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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상품이 복잡해지고 지난해엔 사모펀드와 관련한 대규모 분쟁민원이 발생하면서 작년 금융민원 건수와 평균처리기간이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금융민원 동향을 보면 금융민원은 9만334건으로 전년보다 9.9% 증가했다.증권회사와 은행에 대한 민원접수 건수는 전년대비 각각 76.4%, 20.6% 증가했으며 2016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는 증권회사와 은행에서 설계·판매하는 금융상품이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관련상품의 민원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은행의 경우 대출상품, 방카·펀드 등이, 증권회

경제일반 | 민현배 기자 | 2021-04-07 16:42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7일 “팬데믹 상황이 개선될 경우 베트남증권위원회(SSC)와 MOU 체결을 통해 양국 자본시장 간 협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나재철 회장은 이날 금융투자협회에서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와 간담회를 하고 이같이 말했다.이 자리에서 나 회장은 “응우옌 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베트남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한국 금융투자업계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면서 “국내 기업의 베트남 증시 상장과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베트남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규제 개선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

경제일반 | 민현배 기자 | 2021-04-07 16:42

시멘트 부족으로 인한 건설 현장의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멘트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원활한 시장 공급을 위한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4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시멘트 업계가 확보한 시멘트 재고는 50만t 규모다. 이는 원활한 시장 공급을 위해 필요한 필수 재고량인 126만t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시멘트업계의 총 저장능력은 210만t으로, 업계는 총 저장능력 60% 수준의 재고는 확보해야 시장 상황에 따른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최근 이어지고 있는 재고

경제일반 | 민현배 기자 | 2021-04-04 18:48

합성가죽 소파에서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함께 발암물질인 납과 카드뮴이 검출돼 해당 제품이 판매 중지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합성가죽 소파 19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고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기준 강화와 업체의 선제적인 유해물질 저감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조사 결과, 16개 제품의 마감재(바닥방석 부위)에서 EU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이 중 3개 제품에서는 납이, 1개 제품에서는 카드뮴이 해당 기준을 초과해 중복으로 검출됐다.프

소비자·유통 | 민현배 기자 | 2021-04-01 17:05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대리운전 개인보험 가입조회 시스템에 참여하는 콜배정업체가 늘면서 대리운전기사의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은 1일부터 대리운전 개인보험 가입조회 시스템에 참여하는 대리운전시스템업체(콜배정업체)가 1개사에서 3개사로 확대된다고 밝혔다.가입조회 시스템은 대리운전기사의 단체보험 중복가입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1월 만들어졌다. 기존 1개 업체(콜마너)였던 참여 업체는 4월부터 3개 업체(콜마너, 로지, 아이콘)로 늘어난다. 3개 회사의 시장점유율은 약 80~90% 정도다.

경제일반 | 민현배 기자 | 2021-04-01 17:05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사 49개사가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으며 상장폐지 위기를 맞았다.1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년도 12월 결산법인 767사 중 8사는 상장폐지절차 진행, 3사는 관리종목 신규지정, 1사는 지정해제하는 등 시장조치했다고 밝혔다.성안, 세우글로벌, 쌍용자동차, 쎌마테라퓨틱스, 센트럴인사이트 등 5개사는 지난해 최초로 감사의견거절을 받았다. 해당 회사가 이의신청을 하면 거래소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흥아해운, 폴루스바이오팜, 지코 등 3개사는 2년연속 감사의견거절을 받았고, 12일까지인 개

경제일반 | 민현배 기자 | 2021-04-01 17:05

지난해 코로나19로 자동차 사고율이 줄면서 보험사들의 적자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1개 손해보험사 중 자동차 보험을 하는 12개 보험사의 합산비율은 102.2%로 전년(110.7%)보다 8.5%p 하락했다.합산비율은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산한 것으로 100%를 기준으로 높으면 손해, 낮으면 이익을 의미한다. 합산비율은 사고율이 2019년 17.8%에서 2020년 15.5%로 줄면서 그 비율이 줄었다. 이 때문에 영업손익은 1조6천445억원 적자에서 3천799억원 적자로 대폭(1조2천646억원, 3

경제일반 | 민현배 기자 | 2021-03-31 16:56

7월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되면서 서민들에게 원활한 자금 공급이 이뤄지도록 대부업의 중개수수료 상한이 1%p 줄어든다.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부업 제도개선, 소비자보호방안’을 31일 발표했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두 번째 후속조치다.현행 중개수수료 상한은 500만원 이하 4%, 500만원 초과 3%다. 이를 1%p 인하해 실제 시장의 중개수수료 인하를 유도할 방침이다. 중개 수수료 인하를 통해 무분별한 대출 권유는 억제하고 자금이 필요한 서민에게는 낮은 금리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한

금융·증권 | 민현배 기자 | 2021-03-31 16:56

정부가 차등의결권제도를 추진하면서 당사자 간 협의로 정할 사안까지 모두 법으로 규정하려 한다는 우려가 나왔다.31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정구용)는 국내에서 논의되는 차등의결권제도에 대한 오해를 짚으면서 이같이 밝혔다.차등의결권이란 1주 1의결권 원칙의 예외를 인정하는 것으로 경영권을 가진 창업주, 대주주의 주식에 대해 보통주보다 더 많은 의결권을 부여한다. 유상증자로 타인 지분이 많아지고 대주주의 지배력이 약해질 때 대주주의 의결권을 보호할 수 있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협의회는 “해당 제도는 삼성, 현대차 등 기

경제일반 | 민현배 기자 | 2021-03-31 16:55

손소독제 사용 중 눈에 튀는 안전사고가 어린이에게서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베이터에 있는 손소독제를 쓰려다 눈에 튀기도 하고, 소독제를 손에 묻이고 눈을 비벼 사고로 이어지기도 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분당을)과 공동 분석한 결과, 지난해 손소독제 위해사례는 총 69건으로 전년보다 많이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사례 중 40건(72.8%)이 ‘안구’에 발생한 안전사고였고, 이어 손소독제를 삼켜 ‘신체내부-소화계통’에 위해가 발생한 사례가 11건(20.0%)이었다.손소독제로 인한 안구 안

소비자·유통 | 민현배 기자 | 2021-03-30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