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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태풍이 몰아칠 텐데, 비닐하우스가 얼마나 망가질지 걱정만 앞섭니다”철강값 상승 여파가 농촌까지 번지며 경기지역 농가들이 휘청이고 있다. 다가올 태풍에 대한 본격적인 대비에 나서야 할 시기지만, 비닐하우스 개보수에 사용되는 농업용 파이프의 가격이 1년 만에 2배 가까이 오른 탓이다.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원자재 가격 동향(철강분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철광석은 t당 182달러로 지난해 상반기(91달러)보다 2배 상승했다. 1995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로 그동안 철광석 값이 가장 높았던 2011년 상반기(179달러

경제일반 | 한수진 기자 | 2021-07-27 20:41

“차라리 일을 안 하는 게 나은 상황까지 내몰렸습니다”30년동안 1t 트럭과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던 A씨(61)는 더 이상 장거리 운송을 하지 않는다. 올라도 너무 오른 기름값 탓에 장거리 운송을 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A씨의 1t 트럭에 기름을 가득 채우는 데 드는 비용은 약 8만원. 지난해 말보다 약 2만원 올랐다. 수원에 거주하는 A씨가 부산까지 물건을 운반하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7만원. 그나마 돌아오는 차편에 물건을 싣고 올 수 있는 날은 말 그대로 ‘운수 좋은 날’이다. 돌아올 때 빈차로 오

경제일반 | 한수진 기자 | 2021-07-27 18:3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 달 8·15 광복절 가석방 심사 대상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 3명 중 2명이 이 부회장의 가석방에 찬성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6.6%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석방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반면 ‘특혜 소지가 있으니 가석방하면 안 된다’라는 응답은 28.2%로 조사됐고, ‘잘 모르겠다’는 5.2%였다.그간 정ㆍ재계가 꾸준하게 이 부회장의 사면을 요

경제일반 | 김경수 기자 | 2021-07-26 18:29

친환경벽지 전문기업 제일벽지가 안티바이러스 벽지 개발에 성공했다.26일 벽지업계에 따르면 제일벽지는 최근 국가전문시험기관인 한국의과학연구원을 통해 벽지표면에 MDCK세포에 인플루엔자 A바이러스를 투여한 뒤 2시간 이내 사멸 진행과정을 확인하는 시험을 했다. 시험 결과 바이러스 사멸률이 99.7%로 나타나는 등 사멸 효과를 입증 받았다.지난 2019년 11월 친환경벽지를 생산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제일벽지는 현재 항균·항곰팡이·방염 등 다양한 재료와 기능성을 갖춘 벽지들을 출시하며 벽지시장을 이끌고 있다.제일벽지 관계자는 “이

경제일반 | 이선호 기자 | 2021-07-26 18:29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 신임 본부장에 이대성 전 ICT 전략부 본부장(55)이 선임됐다.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팬데믹 속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자 하반기 인사를 통해 이대성 신임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동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이대성 본부장은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청주서지점장, 홍보실장, 영등포지점장 및 ICT 전략부 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왔다.이대성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돕는 게 최우선”이라면서 “경기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 제고를

경제일반 | 김경수 기자 | 2021-07-26 16:23

방송인 서정희씨가 최근 감성 소파 브랜드인 ㈜아츠아크와 디렉터 및 홍보대사로서 MOU를 체결했다. 2021년 “패션의 ‘정희(의)’를 말하다”라는 ‘패션 정희’ 테마로 콜렉션을 기획중이다. 아츠아크에서는 by 서정희 에디션 라인을 출시 예정이다.알뜰살뜰한 만능 살림꾼이던 그는 “혼자사니 좋다”까지 8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국내 1호 홈스타일러로서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딸 서동주씨도 미국 국제변호사이자 한국에서 연예인 활동을 겸하고 있어, 모녀가 함께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아츠아크 관계자는 “서정희씨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경제일반 | 민현배 기자 | 2021-07-23 10:28

“빛을 봐야 할 시기에 빚만 보고 있으니…힘들다는 말조차 안 나오네요”가계 빚의 악순환에 빠진 경기도 자영업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존 경기 침체에 소비자물가 상승,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4단계로 격상돼 소득보다 지출이 늘어 빚에 빚을 얹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를 겪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자영업자의 은행권 대출 잔액은 67조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말 338조5천억원에서 지난해 말 386조원으로 47조원 늘었고, 올해 들어서는 5월 말 402조2천억원으로 400조원을

경제일반 | 김경수 기자 | 2021-07-21 18:31

대형 보험사가 환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해 놓고 의료기관에 반환 소송을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20일 의료계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A의원을 상대로 부당이익금 반환 소송을 예고했다. A의원의 레이저 피부 시술은 신의료기술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신의료기술 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신의료기술로 인정되면 법정비급여 대상이 돼 실손보험에서 보상하지만, 아닌 경우 임의비급여로 보상하지 않는다.임의비급여 진료행위는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지난 2012년 대법원은 임의비급여 진

경제일반 | 민현배 기자 | 2021-07-20 17:45

“피해는 항상 자영업자들의 몫인가요. 보상은 누가 해주나요”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며 경기지역 숙박업계가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7~8월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았지만 거리두기 상향에 코로나19 관련 위약금 감면기준까지 마련되며 오히려 더 큰 피해를 감수해야 할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수도권에 위치한 숙박업소는 전 객실의 3분의 2만 운영할 수 있다. 한 객실당 허용 가능 인원은 2인으로 직계가족 역시 예외는 없다. 다만 동거가족의 경우 인원제한 기준을 받지 않는다.더

경제일반 | 한수진 기자 | 2021-07-19 17:28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9일 수원세무서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체계와 ‘2021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현재 수원세무서는 신고담당부서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일부 직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부지방국세청 직원으로 구성된 신고지원반(15명)을 가동해 신고업무를 처리하고 있다.이날 김재철 청장은 코로나19 및 전산장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일선의 신고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도움창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지원시스템 마련을 지시했으며

경제일반 | 홍완식 기자 | 2021-07-19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