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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군기 용인시장(69)이 대법원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아 최종적으로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2일 백 시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사무실 임대비용 588만여 원을 추징한 판결도 그대로 확정했다.앞서 백 시장은 지난해 6ㆍ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용인시 기흥구의 한 사무실을 무상으로 빌려 선거 준비를 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1심은 사무실을 무상으로 빌려 사용한 혐의가 있다며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으며

사건·사고·판결 | 김승수 기자 | 2019-12-12

지난 11일 오후 9시 30분께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모텔직원이 퇴실 시간이 지났는데도 손님들이 나오지 않아 객실에 들어가 보니 20대 여성 두 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두 여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가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숨진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했다.성남=이정민기자

사건·사고·판결 | 이정민 기자 | 2019-12-12

50대 사업가를 납치ㆍ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직폭력배 하수인 2명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12일 강도살인, 사체유기, 공동 감금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홍씨(61)에게 징역 5년을, 김씨(65)에게 징역 12년을 각각 선고했다.검찰이 김씨에 대해 청구한 전자발찌 부착은 기각했다. 홍씨는 폭행에 직접 가담하지 않아 김씨보다 가벼운 형을 받았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피해자와 직접적인 원한이 없는데도 조직폭력배 부두목에게 돈을 받기로 하고 범행에 가담

사건·사고·판결 | 하지은 기자 | 2019-12-12

안양세관, 중국산 샤워기 헤드 국산으로 ‘박스갈이’해 판매한 업체 검거안양세관은 중국산 샤워기 헤드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대외무역법 위반)로 A 업체를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안양세관에 따르면 A 업체는 중국산 샤워기 헤드를 수입한 뒤 ‘MADE IN KOREA’로 허위 표시된 종이박스에 옮겨 담는 일명 ‘박스갈이’ 수법으로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A 업체는 국내원가(4천500원)보다 생산비가 3~4배나 싼 가격(1천500원)으로 수입한 중국산 샤워기 헤드의 손잡이 부분에 항균 세라믹볼을 삽입해 단순가공

사건·사고·판결 | 임진흥 기자 | 2019-12-12

힙합가수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래퍼 블랙넛(본명 김대웅·30)에게 대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했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블랙넛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블랙넛은 자작곡 '인디고 차일드(Indigo Child)', '투 리얼(Too Real)'의 가사에 래퍼 키디비(본명 김보미·28)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내용을 담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2016~2017년 네 차례 공연에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19-12-12

성추행 여부를 놓고 첨예한 진실공방을 불러온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피고인이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일 오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9)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사건 발생 2년 만에 내려진 사법부의 최종 결론이다.A씨는 2017년 11월 26일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모임을 마친 뒤 일행을 배웅하던 중 옆을 지나치던 여성 엉덩이를 움켜잡은 혐의(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졌다.1·2심 재판부 모두 피해자의 진술이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19-12-12

12일 오전 9시 28분께 안동시 정하동 한 초등학교 강당에서 불이 나 학생들이 대피했다.경북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차 등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이 불로 강당 옆 교실에서 수업을 받던 여학생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불이 나자 모든 교실과 유치원에서 학생들이 대피했다.당시 강당은 건물 외벽과 지붕 공사 중이어서 학생들이 안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용접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영준 기자

사건·사고·판결 | 장영준 기자 | 2019-12-12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1일 사모펀드·입시비리 등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세 번째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두 번째 검찰 조사를 받은 지 20일 만이다.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출석해 약 10시간 30분간 피의자 신문과 조서 열람을 마치고 오후 8시께 귀가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검찰에 소환돼 17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지만 모든 질문에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날도 검사 신

사건·사고·판결 | 채태병 기자 | 2019-12-12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영결식이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거행된다.김 전 회장은 최근 수개월 간 숙환으로 아주대병원에 입원해 있다 9일 오후 11시 50분 별세했다. 장례식은 10일부터 이틀간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족장 형태의 3일장으로 치러졌다.이날 오전 7시 장례식장에서 유가족을 중심으로 장례미사가 진행된다. 김 전 회장은 세례명이 바오로인 천주교 신자로 전날 천주교식 입관예절이 치러졌다. 이어 오전 8시부터는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영결식이 거행된다.㈜대우 마지막 사장이었던 장병주 대우세계경영연

사건·사고·판결 | 연합뉴스 | 2019-12-12

검찰이 ‘진범 논란’을 빚어온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을 직접 조사하기로 결정했다.수원지검은 11일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를 지난 10일 부산교도소에서 수원구치소로 이감했다며, 이춘재를 상대로 대면 조사 등 직접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황성연 수원지검 공보관은 “재심 청구인 윤씨로부터 지난 4일 수사기관(경찰)의 불법구금과 가혹행위 등 직무상 범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의 직접 수사를 통한 철저한 진실 규명을 요청하는 수사촉구 의견서를 받았다”며 “

사건·사고·판결 | 양휘모 기자 | 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