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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가 최근 추진했던 ‘박달스마트밸리(서안양 친환경 융합)’ 사업자 공모를 돌연 취소(경기일보 9월23일자 1면)한 가운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거액의 배당금을 받은 화천대유 관계사 및 금융 컨소시엄이 해당 사업에 나란히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안양시와 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금융기관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익성 재고 등을 이유로 안양 박달스마트밸리 민간사업자 공모를 돌연 취소했다. 이 사업은 만안구 박달동 일원 328만㎡ 규모의 부지 가운데 114만㎡는 기존 탄약고를 지하화해 국방부에

경제 | 김경수 기자 | 2021-09-28 19:12

코로나19에 따른 저밀도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과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시기가 맞물리며 지난해 귀농어ㆍ귀촌 가구 수가 3년 만에 반등,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 작성한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귀농어ㆍ귀촌 가구는 2017년 34만7천665가구에서 2018년 34만1천221가구, 2019년 32만9천986가구로 2년 연속 줄었다가 지난해 상승세로 돌아섰다.■농촌으로 떠난 경기도 귀농어인 2천793명…귀촌은 12만1천792명귀농어ㆍ귀촌인의 지역별 이동현황을 보면 지난해 경기도민

경제 | 홍완식 기자 | 2021-09-09 18:17

“사람들이 우리보고 불쌍한 세대라네요”군 복무를 마치고 수도권 대학에 복학한 A씨(27)는 2학기 휴학을 결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 문을 뚫고자 자격증 공부에 매진하기 위해서다.A씨는 “언론에서는 일자리가 늘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 같은 대학생들이 취업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라며 “내년 1학기까지는 계속 휴학하면서 어학과 정보처리 기사 등 취업에 도움될 수 있는 자격증 취득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도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B씨(23ㆍ여)는 지난해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대학원에 입학했다. 굳게

취업·창업 | 김경수 기자 | 2021-08-29 17:24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지고 있다. 과거와 달리 ‘한 직장에서 뼈를 묻어야 한다’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여기에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불안으로 퇴직과 퇴사가 빨라지면서 이후의 삶을 대비하기 위해 ‘투잡(Two Jobs)’ 전선에 뛰어든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년 전과 달리 경제적인 이유 즉 생존을 위해서가 아닌 자아실현을 위해 선택적으로 투잡을 자처하는 직장인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자기 능력을 계발하고 인생을 즐기면서 이익도 얻는 셈이다. 새로운 투잡 문화의 바람이 어떻게 우리 주위에 스며드는지 살펴본다.■ 눈앞의

경제일반 | 김경수 기자 | 2021-08-08 17:59

IMF 등 경제침체기가 올 때마다 ‘나홀로 사장님’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대면서비스업종에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졌다.22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종사상지위별 취업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국내 자영업자는 558만7천명으로 지난해 1월(546만2천명)보다 12만2천명 늘었다. 그러나 직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수는 오히려 줄었다. 직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지난 2018년 165만1천명을 기록한 데 이어 2019년 153만8천명, 2020년 137만2천명, 올해 5

경제일반 | 홍완식 기자 | 2021-06-22 19:28

저출산에 따른 청년층의 인구 감소 여파가 경기도내 ‘헌혈 공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부족한 피를 구하기 위한 환자들의 지정헌혈이 크게 늘며 혈액 쏠림 현상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10~20대 인구 감소…‘헌혈 공백’으로13일 혈액사업통계연보의 직업별 헌혈자들 현황을 보면 고교생ㆍ대학생ㆍ군인 등 10~20대 비중이 압도적이다. 지난해 헌혈자 가운데 회사원(32.5%)을 제외하고 대학생(20.7%), 군인(14%), 고교생(12.4%) 등 10~20대의 헌혈 참여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그러나 최근 3년간(전국 기

경제 | 홍완식 기자 | 2021-06-13 15:33

경기ㆍ인천지역 시ㆍ군ㆍ구 기초 지자체장 41명이 신고한 부동산 재산(건물·토지)은 405억원으로, 1인당 평균 9억9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경기ㆍ인천 41개 단체장 부동산 재산 분석 결과’를 보면 이들이 신고한 총 재산은 505억원이며, 이중 부동산 재산은 405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인당 평균 재산은 12억3천만원이며, 평균 부동산 재산은 국민 평균인 3억원의 3배가 넘는 9억9천만원으로 조사됐다.상위 10명의 1인당 평균 부동산 재산은 22억7천만원이었다.엄태준 이천시장은

부동산 | 홍완식 기자 | 2021-06-03 18:40

앞으로 주요 대기업으로 향하는 대졸 신입사원들의 취업문이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현대차ㆍLG에 이어 롯데그룹도 정기 공채를 폐지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5대 그룹 중에서는 삼성만 유일하게 정기 공채를 유지하게 됐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을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 채용으로 전환한다. 롯데그룹은 현재 수시 채용 전환을 결정하고 구직 사이트 등을 통해 채용 공고를 내고 있다.롯데는 매년 상ㆍ하반기에 두 차례 대규모 정기 공채를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이를 없애고 계열사별로 필요한 시기와 인원을

취업·창업 | 김태희 기자 | 2021-03-30 20:42

코로나19 사태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고용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의 고용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소기업 고용 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16일 통계청과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581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만2천명 줄었다.이 가운데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가 2천308만2천명으로, 110만4천명 줄었다.중소기업 중에서도 종사자 5인 미만 소상공인 취업자는 921만1천명으로 49만6천명, 5인 이상 300인 미만

취업·창업 | 김태희 기자 | 2021-02-16 16:28

‘고용 쇼크’가 발생한 지난달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쉰 20~30대 청년이 74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14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1월 ‘쉬었음’ 인구 271만5천명 가운데 20~30대는 74만1천명(27.3%)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31%나 늘어난 수치로,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03년 이후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 ‘쉬었음’ 인구 가운데 4명 중 1명 이상은 20~30대였던 셈이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청년 고용지표 비교 기준인 15∼29세 ‘쉬었음’ 인구 역시 49만

취업·창업 | 김태희 기자 | 2021-02-14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