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지역 대상 아동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름 캠프를 마련한다. 이번 여름 캠프는 초등학교 1~6학년생 40명이 참여해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충북 괴산 소재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문경새재 역사놀이, 물놀이, 장기자랑, 불꽃놀이, 성교육, 진로탐색 나는 미래의 스티브잡스 등이다. 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 아동들이 자존감과 협동심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하려는 드림스타트 지역 대상 아동은 오는 27일까지 성남시청 아동청소년과로 전화 신청(☎729- 2963)하면 된다. 성남시 드림스타트사업은 상대원 1?2?3동과 금광 1동의 317세대 저소득가정 아동(0~12세) 424명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여름방학동안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을 위해 영화공연 관람, 디지털 아쿠아리움 견학, 책 테마파크 체험, 건강검진, 안전교육, 컴퓨터자격증 방학특강반, 비만탈출 GOGO, 초등영어교실, 건강예능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스타기업육성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관내 중소기업이 연달아 코스닥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7년도부터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10개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디지털아리아(2010년 3월), 슈프리마(2010년 7월), 파칩스(2010년 9월), 코렌(2010년 10월), 디지탈옵틱(2012년 7월) 등 5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하는 성과를 냈다. 이 가운데 5번째로 코스닥에 상장된 디지탈옵틱(대표 채찬영)은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 모듈과 자동차용 카메라 렌즈를 개발 제조하는 정밀광학 전문기업으로, 최근 3년동안 성남시로부터 초슬림 고정초점렌즈와 AF용 초슬림렌즈모듈의 기술개발을 밀착지원을 받았다. 현재 35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583억원에 달한다. 기업 공개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디지탈옵틱의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결과 일반 배정 27만4,920주에 대해 1억6,409만2,170주가 청약돼 596대 1의 경쟁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다섯번째 중소기업이 나오면서 성남시는 스타기업육성프로젝트의 가시화 평가와 함께 기업 글로벌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스타기업육성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조기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대상 기업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풀뿌리예비스타기업, G-STAR기업, 글로벌 스타기업 등으로 세분화해 선택과 집중의 기업 맞춤형 밀착 지원을 한다. 표. 성남시 스타기업육성프로젝트 대상 기업 중 코스닥 상장기업 현황
성남시는 현재 24개인 사회적기업을 오는 2014년까지 100개로 늘려 2천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공사업분야의 시민기업화, 공공자원과 연계한 시민기업사회적기업 발굴,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협동조합 설립 등 4개 단계별 사회적기업 육성 방안을 마련했다. 1단계는 이달 말일까지 지역 내 18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시민기업으로 전환 완료한다. 2단계는 9개 공공사업을 내년도 말까지 시민기업으로 전환한다. 기존의 시민기업인 성남시민 버스, 상수도 검침, 재활용품 선별판매 외에 공원관리, 탄천관리, 등산로 정비, 풀 깎기 등 노무중심의 공공사업 분야가 우선 전환 대상이다. 또, 일반시민이 자율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을 20개 이상 지정받을 수 있도록 시민기업 공모 및 설명회 등을 개최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컨설팅을 지원한다. 3단계는 성남시 공공자원과 연계한 시민기업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이다. 시는 1국 1사회적기업 정책을 펴 중장기적으로 청사 내 부설주차장, 구내식당, 대형폐기물 처리장, 음식물 폐기물 처리, 방역소독 등 13개 사업을 시민기업으로 육성한다. 4단계는 협동조합형 사회적기업 육성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중고등학교 6개 학교 매점을 내년도 9월까지 성남형 교육경제공동체 협동조합으로 육성하고, 오는 12월 1일 협동조합법이 발효되면 내년도 말까지 10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한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가천대(총장 이길여)가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해 본격적인 교육기부활동에 나선다. 가천대는 23일 오후 3시 국제어학원 교무위원회실에서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천대는 앞으로 대학의 연구기자재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서울과 경기 지역사회 학생들의 교육 발전과 교육 내용의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가천대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바람개비 과학교실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고등학생 대상 연구기자재, 교육 시설을 활용한 탐구활동 지원 등을 지원한다. 또 학기당 1천명의 중학생에게 환경, 수학, 화학, 물리, 생물 등 전문 과학교육을 학기당 10회씩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등학생(8개팀)에게는 대학 실험실을 방문해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탐구활동 발표회와 교사협의회를 개최해 대학과 중고등학생, 일선교사의 긴밀한 유대와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가천대(총장 이길여)는 23일 오후3시 국제어학원 교무위원회실에서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기부에 나선다. 가천대는 앞으로 대학의 연구기자재와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서울과 경기 지역사회 학생들의 교육 발전과 교육 내용의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중학생 대상 바람개비 과학교실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고등학생 대상 연구기자재, 교육 시설을 활용한 탐구활동 지원 등을 주 기부활동으로 하고 있다. 가천대는 학기당 1천명의 중학생(50개 중학교)에게 환경, 수학, 화학, 물리, 생물 등 전문 과학교육을 학기당 10회씩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등학생(8개팀)에게는 대학 실험실을 방문하여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탐구활동 발표회와 교사협의회를 개최하여 대학과 지역의 중고등학생과 일선교사와의 긴밀한 유대와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가천대학교 교육기부를 받기 위해서는 8월말 교육청을 통해 발송되는 공문을 통해 학교별로 참가신청이 이뤄지며, 교육 중에 제공되는 모든 교재 교구등은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길여총장은 우리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기자재를 활용한 중고등학생들의 탐구활동 지원 등은 대학 교육기부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지원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늘려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성남=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122번지 영생관리사업소 부지 내에 성남시 장례식장이 완공돼 오는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성남시 장례식장은 총 205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4천30㎡에 건축연면적 2천86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7개의 빈소, 안치실, 염습실, 영결식장, 접객실, 주차장(100대 주차) 등의 시설을 갖췄다. 장례식장 운영은 갈현동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성남시 장례식장 운영회가 맡아 전화로 장례화장봉안 등 모든 장례절차를 한번에 해결하는 선진국형 One-Stop 서비스를 한다. 성남시민에게는 시설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줘 1일 기준 안치실 사용료는 4만5천원, 영결식장은 3만원이다. 빈소(54㎡~243㎡) 사용료 역시 243㎡ 기준 48만원으로 사립 장례식장의 같은 규모 빈소 사용료(132만원) 보다 크게 저렴하며, 관내 운구차량 이용료와 주차장 이용료는 무료이다. 유족이 전통상여를 원할 경우 20명의 갈현동 지역 원로들이 상두꾼이 돼 100m 떨어진 영생관리사업소까지 상여를 매고 소리를 내는 등 전통 예 절차를 밟아준다. 한편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에는 성남시 하늘누리 제1 추모의 집(1만6천900위 규모)과 성남시 하늘누리 제2 추모의 집(2만5천위 규모)이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립합창단이 올림픽 개막식 전날인 오는 26일 한국 대 멕시코 축구대표팀 경기의 승리를 기원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는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경기가 끝나는 시간까지 진행되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축구 경기가 생중계된다. 행사에서는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음악으로 이해하는 성남아리랑 3악장과 손에 손 잡고, 챔피언 등이 공연되며, 브라이트피플 밴드가 출연해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친다. 성남=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립합창단이 올림픽 개막식 전날인 오는 26일 한국 대 멕시코 축구 대표팀 첫 경기 때 승리를 기원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 무대는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 마련되며, 오후 8시 30분부터 경기가 끝나는 시간까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축구 경기 생중계와 함께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 1부는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음악으로 이해하는 성남아리랑 3악장 초연을, 2부는 손에 손 잡고, 챔피언 등 올림픽 주제를 담은 영화음악을 대형 스크린 영상과 함께 공연한다. 3부는 브라이트피플 밴드가 출연해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성남시립합창단의 4대 상임지휘자로 취임(6월 1일자)한 송성철 지휘자가 대중 앞에 선보이는 첫 무대로 주목된다. 한여름 밤의 무더위와 무료함을 날려버릴 멋진 무대가 기대된다. 콘서트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행사 당일 중앙공원으로 오면 된다.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122번지 영생관리사업소 부지 내에 성남시 장례식장이 완공돼 오는 24일 오전 11시 개장식을 갖는다. 이날 개장식은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김미희 중원구 국회의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잎 커팅식, 시설 라운딩, 전통 상여 행렬 시연 등이 진행된다. 성남시 장례식장은 2년 4개월의 공사기간동안 사업비 총 205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4,030㎡, 건축연면적 2,863㎡, 지하 1층~지상 2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세워졌다. 7개의 빈소, 안치실, 염습실, 영결식장, 접객실, 주차장(100대 주차) 등의 시설을 갖췄다. 장례식장 운영은 갈현동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성남시 장례식장 운영회가 맡아 전화(☎752-0404) 한통화로 장례화장봉안 등 모든 장례절차를 한번에 해결하는 선진국형 One-Stop 서비스를 한다. 성남시민에게는 시설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줘 1일 기준 안치실 사용료는 4만5천원, 영결식장은 3만원이다. 빈소(54㎡~243㎡) 사용료는 243㎡ 기준 48만원으로 사립 장례식장의 같은 규모 빈소 사용료(132만원) 보다 현저히 낮다. 관내 운구차량 이용료와 주차장 이용료는 무료이다. 유족이 전통상여를 원할 경우 20명의 갈현동 지역 원로들이 상두꾼이 돼 100미터 떨어진 영생관리사업소까지 상여를 매고 소리를 내는 등 전통 예 절차를 밟아 준다. 한편,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에는 성남시 하늘누리 제1 추모의 집(1만6900위 규모)과 성남시 하늘누리 제2 추모의 집(2만5000위 규모)이 있다. 하늘누리 제1 추모의 집은 지난 2월 7일 만장됐다. 하늘누리 제2 추모의 집은 지난 3월 27일 완공돼 최근까지(6월30일 현재) 716위(2%) 유골이 안장됐다.
성남시가 현재 24개인 사회적기업을 오는 2014년까지 100개로 늘려 2,00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공공사업분야의 시민기업화, 공공자원과 연계한 시민기업사회적기업 발굴,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협동조합 설립 등 4개 단계별 사회적기업 육성 방안을 마련했다. 1단계는 이달 말일까지 지역 내 18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시민기업으로 전환 완료한다. 2단계는 9개 공공사업을 내년도 말까지 시민기업으로 전환한다. 기존의 시민기업인 성남시민 버스, 상수도 검침, 재활용품 선별판매 외에 공원관리, 탄천관리, 등산로 정비, 풀 깎기 등 노무중심의 공공사업 분야가 우선 전환 대상이다. 또, 일반시민이 자율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을 20개 이상 지정받을 수 있도록 시민기업 공모 및 설명회 등을 개최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컨설팅을 지원한다. 3단계는 성남시 공공자원과 연계한 시민기업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이다. 시는 1국 1사회적기업 정책을 펴 중장기적으로 청사 내 부설주차장, 구내식당, 대형폐기물 처리장, 음식물 폐기물 처리, 방역소독 등 13개 사업을 시민기업으로 육성한다. 4단계는 협동조합형 사회적기업 육성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중고등학교 6개 학교 매점을 내년도 9월까지 성남형 교육경제공동체 협동조합으로 육성하고, 오는 12월 1일 협동조합법이 발효되면 내년도 말까지 10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한다. ? 사회적기업 100개는 민선5기(2012년 ~2014년) 내에 육성이 목표이며, 실업과 빈곤의 위기를 벗어나려는 이들과 함께 좋은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이 성남시정의 주요 과제이다. 7월 20일 현재 성남시에는 24개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이 있다. 여기에 성남시가 육성하는 시민기업(11), 마을기업(6), 마을형사회적기업(1)을 포함하면 총 42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성남시민기업은 10명 이상의 주주로 구성된 회사로 70% 이상이 성남시민이어야 하고, 이윤의 2/3 이상을 공익사업에 재투자한다.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닌 함께 살기 위한 기업으로써 고용환경근로조건 개선, 인간존중 경영, 투명경영을 현실화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성남시는 시민기업 육성으로 최근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창출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