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500건)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인하대학교가 27일 강원도 춘천에서 봉사활동 중 산사태로 목숨을 잃은 학생 10명의 10주기를 맞아 추모비 헌화 행사를 했다.이날 추모식은 코로나19로 희생자 유가족과 조명우 총장과 신수봉 교학부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등 30여명만 교내 마련한 추모비를 찾아 학생들의 넋을 기렸으며, 온라인 추모공간을 통해 진행했다.조 총장은 추모사를 통해 “인하인 모두가 이들 학생의 높은 뜻을 잊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며 “앞으로도 이를 널리 알리고 기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앞서 인하대는 지

인천뉴스 | 이민우 기자 | 2021-07-27 18:32

인천지역의 사회문제와 쟁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성과보상사업(SIB)의 도입이 시급하다.인천연구원은 27일 이슈브리프를 통해 ‘인천시 사회성과보상사업 추진을 위한 제언’이라는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사회성과보상사업은 잠재적으로 사회적 비용을 발생하게 하는 실업·복지·보건 등의 사회문제를 민·관 협력으로 예방 및 해결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0년 영국에서 시작한 이후 현재 유럽은 물론 미국과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에서 이 방식으로 범죄예방, 돌봄과 교육, 청년실업 등의 사회문제에 대응하고 있다.현재 국내에서는 서울

인천뉴스 | 이민우 기자 | 2021-07-27 18:32

한국지엠(GM) 노사의 임금협상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지고 있다. 교섭 시작 2개월 만에 극적으로 마련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의 찬반 투표가 부결해서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26∼27일 부평·창원·사무·정비지회 조합원 6천727명이 참여한 임협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에서 3천441명(51.15%)이 반대해 부결했다고 밝혔다. 조합원 중 찬성표는 3천258명(48.4%)이다.이날 잠정합의안이 부결하면서 노사는 또다시 재교섭에 나설 방침이다. 이미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라 양측이 다시 합의안을 내놓지 못하면 임금협

인천뉴스 | 강우진 기자 | 2021-07-27 18:32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학대피해 아동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해 지원 시스템 마련에 나선다.본부는 27일 인천지역 대표 병원 7곳과 ‘학대피해아동 건강검진지원사업’을 위한 학대피해 아동 안전망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학대를 당한 아동의 건강 상황을 정밀하게 확인할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협약에 참여한 병원은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의료원, 인하대병원, 한림병원 등이다.학대피해아

인천뉴스 | 김경희 기자 | 2021-07-27 13:50

인천 남동구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안전한 김치 ‘소래찬’을 출시했다.소래찬의 첫 출시일인 27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동국가산업공단 안에 있는 생생찬 공장. 커다란 염장 통으로 깨끗하게 세척한 배추 수백포기가 맛있는 김치로 탄생할 준비에 한창이다. 통에서 건져진 배추들은 곧 바로 옆 탈수기로 옮겨져 물기를 제거한다.새하얀 작업복과 위생모, 앞치마까지 갖춰입은 10여명의 작업자들이 소래어촌계와 남동배 생산 농가를 통해 받아온 새우젓, 남동배를 손질해 준비한다. 이곳에 있는 배추와 고춧가루 등 김치 재료들도 모두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을 통

인천 | 김경희 기자 | 2021-07-27 13:35

인천 연수경찰서는 진로 변경을 하다가 옆에 있던 차를 들이받고 4중 추돌 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로 25t 트럭 운전자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사거리에서 수리봉사거리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진로변경을 하려다가 옆 차선에 있던 소나타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회전하던 소나타가 중앙선을 넘어가면서 맞은편에서 오던 SM5 차량과 부딪혔고, 이후 소나타 차량이 교차로로 밀려나 직진하던 그랜저를 또 다시 추돌했다.이 사고로 인명

인천사회 | 김보람 기자 | 2021-07-27 13:20

포스코건설이 26일 인천지역 대학생들에게 ‘메타버스’로 하는 인턴 실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다음달 20일까지 4주간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지역 내 대학생의 취업문제 해결을 위한 비대면 인턴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9년부터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해마다 2차례씩 인턴 실습 프로그램을 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중단했다. 포스코건설은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지원하려 이번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재추진했다.인턴 실습 방식은 비대면 방식과 MZ세대 취향을 고려해 착안

인천뉴스 | 이민우 기자 | 2021-07-26 18:58

경찰이 초과근무수당을 부당하게 타낸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본보 2월9일자 7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 같은 상황에도 관리 책임이 있는 부평구는 이들에 대한 징계 등의 조치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26일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부평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A씨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무인경비장치 가동 시간과 퇴근 시간을 다르게 기재하는 등 근무시간을 속여 80여건의 초과근무수당을 타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센터 아래층

인천뉴스 | 강우진 기자 | 2021-07-26 18:47

인천은 다른 지역에 비해 학교 폭력에 대한 우려가 큰 곳 중 하나다. 학교폭력 사건 발생 건수는 많지 않지만, 강도가 센 사건들이 많기 때문이다.게다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늘어나면서 학교폭력의 양상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학교 폭력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사이버 폭력에 대한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드러났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확인할 수 있는 폭력의 징후를 살피기 어려워진 점 역시 체계적인 학교폭력 안전망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오는 이유 중 하나다.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인천교육 | 김경희 기자 | 2021-07-26 18:33

“여기 장사는 하는거죠?”26일 낮 12시께 인천 중구 운서동 거잠포 선착장에 있는 공항 회센터. 6개 동의 건물 중 영업을 하는 식당은 고작 2개 동 5~6곳뿐이다. 나머지 건물은 인기척도 없이 텅 비어있다. 점심때인데도 공항 회센터를 찾은 손님들도 3~4팀에 그친다. 넓은 주차장은 활어차 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한 건물 출입구에는 ‘폐쇄’라고 빨간색 글씨가 적힌 안내문과 함께 녹슨 사슬로 굳게 닫혀 있다. 2층에 뚫린 창문 너머로는 각종 전깃줄이 잘린 채 흔들거리고 있다. 바닥 데크는 밟을 때마가 삐걱 소리를 내고 건물 사이

인천 | 이승훈 기자 | 2021-07-26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