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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은 권한이 있음을 전제로 추궁하는 것이니 권한 없는 곳에 책임을 물을 수 없는 것이고, 시장 탄핵이 이와 같으니 시장의 권한 없는 일로 탄핵하면 안 되는 것이고, 과천시장 주민 소환 추진이 딱 그러니 과천시장 권한 아닌 일로 끌어내리려 들면 안 되는 것이다.-주민소환은 불발했다. 유권자 21.7%만 투표했다. 필요한 투표율은 33.3%였다. 개표에 들어가지 못했다. 선관위 창고에 짐만 하나 늘었다. 참으로 어수선했던 몇 달이다. 길거리 곳곳에서 서명이 있었다. 목청 높인 참여 호소도 이어졌다. ‘과천 주민 소환’ 기사가 뿌려졌

오피니언 | 김종구 주필 | 2021-07-05 21:00

지난 5일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을 관보에 고시했고, 뜨거웠던 GTX-D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국토부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는 GTX-B와 선로 공유를 통해 용산까지 직결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재추진도 내용에 포함되었다. 그 외에도 철도·버스·도로 등 종합적인 교통 대책을 마련해 별도로 발표하였다. 그만큼 수도권 서부의 교통 소외와 불균형이 심각했다는 점을 정책당국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GTX-D 강남직결이 관철되지 못했다는 부분에 대한 실망감이 있는 한편, 실질적인

오피니언 | 박상혁 | 2021-07-05 20:29

공정이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됐다. 공정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현상은 매우 긍정적이다. 사회의 다양한 부분에서 공정에 대한 토론을 통해 우리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은 민주주의가 성숙해 가는 과정이다. 최근 한 여론조사 기관에서 만 18~39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3분의 2 정도가 ‘한국 사회가 노력에 따른 공정한 대가를 제공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했다. 젊은 세대들은 우리 사회가 공정하지 않다고 보는 견해가 다수이며,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 시대의 과제다.‘공정하지 못하다’는 것은

오피니언 | 이창휘 | 2021-07-05 20:27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공공기관의 2020년도 공공구매실적을 발표했다.내용을 보면 공공기관이 조달시장을 통해 구매한 전체 구매액은 145조8천억원이다. 이중 중소기업제품 구매는 116조3천억원으로 전체 구매액의 79.8%를 차지했고 의무구매대상 공공기관은 총 838개 기관으로 구매액과 대상기관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내수 및 수출지표가 부진한 시기였지만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오히려 증가했고, 정부는 더 많은 공공기관을 참여시켜 공공구매제도를 이행하게 함

오피니언 | 유동준 | 2021-07-05 19:52

경기도와 전라남도가 손을 맞잡았다. ‘상생발전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지역 공통 현안 대응을 위해 6개 과제도 선정했다. 경기도 내 학교급식에 전라남도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 실질적 재정분권 강화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공동대응, 해양쓰레기·폐기물 저감 공동노력, 경기 ‘디지털뉴딜 AI 엑스포’ 및 전남 ‘NEXPO in 순천’ 성공적 개최 지원, 경기도와 전남도의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양 연구원 간 공동연구 추진 등이다.두 지방 정부의 발전을 위한 협약이다. 그럼에도, 정치적 의도가 있어 보

사설 | 경기일보 | 2021-07-05 19:52

인천시는 지난 1981년 7월1일 경기도에서 독립해 직할시로 승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독립 40주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해 행사의 슬로건을 ‘인천독립 40년, 긍지의 역사 희망의 미래’로 선정했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행사를 300만 시민과 함께 긍지의 역사를 돌아보고 희망을 그려보면서 시민의 자부심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0일 박 시장이 시민 의견을 듣는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4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행사가 애초

사설(인천) | 경기일보 | 2021-07-05 19:52

유치원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처음 교육을 받게 되는 곳이다. 초등학교에 가기 전 유치원에 가서 공부도 하고, 놀이도 하고, 친구들도 사귄다. 아침이면 유치원 버스가 집 앞에서 아이를 싣고 가고, 일과가 끝난 후에는 다시 집에 데려다 준다.어르신들은 위한 유치원 비슷한 곳이 있다. 일명 ‘노치원’이라 부른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노치원의 대표적인 시설이 주간보호센터(데이케어센터)다.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을 위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경증치매나 중풍 등 돌봄이

오피니언 | 이연섭 논설위원 | 2021-07-05 19:52

코로나19 환자 발생 숫자와 방역지침 등은 지난 한 해 동안 온 국민의 관심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환자는 하루에 수십만 명씩 발생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지 보도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는 6월10일을 기점으로 총 188만4천146명인데 2020년 사망자수 188만510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올해는 반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지난해 1년간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수보다 많아진 셈이다.최근 몇 달 동안 화두는 환자 수에서 ‘백신’으로 넘어갔다. 세계는 백신 때문에 난리다. 백신 확보와 접종이 국민 안전과 국가

오피니언 | 서영숙 | 2021-07-05 15:11

보험이 되지 않고 병원에서 알아서 책정하는 의료비를 비급여라고 한다. 의원마다 들쭉날쭉한 비급여 진료비를 잡기 위해 정부가 진료비 공개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의료 공급자 간의 경쟁을 유도하고, 시장원리가 작동해 가격 인하의 효과를 보겠다고 한다. 당연히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싼 가격이라는 것은 환자를 유인하는데 가장 강력한 요인인데, 의료의 질은 빠진 채 가격 비교만 하게 만들면 양심을 지키며 좋은 진료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진다는 이유다.의료기관마다 가격이 다르고 왜 다른지 알 수 없는 문제를 해소, 환자의 알권리와 선택을 쉽게 해

오피니언 | 장영준 | 2021-07-05 10:20

투쟁의 삶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거짓 정보로 사실을 왜곡하거나 상대를 비하해서 이득을 취하기도 한다. 국가 간에도 과거 역사를 조작하여 상대 국가를 공격한다. 그 한 예로 일본도 가야역사 왜곡, 독도 역사 왜곡, 광개토왕비 조작 등 수도 없이 많은 역사 왜곡을 저질렀다.또한 중국도 과거 역사를 왜곡하여 자국을 위해 조작하는 사례가 부지기수다. 근세에는 동북공정을 이유로 한민족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과거 중국 영토 안에서 일어났던 고조선, 부여, 고구려는 중국 지방정권의 역사이지, 한국의 역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오피니언 | 미광선일 | 2021-07-04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