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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임시국회를 ‘빈손’으로 마무리한 여야가 휴일인 21일에도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갔다. 여야 3당 원내대표가 22일 문희상 국회의장(의정부갑) 주재로 회동할 예정이지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대한 시각차가 극명한 상황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요구하고 있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과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등을 ‘소모적인 협상’으로 규정,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의장 주재 정례회동에서 추경 처리를 위한 결론이 나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07-22

자유한국당이 내년 21대 총선 공천심사 시 중징계를 받았거나 탈당 이력, 경선 불복 경험이 있는 인사에 대해 최대 30% 감점의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정치신인에게는 최대 50%, 청년 40%, 여성에게는 30%의 가산점을 주는 방안도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공천룰 최종 확정시 물갈이 폭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21일 한국당에 따르면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신상진)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천룰’ 안을 당 지도부에 보고했다.혁신특위의 ‘공천룰’ 안은 최고위원회의 등 당내 절차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7-22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범국가적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해 비상협력기구를 설치·운영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여야가 이번 주 실무 협의에 착수한다. 다만 참여 주체와 기구의 역할 등을 놓고 여야의 구상이 엇갈리고 있어 순항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각 당 사무총장은 이번 주 중 만나 비상협력기구의 형태와 참여자(구성원), 활동 시기·방향 등을 논의한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 19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다행히 여야정이 비상협력기구를 만들기로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07-22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체육계 폭력과 성폭력 근절 방안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일명 운동선수보호법)을 위원장 대안으로 통과시켰다.개정안은 성범죄를 저질러 형이 확정된 사람과 선수를 폭행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집행된 후 10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이 체육 지도자 자격을 취득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선수를 폭행하거나 상해를 입힌 경우, 성희롱 또는 성폭력을 저지른 경우 체육지도자 자격을 취소하거나 1년의 범위에서 자격을 정지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체육지도자 자격 취

국회 | 김재민 기자 | 2019-07-19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중 어느 것을 선택할 지 고민하던 더불어민주당이 최종적으로 정개특위 위원장을 선택하고, 위원장에 홍영표 전 원내대표(인천 부평을)를 내정했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당은 정개특위를 맡아서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면서 “홍 전 원내대표는 정치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 과정에서 있었던 여야 4당 공조에 대한 결자해지 차원에서 실권을 갖고 협상에 임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밝혔다.앞서 교섭단체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7-19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7일 ‘타다’ 등 플랫폼 운송사업을 합법화하고 과감한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을 통해 기존 택시산업을 선진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플랫폼 택시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택시기사 자격보유자로 자격관리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토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김경욱 2차관 브리핑을 통해 이를 발표했다.택시제도 개편방안은 크게 세 가지로,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제도화 ▲택시산업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7-18

지난달 남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에 훈풍이 불면서 경기북부 현안인 ‘통일경제특구’ 조성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한반도 경제협력의 주도권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통일경제특구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임을출 경남대 교수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공청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남북관계 발전 및 비핵화 진전 가능성이 큰 만큼 이번에 특구법을 제정해 향후 비핵화 진전 시 실기하지 않고 우리 주도 하에 남북경협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에도 북중 교류는 꾸준히 늘었고 중

국회 | 송우일 기자 | 2019-07-18

여야가 제71주년 제헌절을 맞아 한목소리로 헌법과 민주주의 정신 구현을 강조하면서도, 현실 인식을 놓고 미묘한 온도차를 드러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평화헌법 개정 저지 필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에 중점을 둔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 들어 임시정부 독립정신이 흔들리고 있다며 비판했다.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내고 “1948년 제정된 헌법은 국민의 행복과 인권 보장을 위해 존재해 왔고, 대내외적으로 공존과 상생까지 추구해왔다”며 “촛불을 통한 평화적 정권교체로 세계를 놀라게 한 힘도, 동북아 평화의 중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7-18

성기구취급업소, 게임물, 만화가게 등 학생들에게 유해한 불법·금지시설이 교육환경보호구역내에서 여전히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이 17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금지시설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75곳이었던 불법·금지 시설이 2018년 297곳으로 약 1.7배가 늘었다.지역별 불법·금지시설은 2018년 기준으로 대전과 울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있었다. 2017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시설은 ‘가축분뇨 시설’로, 2017년 17개 시설에서 20

국회 | 강해인 기자 | 2019-07-17

6월 임시국회가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여야가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안 문제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놓고 갈등을 표출하고 있어 7월 임시국회 소집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16일 여야에 따르면 정쟁의 핵심은 정 장관의 거취 문제다.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삼척항 북한 목선 입항 사건과 해군 2함대 사령부의 허위 자수사건 등을 고리로 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만큼 이를 표결 처리하기 위한 18·19일 두 차례 본회의 소집을 주장하고 있다.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은 국회법에 따라 본회의에 보고된 때부터 24시간 이후 7

국회 | 정금민 기자 | 201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