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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대권주자 간 ‘네거티브 공방’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이들을 지지하는 경기·인천지역 의원들 사이에서도 파열음이 빚어질 전망이다. 각 후보 캠프에 몸을 담은 경인 지역 의원들이 상대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는 데 열을 올리면서 갈등이 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감정의 골이 깊어진 의원들이 경선 이후 ‘한 지붕 두 가족’으로 남아 힘을 합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뒤따른다.27일 경기일보가 민주당 경선 후보별 캠프 조직도를 종합한 자료에 따르면 경인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2명 중 12명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

국회 | 임태환 기자 | 2021-07-27 21:00

여권 대권주자별 대선 캠프에 이름을 올린 경기·인천지역 의원들을 살펴보면 같은 지역 내에서도 다른 후보를 지지하거나 같은 후보를 돕는 등 다양한 형태를 보인다. ▲한 지붕 두 가족우선 경인 지역 내 지지 후보가 갈린 곳은 수원·성남·파주·안산·김포 등 5곳이다. 특히 수원 같은 경우 열린캠프 상황실장은 맡은 김영진 의원(수원병)과 필연캠프 총괄본부장인 박광온 의원(수원정) 간 기싸움이 치열하다. 성남 역시 민주당 소속 의원 3명 중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과 윤영찬 의원(성남 중원)이 각각 열린캠프 직능담당과 필연캠프

정치 | 임태환 기자 | 2021-07-27 21:00

국민의힘 경기·인천 당협위원장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 합류한 이학재 전 의원(인천 서갑 당협위원장)과 함경우 광주갑 당협위원장은 26일 ‘대통령 선거 승리’를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한기호 사무총장이 “당헌당규 위배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의힘과 윤 후보가 하나가 돼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소신을 피력했다.3선(18~20대) 출신으로 윤 전 총장의 정무특보를 맡은 이학재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윤 캠프 합류 이유에 대해 “내 편 네 편 만 있고, 옳고 그름이 무너진 현실 앞에 다음 대통령은 헌법

국회 | 김재민 기자 | 2021-07-26 21:00

여야는 26일 청해부대 34진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특히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청해부대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는 서욱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놓고 여당은 이를 옹호한 반면 야당은 강력 비판하며 설전을 펼쳤다.서 장관은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 ‘청해부대가 수행한 임무와 작전이 성공했다고 보나 실패했다고 보나’라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질의에 “성공리에 임무를 (완수)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백신 접종을 못 하고 신속 항원 검사 키트를 챙기지 못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패착”이

국회 | 김재민 기자 | 2021-07-26 21:00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왕·과천)은 26일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데 재정 상황이 좋지 않고 경영실적도 낮은 공공기관에 성과금을 지급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이날 이 의원은 “소관 기관 44개를 대상으로 기관장 연봉과 성과급 지급 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 올해 공공기관 기관장 연봉이 많게는 3억원에 달했다”며 “심지어 성과급은 최대 1억1천700만원에 이르는 잔치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꼬집었다.이 의원실에 따르면 부채가 많고 경영실적이 낮은 기관들도 올해 많게는 70억원에 달하는 자체

국회 | 임태환 기자 | 2021-07-26 21:00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성남 분당갑)은 26일 ‘8.10 성남 민권운동’ 기념전’ 방문을 통해 공공주도의 도시재생을 멈추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8.10 성남민권운동’은 과거 ‘광주(지금의 성남) 대단지 사건’으로, 1971년 8월 10일 정부의 무계획적인 도시개발에 대해 5만여 명의 주민들이 시위에 나선 대대적인 항거운동이다. 올해가 50주년이 되는 해다.김 의원은 26일 ‘미래는 지금이다’라는 타이틀로 성남큐브미술관(기획 박동기)에서 개최된 기념전을 관람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의 무허가주택 철거로 강제

국회 | 김재민 기자 | 2021-07-26 21:00

경기도내 중소기업 노동자가 회사 소재지역으로 주거지를 마련할 때 경기도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길이 열렸다.주거 이전비 부족으로, 회사 근처에 집을 구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 노동자 지원을 골자로 한 ‘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기 때문이다. 1시간 넘는 출·퇴근 시간을 감내해야 했던 노동자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희망했던 중소기업 모두가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향후 정책 효과가 주목된다.25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

도·의정 | 이광희 기자 | 2021-07-25 21:00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전 국민의 88%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지원금이 25만원씩 지급된다. 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회복자금 지원금도 최대 2천만원이 지급된다.국회는 지난 24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34조9천억원 규모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이는 정부가 제출한 33조원에서 1조 9천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당초 정부가 제시한 지급대상 80%보다 8%p 늘어난 것이다.지급기준은 소득으로, 1인 가구 기준 연소득 약 5천만원, 4인 가구 기준 외벌이 1억 532만원, 맞벌이 1

국회 | 김재민 기자 | 2021-07-25 21:00

고소득자를 제외한 전체 국민의 88%가 1인 기준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는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회복자금 지원금도 최대 2천만원이 지급된다.국회는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34조9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는 앞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 금액 33조원에서 1조9천억원이 추가된 금액이다.그동안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였다. 당초 소득 하위 80%에게만 지급하기로 당정이 합의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이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으로 입장을

국회 | 임태환 기자 | 2021-07-24 08:58

여야가 23일 정부가 제출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존보다 1조9천억원 증액해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그동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등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여야가 이날 극적으로 뜻을 모으면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소상공인 지원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안을 1조9천억원 증액하기로 했다. 이에 추경 규모는 34조9천억원가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국회 예결위 간사인 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도 국

국회 | 임태환 기자 | 2021-07-23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