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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도 안 되는데 올겨울은 또 어떻게 나야 할지 걱정이 태산입니다.”22일 오후 2시40분께 안양 만안구 석수동 101-1번지 일원 한 연립주택 앞에서 폐지를 줍던 A씨(82)의 푸념이다.이 마을은 지은 지 40년이 훌쩍 넘은 2~3층짜리 연립주택들로 말미암아 안양의 관문인데도 달동네를 연상케 한다. 주민들이 모두 떠난 태일연립 D동은 곧 쓰러질 것처럼 건물이 기울었다. 벽면 곳곳엔 금이 갔고 부식된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가 맨살을 드러내고 있었다.벽체를 지탱하던 버팀목 기둥도 하중을 못 이기고 변형됐으며 보수 부위마저 다시 균열이

지역사회 | 노성우 기자 | 2021-10-23 09:00

안양시의회가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 발언 논란으로 파행을 겪었다.여당이 본회의장에서 윤 예비후보 사퇴를 촉구하자 야당이 이에 항의하면서 퇴장했기 때문이다.시의회는 지난 22일 제2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34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이 본회의장 중앙 단상에 올라 위원회 안건 심사 결과를 보고하면서 책자 뒷면에 ‘전두환 찬양, X에게 사과주는 윤석열 후보! 국민이 규탄한다, 즉각 사퇴하라!’는 내용의 문구를 붙이고 발언을 시작했다.최

안양시 | 노성우 기자 | 2021-10-23 08:38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25일 이후 도지사직에서 물러난다.22일 이재명 지사 측은 ‘이재명 후보의 도지사직 사퇴 시점에 대한 입장’을 공지했다.해당 공지를 통해 이 지사 측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오는 25일 24시까지 도지사로서의 소임을 마친 뒤 사직한다”며 “이에 따라 당일(25일) 기자회견 등 퇴임을 위한 일정은 경기도에서 준비한 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 지사의 공식적인 도지사직 수행은 오는 25일 24시까지이며, 26일 0시부터 도지사직을 내려놓는다. 공

정치일반 | 채태병 기자 | 2021-10-22 17:59

22일 오후 3시21분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이 불로 공장 직원 A씨(64)가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는 등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오후 3시30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출동시키는 대응 1딘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한 끝에 오후 5시께 큰 불길을 잡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공장 1층에서 작업자들이 스티로폼 재단 작업을 하던 중 기기 열선이 끊어지며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10-22 17:48

[1보] 이재명, 25일 경기도지사직 사퇴키로

정치일반 | 김경수 기자 | 2021-10-22 17:30

“최연소이자 우타자 최초의 400홈런 기록을 달성할 수 있게 돼 영광입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갖고 야구 인생을 이어나가겠습니다.”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소년장사’ 최정(35)은 리그 통산 2번째 400홈런을 달성한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최정은 지난 19일 KIA와의 원정경기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상대 선발 보 다카하시의 148㎞ 속구를 잡아당겨 좌월 홈런을 때러냈다.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이자 시즌 32호 홈런이었다.최정은 다음날 NC전과 21일 두산

SSG 랜더스 | 권재민 기자 | 2021-10-22 17:20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 중 가장 먼저 기소된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부패사건 전담 합의재판부의 심리를 받는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재판에 넘겨진 유 전 사장 사건을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양철한)에 배당했다.합의재판부는 한 명의 재판장과 두 명의 배석판사가 함께 사건을 심리한다. 법정형이 사형이나 무기, 하한 1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사건은 법원조직법상 합의부에 배당된다. 형사합의22부는 부패범죄를 전담한다. 최근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10-22 16:28

정부가 내달 초 ‘위드 코로나’로 전환 시, 식당·카페 등의 운영시간 제한을 먼저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단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은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이날 오전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중대본은 오는 27일 열리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제3차 회의 결과를 토대로 29일 회의에서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행 계획을 결정한 뒤 대국민 발표를 할 예정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시행 시기는 11월 초

환경·질병 | 김경수 기자 | 2021-10-22 16:28

창고 천장 철거작업을 시키면서 일용직 근로자에게 안전모도 주지 않았다가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의 고철업자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준규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고철업자 A씨(72)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20일 오후 4시께 인천 서구 한 식당 창고에서 천장 합판 철거작업을 하면서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B씨(62)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창고 위에서 천장 패널을 뜯던 중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인천뉴스 | 김경희 기자 | 2021-10-22 16:09

중부해경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서해 최북단인 인천 백령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북방한계선(NLL) 북쪽으로 도주한 혐의(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로 60t급 중국어선 A호를 나포했다고 22일 밝혔다.A호는 이날 오전 2시40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 서방 25㎞ 해상에서 서해 NLL을 7㎞가량 침범해 불법으로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호는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경비 근무를 하던 500t급 해경 함정이 단속을 시작하자 조타실 출입문을 잠그고 NLL 북쪽 해역으로 도주했다. 고속함정을 투입한 해경은 출입문을 강제 개방해 엔진

인천뉴스 | 김지혜 기자 | 2021-10-22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