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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라면 누구나 했을 일인데, 이렇게 주목을 받으니 민망할 뿐입니다.”지난 2일 오후 11시30분께 인천 중구 월미도 인근 해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던 30대 남성을 살려낸 하인천지구대 소속 김대건 경장은 4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당시 고승욱 순경과 근무 중이던 김 경장은 “바다에 누가 빠지려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향했다. 평소 순찰 등을 통해 동선을 알고 있던 이들은 빨리 현장으로 달려가기 위해 고민했다. 고 순경이 위치를 특정한 뒤 현장에 도착하자 30대 남성 1명이 바다에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1-09-04 11:07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반부패수사1계는 3일 오후 1시20께부터 인천 미추홀구 남인천중고등학교와 이 학교 교감 A씨 자택 등 2곳에 수사관 13명을 보내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월 시민단체는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A씨에게 뇌물을 받았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경찰은 이 구청장을 입건한 뒤 1차 소환조사를 마친 상태며, 이 구청장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당시 시민단체는 이 구청장이 농지법을 위반해 충남 태안의 땅을 구매했다는 고발장도 함께 제출했다. 경찰은 공소시효 만료를 이유로 농지법 위반에 대해서는 입건하지 않았다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1-09-03 14:38

인천지역 어린이집과 외국인모임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현행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1달간 연장조치한다.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집단감염 관련 12명을 포함해 모두 1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주요 집단감염 사례인 ‘부평구 어린이집3’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이 나와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어났다. 이 어린이집에선 지난 30일 원생 2명, 교사 1명, 가족 1명 등 4명이 최초로 확진

인천사회 | 이민수 기자 | 2021-09-03 12:12

인천지역의 최근 3년간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중 사이버 학교폭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 992건이던 인천지역의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는 2020년 800건으로 19.3% 줄었다. 폭행·상해·금품갈취 등 전형적인 학교폭력도 2018년 592건에서 2020년 369건으로 줄었다.반면 사이버 성폭력이나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등의 사이버 학교폭력은 2018년 41건에서 2020년 50건으로 2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에는 신규회원을 초대하면 가입자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악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1-09-03 10:03

인천 옹진군 백령도 인근에서 70대 선장이 운항하던 어선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월북했다 복귀한 것으로 추정돼 해경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군 당국으로부터 2일 오후 5시17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백령도 주민인 70대 A씨가 1t급 소형선박을 몰고 NLL 이북으로 넘어갔다가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통보를 받았다. 해경은 군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뒤 해당 내용을 인지했고, 인천해경 백령파출소를 통해 월선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선장이 고령자이고, 늦은 시간이

인천사회 | 강우진 기자 | 2021-09-02 23:27

인천 옹진군 백령도 인근에서 국내 어선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월북했다 복귀한 것으로 추정돼 관계당국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군 당국으로부터 2일 오후 인천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국내 1t급 소형선박 1척이 NLL 이북으로 넘어갔다가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통보를 받았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군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통보받고 현재 사실확인 중"이라고 했다.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1-09-02 23:00

인천 연평도의 한 물양장에서 쌓아놓은 어구가 쏟아져 주민이 숨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는데도 옹진군과 인천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은 서로 책임만 떠넘기고 있다. 어구 처리가 늦어지면서 물양장을 이용하는 연평도 주민들의 안전은 계속 위협받고 있다.1일 군과 군의회 등에 따르면 연평도의 당섬선착장 물량장에는 어선 50척에서 나온 닻, 그물, 쇠와이어 등 각종 어구가 산더미 처럼 쌓여있다. 물양장 전체면적 1만4천㎡ 중 1만3천㎡가량을 어구들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물양장은 소형선박이 접안해 하역하는 장소다.현재 연평도의 주민들은 조업 준비를

인천사회 | 이지용 기자 | 2021-09-02 17:48

인천에서 저렴한 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준다며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50대 A씨는 저렴한 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한 거리에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B씨(33)에게 7천만원을 건넸다.이보다 앞선 지난달 17일에는 대환 대출해주겠다는 전화를 받은 C씨(43)가 4천만원을 수거책 D씨(26)에게 건네기도 했다.B씨와 D씨는 돈만 받아오면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는 온라인 아르바이트 광고를 보고 지원했고,

인천사회 | 김경희 기자 | 2021-09-02 17:36

인천의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이 비상이다. 더욱이 어린이집은 장시간 같은 공간에 머물며 밀접접촉이 이뤄지기 때문에 추가 확산 우려가 크다.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 부평구의 어린이집 2곳에서 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영향으로 인천에서 주요집단 관련 확진자 31명을 포함해 모두 1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이날 방역 당국이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한 ‘부평구 어린이집2’에서는 지난 31일 교사 1명이 최초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

인천사회 | 이민수 기자 | 2021-09-02 11:24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업체 수십여곳이 유해물질 폐수 등을 불법으로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2개월 간 특별점검반을 꾸려 남동산단 내 도장·도급업 등 고농도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 업체 138곳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제조업체 29곳이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 폐수 등을 하천이나 유수지 등 공공수역으로 무단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특수표면종이를 만드는 A업체는 폐잉크 저장용기 세척 과정에서 구리, 납, 안티몬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들어 있는 폐수를 몰래 하수구 등으로 흘려보냈다. 이들 물질은 사람의

인천사회 | 이지용 기자 | 2021-08-31 18:26