청에, 유전자(DNA)와 혈중 알코올 감정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1-04-09 11:43

경기북부지역 음주단속에서 15명이 적발됐다.경기북부경찰청은 8일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 내 주요 도로 14곳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15명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운전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은 8명,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7명으로 집계됐다.적발된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94%의 만취 상태였다.단속에는 경찰서 13곳과 고속도로순찰대 등에서 나온 인력 180여명과 순찰차 46대가 동원됐다.경찰 관계자는 “연중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상시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체계를

사회일반 | 정민훈 기자 | 2021-04-09 10:35

보상 문제로 수년째 일반분양을 미루고 있는 수원 권선113-6구역 재개발 사업이 조합장 해임으로 정상 분양 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수원지법 제31민사부(부장판사 이건배)는 지난 1일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집행부)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고, 조합장 등이 신청한 총회 효력정지 가처분을 기각했다.조합원들은 지난 1월 총회를 열고 철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조합장 등에 대한 해임을 결정했다. 이에 맞서 조합장 등은 총회의 결정이 무효라는 소송을 걸었지만, 법원은 조합원들의 손을 들어줬다.권선6구역은 2019년 일반분양,

사회일반 | 장희준 기자 | 2021-04-08 18:29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 영통구가 주도하겠습니다.”수원시 4개 구(區) 중 가장 바쁜 곳은 영통구다. 영통구는 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 수가 947명에 달하고, 수원시 전체 세수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기도 한다.지난 1월5일 취임한 김용덕 영통구청장 역시 바쁜 100일을 보냈다. 그는 폭증하는 행정수요를 발맞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행정’을 해답으로 내놓았다. 소통과 공감을 토대로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 영통구를 희망이 가득한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사회일반 | 김해령 기자 | 2021-04-07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