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성남시장 포브스코리아 ‘글로벌 CEO'선정

이재명 성남시장이 올해 대한민국 글로벌 CEO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포브스코리아(Forbes Korea)가 주최한 이번 2012 대한민국 글로벌 CEO 선정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글로벌 도시 브랜드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5일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민선5기 취임과 함께 기존 9층에 있던 시장 집무실을 2층으로 옮겨 북카페를 만들면서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시청사의 회의실, 체력단련실, 홀, 광장도 개방해 하루평균 1천여명의 시민이 찾는 문화예술 건강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임시장 때 인사청탁 금품수수 사건 파문 등으로 한때 홍역을 치렀던 성남시가 시장 집무실에 CCTV 설치 등 자구노력 끝에 공무원 청렴도 평가에서 순위 83계단을 껑충 뛰어 오른 청렴도를 기록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크게 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벤처펀드 조성, 비즈니스센터 운영 등으로 2007년 536개사이던 벤처기업이 최근 970개사로 증가(81%)하면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다의 벤처도시를 만들었다. 오는 2015년까지 13조원의 생산유발과 17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순조로운 기업입주와 모바일게임허브센터유치, 글로벌게임허브센터운영, 기업하기좋은 도시기반조성 또한 크게 평가받았다. 시민기업'을 중점 육성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리고 청소 위탁, 상수도 검침, 성남시민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임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낸 점도 반영됐다. 대한민국 글로벌 CEO 행사는 브랜드, 마케팅, IT, 금융 등 12개 부문에서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을 높여온 글로벌 경영인을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후보자는 전국의 만19세 이상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한 한국리서치 여론조사결과에 의해 선정됐다. 올해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김윤섭 유한양행사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린 대표 경영인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난방공사, 공기업중 유일한 청렴도측정 면제기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 공기업 중 유일하게 면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공기간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및 공직유관단체(공기업 포함)등 7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측정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원회의 201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실시계획에서는 전체 760개 측정 대상기관 중 38개 기관이 면제 대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공기업은 지역난방공사가 유일하다. 측정면제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이상 기관이면서 최근 2년간 부패행위 징계자가 없어야 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경영진 청렴도평가 실시, 청렴 옴부즈만제도 도입운영, 내부공익신고제도 개선, 임직원 청렴교육 강화 등을 통해 2010년 종합청렴도 측정 이후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김광래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청렴한 기업문화는 그동안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만들어 온 결과물로, 앞으로도 이를 한층 발전시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 노사화합 이끌 ‘노사민정협의회’ 출범

성남에 생산적인 노사관계 구축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사민정협의회가 출범한다. 4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5일 시청 산성누리실에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0명과 실무협의회 위원 10명에게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번에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실무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이들은 이재명 성남시장과 최만식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전왕표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의장, 변봉덕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이범택 성남산업 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박성훈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부회장, 김춘식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장, 장건 성남평화연대 공동대표, 김완수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학장, 소병년 중부지방 고용노동청 성남성남고용센터 소장 등 20명이다. 이들은 성남지역의 경제주체를 이끄는 각계의 지역사회 대표로써 노사분규를 사전에 예방하고 성남지역 현실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에 나선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힘을 합쳐 노사갈등, 분쟁 등을 해소하고 항구적인 고용 및 실업대책 마련 등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을 강구한다. 이재명 시장은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간 화합과 경제활성화를 이끄는 중심에 서서 활동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 출범

성남지역에 생산적인 노사관계 구축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사민정협의회가 출범한다. 시는 오는 5일 오후 4시 시청 산성누리실에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0명과 실무협의회 위원 10명에게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번에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실무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이들은 이재명 성남시장과 최만식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전왕표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의장, 변봉덕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이범택 성남산업 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박성훈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부회장, 김춘식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장, 장건 성남평화연대 공동대표, 김완수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학장, 소병년 중부지방 고용노동청 성남성남고용센터 소장 등 20명이다. 이들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 는 성남지역의 경제주체를 이끄는 각계의 지역사회 대표로써 노사분규를 사전에 예방하고 성남지역 현실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 등의 일을 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힘을 합쳐 노사갈등, 분쟁 등을 해소하고 항구적인 고용 및 실업대책 마련 등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을 강구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간 화합과 경제활성화를 이끄는 중심에 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각 위원들이 애 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분양지 주택 매입해 수정·중원지역내 주차장 조성

성남시는 본시가지 수정중원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개인소유 분양지(일정한 땅을 분할해 파는 토지) 주택을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만들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필지당 5~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66㎡ 규모 분양지 주택을 사들일 계획이다. 개인소유 분양지 주택을 팔 사람은 오는 9월28일까지 시청 4층 교통기획과(729-3681~2)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받은 분양지 주택에 대해서는 서류심사와 현지 실태조사 등을 거쳐 매입대상을 선정하고, 4m 이상 도로와 접해 있는 주택 분양지 등 우선순위에 따라 매입을 결정한다. 매입 단가는 공인감정평가기관이 감정 평가한 금액으로 하고, 매입대상 주택의 소유자가 시에서 제시하는 산 값, 매입조건, 계약 관련사항 등을 동의하면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시는 분양지 주택을 매입해 수정중원지역 내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주택 밀집지역의 불법주차 및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수정중원지역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애초 6세대당 1대 주차공간만 설치해도 사업을 승인해주던 성남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1세대당 1대로 적용해 주차공간을 확보하도록 했다. 현재 수정중원지역의 공영 주차장은 노외노상주차장 등 300곳(총 1만8천234면)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시니어맘’ 노인 베이비 시터 파견 전담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노인베이비시터 파견 전담 기관인 ㈜시니어맘이 설립운영돼 아기 돌봄에 대한 노인 일자리 사업의 전문성이 강화된다. 시는 지난달 29일 성남동에서 ㈜시니어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시니어맘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한 국비 1억원으로 설립됐다. 그동안 성남시니어클럽이 맡아 운영하던 베이비시터사업단이 최근 5년간 400명의 베이비시터를 양성하는 등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시니어맘은 전문경영인인 조병수(70. 남)씨가 대표이사로 영입됐다. 해마다 네차례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을 통해 100여명의 신규인력을 양성하고, 교육, 상담, 취업, 사후관리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베이비시터 파견 사업을 한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한달 평균 50명의 베이비시터가 파견돼 아이들을 정성껏 돌보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연 32억원의 예산을 투입, 15개 기관에 노인 일자리사업을 위탁해 2,3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니어맘의 모체가 된 성남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 전문기관으로써 급식도우미, 시니어 IT, 국수전문점(국시랑), 두부사업단, 마망 베이커리 등의 일자리를 창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12일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분양지 주택 매입해 수정·중원지역 내 주차장 조성

성남시는 수정중원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개인소유 분양지(일정한 땅을 분할해 파는 토지) 주택을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필지당 5~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66㎡(20평)규모 분양지 주택을 사들일 계획이다. 개인소유 분양지 주택을 팔 사람은 7월 2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시청 4층 교통기획과(☎729-3681~2)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받은 분양지 주택에 대해서는 서류심사와 현지 실태조사 등을 거쳐 매입대상을 선정하며, 4m이상 도로와 접해져 있는 주택 분양지 등 우선 순위에 따라 매입 결정한다. 매입단가는 공인감정평가 기관이 감정 평가한 금액으로 하며, 매입대상 주택의 소유자가 성남시에서 제시하는 매입가격, 매입조건, 계약 관련사항 등을 동의하는 경우 매매계약 체결이 된다. 시는 분양지 주택을 매입해 수정중원지역 내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주택 밀집지역의 불법주차 및 주차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성남시는 수정 중원 지역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당초 6세대당 1대 주차공간만 설치해도 사업을 승인해주던 성남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1세대당 1세대로 적용해 주차공간을 확보하도록 했다. 현재 수정중원 지역의 공영 주차장은 노외노상주차장 등 300곳(총 1만8,234면)이다. 시는 내년도 3월까지 산성동 6번지 환승주차장, 양지동 865번지 등 2곳(총 338면) 주차장을 더 건립해 주택가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