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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밥돌밥(돌아서면 밥 때)’, 하루하루가 너무 지치네요.”,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과 어떻게 하루를 보낼까요.”코로나19로 집에서 아이들과 온종일 있는 부모들의 하소연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봄기운 가득한 계절이지만 ‘집콕’ 생활을 해야 하는 요즘, 집에서 시간 보내기가 만만치 않다. 온라인으로 눈을 돌려 아이와 함께 즐길 꺼리를 찾아보자. 관련 문화기관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집에서 즐기기 좋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국악, 동화부터 문화유산 공부까지…골라보는 즐거움국립국악원은 e-국악아카데미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0-04-08

영화와 예능 등 각종 매체에서 묘사되는 혼혈의 이미지는 최근 수십년 사이에 우호적으로 변해왔다. 혼혈은 과거 ‘튀기’, ‘잡종’ 등 모멸에 가까운 별칭으로 불렸지만 현재는 다양한 인종의 장점을 갖췄다고 여겨진다. 더욱이 동ㆍ서양의 역사가 현재는 하나의 세계사 범주 안에서 움직이게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혼혈이 역사 속에서 갖는 의미는 크다.롯데갤러리 인천터미널점이 오는 19일까지 여는 전시는 인종ㆍ문화적 혼혈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이번 전시는 중국인 아버지와 체코계 독일인 어머니 사이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4-08

수원시립미술관은 관람객 소통 및 정보 제공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인 를 전면 개편한다.는 ‘전시(EXHIBITION)’, ‘작가인터뷰(ARTIST INTERVIEW)’, ‘미술관에서(AT THE MUSEUM)’ 그리고 ‘미술관 브이로그(MUSEUM VLOG)’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재편성된다. ‘전시’코너에서는 수원시립미술관의 다양한 기획전 소개 영상과 함께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를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 ‘전시 언박싱’ 영상이 공개된다. 시청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길라잡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4-08

모란 -이문재앞뜰이 생기면두어평 앞뜰이 생기면옮겨 심으리라마음 속 피고 지던 모란모란이 피면마당에 나가서 보리라엄동설한에도 피고 지던그 마음속백모란-월간 《시인동네》 2020년 3월호.주말농장을 분양받아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흙의 기운을 느끼며 채소를 가꾸는 텃밭 체험의 보람은 친환경 먹거리를 얻는다는 실리적 측면보다 삭막한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마음의 위로를 받는 심리적 측면에 있다 할 수 있다. 텃밭만이 아니라 정원을 가꾸는 일도 그렇다. 아파트를 비롯한 현대 도시의 거주공간은 대부분 마당이 없다. 있다 하더라

문화 | 경기일보 | 2020-04-08

경기문화재단은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을 운영할 기관ㆍ단체를 모집한다.‘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은 공연장을 보유한 기초문화재단, 기초 자치단체 및 예술단체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대상 뮤지컬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창작 뮤지컬 개발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에서는 뮤지컬을 매개로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학교 및 동아리에서 활용할 창작 뮤지컬 작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5개소 내외를 선정해 기관ㆍ단체당 최대 8천만 원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창작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0-04-08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10일 오후 8시 공연을 펼친다. 경기필 최초로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랜선’ 연주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이 곁들여져 베토벤과 엘가, 브람스의 곡이 경기필만의 분위기로 관객에게 다가간다.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정나라와 첼리스트 임희영의 협연으로 베토벤 , 엘가 , 브람스 을 연주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진행 예정이었던 경기필하모닉 앤솔러지 시리즈Ⅲ 공연을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0-04-07

코로나 19가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평소 저변 확대가 필요했던 예술 분야는 온라인을 활용해 대중성 확보에 나섰다. 공연장의 개념도 바꿨다. 베란다에서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도 마련됐다.■저변 확대 기회 될까…국악ㆍ연극 관객 참여 이끌어낸다.평소 저변 확대가 필요했던 예술 분야는 이번 위기를 기회로 돌파하려는 분위기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랜선으로 대중성을 확보할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국립국악원은 오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유튜브 채널을

문화일반 | 정자연 기자 | 2020-04-07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9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일상 속 소통과 접촉이 줄어들면서 문화예술 분야 활동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그런 가운데 수원문화재단이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와 시민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인 를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물리적 거리가 먼 대신 심리적 거리를 좁혀 일상 속 긴장을 완화하고자 공연, 도서,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먼저, 공연으로는 2020 찾아가는 문화마중 일상찾기 ‘베란다 1열 콘서트’가 4개 구 16개 아파트에서 진행한다.

문화일반 | 권오탁 기자 | 2020-04-07

헨델을 영국의 국가적 음악가로 만들어준 오라토리오 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음악가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그 음악적 영향력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컸다. 그 중 하이든과 베토벤이 대표적이다.하이든은 헨델의 중 ‘할렐루야’를 듣고 자신의 첫 오라토리오 를 작곡했고, 베토벤은 “나는 모차르트를 매우 존경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헨델의 음악을 알기 전의 생각입니다”라고 고백할 정도로 그에게 있어 헨델은 음악적 우상이었다. 베토벤은 헨델의 음악을 교과서로 삼아 항상 그의 음악을 연구했고, 심지어 병중에서도

문화 | 경기일보 | 2020-04-07

영단어 Praise의 사전적 정의는 ‘칭찬’, ‘찬미’ 등으로 무언가를 숭배하고 우러러보는 의미를 갖는다. 이때 칭찬과 찬미의 대상은 고귀하고 숭고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 혹은 정신이다.예술공간 봄이 오는 8일까지 여는 전시 도 고귀함과 숭고함을 갖춘 존재를 향한 칭찬과 찬미를 담아 눈길을 모은다.박예림 작가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 작가의 시선은 ‘발’을 향해 있다. 우리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 안에서 사람들과의 민망한 눈마주침을 피해 시선을 내려 이들의 발을 쳐다본다. 여기서 발과 발걸음을 보면

공연·전시 | 권오탁 기자 | 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