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내 64개 외식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추가 선정해 지난 6일 모범업소 지정서와 착한가격 표찰을 나눠줬다. 성남시내 착한가격업소는 기존 9개 업소를 포함해 모두 73개 업소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성남시 개인서비스 요금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취급 품목을 팔고,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됐다. 성남시는 착한가격업소에 지정서와 표찰 외에 종량제봉투를 지원한다. 또,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금융기관(기업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대출시 0.25~0.5%의 금리 감면,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우대(0.2% 차감),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료 감면(0.2%) 등의 혜택이 있다. 중소기업청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시 최대 5,000만원까지 저리대출(1년거치 4년상환)해 준다. 이 외에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현장출동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며, 기획재정부는 물가안정 유공자 포상이나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시 우선 선정 대상 업소로 삼는다. 성남시는 고물가에도 원가절감 등의 노력으로 서민가계에 부담을 줄여 주는 업소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와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성남시 소비자 물가정보 홈페이지(http://mulga.seongnam.go.kr)나 지방물가정보공개서비스 홈페이지(http://www.mulg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장후보 선출문제로 파행을 겪어온 다수당인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가 최다선(4선)인 박권종 의원을 제6대 후반기 의장후보으로 선출했다.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대표 이재호 의원)는 지난 6일 오전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박권종 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총회에는 소속의원 19명 전원이 참석해 박권종, 이영희, 최윤길 의원 3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권종 9표, 최윤길 6표, 이영희 3표, 기권 1표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끝에 박 의원이 선출됐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본시가지분당 주민 지역화합재능나눔 합심 내일 600명 洞 자매결연식 주민자치위 자발적 개최 성남시민들이 본시가지와 신도시간 이질감을 없애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스스로 발벗고 나섰다. 성남시는 본시가지와 분당신도시 주민들이 지역화합과 재능나눔을 위해 오는 10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동(洞) 간 자매결연 발대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4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동 단위 단체장회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하며, 관 주도가 아닌 동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의 시민발대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동아리 공연, 자매결연 협약서 전달, 자매동 간 재능나눔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등의 행사가 열린다. 자매결연을 맺는 본시가지 27개 동과 분당지역 21개동은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화합균형발전재능나눔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 재능나눔과 주민자치센터 작품 공동 발표, 프로그램 교류, 저소득층 학생 후원 기부 희망자 발굴, 문화체육복지시설 공동이용, 지역 간 축제체육대회 공동개최 등이 주요 교류의 내용이다. 앞서 수정구 16개동과 중원구 11개동, 분당구 21개동 등 각 동 주민들은 각각의 자매결연 희망동을 협의해 지난달 동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한편 시는 주민 간 유무형 재능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과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재능 나눔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민들이 본시가지와 신도시간 이질감을 없애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스스로 발벗고 나섰다. 성남시는 본시가지와 분당신도시 주민들이 지역화합과 재능나눔을 위해 오는 10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동(洞) 간 자매결연 발대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4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동 단위 단체장회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하며, 관 주도가 아닌 동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의 시민발대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동아리 공연, 자매결연 협약서 전달, 자매동 간 재능나눔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등 행사가 열린다. 자매결연을 맺는 본시가지 27개 동과 분당지역 21개동은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화합균형발전재능나눔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 재능나눔과 주민자치센터 작품 공동 발표, 프로그램 교류, 저소득층 학생 후원 기부 희망자 발굴, 문화체육복지시설 공동이용, 지역 간 축제체육대회 공동개최 등이 주요 교류의 내용이다. 앞서 수정구 16개동과 중원구 11개동, 분당구 21개동 등 각 동 주민들은 각각의 자매결연 희망동을 협의해 지난달 동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한편 시는 주민 간 유무형 재능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과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재능 나눔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코맥스 변봉덕 회장(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이 2012 대한민국 글로벌 CEO 선정식에서 글로벌 브랜드를 대표하는 CEO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2012 대한민국 글로벌 CEO은 대한민국 경제를 세계로 이끌고 나가는 경영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변봉덕 회장을 비롯해 브랜드, 디자인, 마케팅, 사회공헌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32명이 영예를 안았다. 특히 변 회장은 확고한 글로벌 경영철학과 불굴의 의지를 바탕으로 전자정보통신기기 시장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의 토종 기술로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킨 공로가 인정돼 글로벌 브랜드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변 회장은 전세계 고객과 소통해 온 지난 44년의 시간이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바탕이 되었다며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가는 길에서도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스마트 홈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코맥스는 1968년 중앙전자공업사로 출발해 도어폰을 국내 최초로 개발, 한국 전통가옥 구조에 적합한 통신제품을 상용화 했으며, 오디오폰에서 비디오폰으로, 다시 홈오토메이션에서 홈네트워크, 홈모바일로 넘어가는 10년 주기 통신시장 패러다임을 선도한 기업이다. 창업 초기인 1970년대부터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으로 현재 전세계 120개국에서 코맥스(COMMAX)라는 단일 브랜드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속에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기업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 수정중원분당 3개구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9일부터 27일까지 부과대상 시설물을 조사한다. 부과대상 시설물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 이상인 시설물(주거용 건물 제외)과 각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2천㎡ 이상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시설물이다. 수정중원분당 3개구는 올해 신축, 증축 등을 포함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을 조사하며, 2011년 8월 1일부터 2012년 7월 31일까지 부과대상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성남= 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독일현대미술의 중심이 되고 있는 라이프치히 화파를 집중 조명한 독일현대미술 - German Now 展이 성남아트센터에서 개막했다. 성남아트센터는 라이프치히 화파의 태동부터 전개까지 구동독 현대미술의 전체적인 면모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작품 60여점을 독일서 공수해 와 지난 6일 개막식과 함께 공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스 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와 우베 코브스키, 피터 부쉬 등 참여 작가가 참석했다. 안인기 성남아트센터 사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꾸준히 수준 높은 명화전을 기획해 선보여 온 성남아트센터에서 현대미술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독일현대미술을 만날 수 있어 참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성남시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스 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는 축사를 통해 독일의 미술 작품을 한국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 데 감사하다면서 라이프치히는 문화핵심도시이며 그 중에서도 현대미술 혁신도시라 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독일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독일 라이프치히 화파 작가 20여 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독일현대미술 - German Now 展은 오는 9월 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지역의 경우 공사장 토사가 유돼 주변 주택이 침수되는등 비피해가 잇따랐다 5일 오후 10시께 성남수 수정구 양지동 을지대학교 체육관 증축 공사장에서 토사가 유출돼 하수구를 막는 바람에 인근 주택 지하가 침수됐다. 이외에도 계속된 폭우로 인해 본시가지 주택 16가구가 침수돼 가전제품등이 물에 젖는 사고가 발생하고 도로 16군데가 침수돼 수분에서 1시간가량 차량이 통제되기도 했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호시장의 한 무허가 식당에서는 폭우로 인해 함판으로 된 지붕이 무너져 주인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 3개구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부과대상 시설물을 조사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상주인구 10만 이상의 도시에서 교통량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원인자에게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이다. 부과대상 시설물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주거용 건물 제외)과 각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2,000㎡ 이상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시설물이다. 수정중원분당 3개구는 올해 신축, 증축 등을 포함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을 조사하며, 2011년 8월 1일부터 2012년 7월 31일까지 부과대상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각 구의 조사원이 시설물 소유자, 건축물대장상 용도와 실제 사용 용도 일치여부, 면적, 공실여부, 사용현황 등을 현장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부담금 부과자료로 활용돼 오는 10월 대상자에게 교통유발부담금을 고지한다. 이 부담금은 대중교통 시설의 확충운영개선 및 교통시설개선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수정구 784건, 중원구 1,146건, 분당구 6,940건의 시설물에 각각 5억1천94만6천원, 4억84만7천원, 29억7천558만7천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
성남시는 지역화합과 재능나눔을 위해 동(洞) 간 자매결연을 맺는 본시가지와 분당 지역 주민들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자매결연 발대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4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동 단위 단체장회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관 주도가 아닌 동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의 시민발대행사가 진행돼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동아리 공연, 자매결연 협약서 전달, 자매동 간 재능나눔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등 행사가 열린다. 자매결연을 맺은 본시가지 27개 동과 분당지역 21개동은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화합균형발전재능나눔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 서로 재능나눔, 주민자치센터 작품 공동 발표, 프로그램 교류, 저소득층 학생 후원 기부 희망자 발굴, 문화체육복지시설 공동이용, 지역 간 축제체육대회 공동개최 등이 주요 교류의 내용이다. 특히, 동 단위 단체 상호간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적 특성과 차이를 발전적으로 승화시킨다. 앞서 수정(16개동)중원(11개동)분당구(21개동) 내 각 동 주민들은 각각의 자매결연 희망동을 협의해 지난 6월 본시가지와 분당지역 동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한편, 성남시는 주민 간 유무형의 재능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과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려고 재능나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재능나눔사업 추진 인력 2명을 보강해 재능 기부자와 수혜자 연계 시스템화, 성남시청 전 부서별 사업 프로젝트 발굴 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